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넥톤 (문단 편집) == 기타 == *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레넥'''. '''악어'''라고 불러도 대부분 알아듣는다. * [[아누비스]]를 모티브로 따온 형 [[나서스]]처럼, 이집트 신화의 물의 신이자 나일강을 관장하는 신인 악어머리의 신 [[세베크]](Sebek)[* 소베크, 소브키 등으로도 불린다. 자세한건 [[이집트 신화]] 참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유니버스 이전 배경에서는 룬테라의 슈리마 출신이 아니라 이세계 출신이었다. 그곳에서 악인을 분별하고 처형하는 검문관 비슷한 일을 했는데, 악인을 너무 많이 만나버린 탓에 타락해버렸다. 아직 이성이 남아있을 때 [[나를 죽여줘|형의 손에 자진해 죽으러]] 레넥톤은 나서스에게 반기를 들었고, 패배하여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순간에 같이 룬테라에 소환되어 버렸다. 본래 소환사는 나서스가 아니라 레넥톤을 소환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문제가 발생해 나서스까지 소환해버렸다. 심지어 의도하지 않은 나서스는 제대로 소환했는데, 본래 소환되었어야 할 레넥톤은 자운의 하수구에 쳐박아버렸다. 이후 완전히 타락하여 무작정 나서스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리그에 난입하는 소동을 벌인다.''' 당시 경기 중이었던 나서스를 잡으러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 [[알리스타]], [[람머스]]를 날려버리는 등 깽판을 치다가[* 이렇게 깽판을 칠 수 있던 건 레넥톤이 정식으로 게임에 참가한 챔피언이 아니라, 힘에 제약이 걸려있지 않았기 때문.], 우물 타워에 처형당하고 결국 소환사에게 잡혀 억지로 챔피언으로 리그에 뛰게 된다. * 사실 38번째 챔피언으로 추가된 [[나서스]]의 배경에서도 먼저 언급되었다. 다만, 텀이 길었기 때문인지 레넥톤 배경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성격이었다.[* 애초에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새롭게 챔피언을 추가하면서 짜깁기로 스토리를 넣는 방식이라 이런 일은 흔했다. 결국 나중에 가서는 온갖 설정 오류가 생기고 라이엇이 스스로 폐기처분했다.] 나서스의 배경에서의 레넥톤은 인간들을 노예로 삼고 전체주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감언이설로 수인 종족을 꾀어 반란을 일으킨 교활한 배신자의 이미지였다. * [[악어]]가 모티브인 캐릭터는 대우가 영 좋지 않은 경우가 허다한 현실 속에 [[장크로다일]]과 함께 대접이 좋은 몇 안 되는 악어 캐릭터이기도 하다. 악어가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임에도, [[파충류]]가 멍청하고 굼뜨다는 편견+악어의 괴수같은 이미지[* [[공룡]], [[드래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뱀]]은 교활한 이미지, [[도마뱀]]은 파충류의 대표적인 이미지(?), [[거북]]은 단단한 이미지로 매체에서 자주 보이는 반면 악어는 동물들을 무자비하게 뜯어먹는 모습으로 많이 비춰지고 외형도 주둥이가 굉장히 긴데다 수많은 이빨이 흉악하게 자란 모습이라 난폭한 괴수로 많이 인식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외모지상주의의 사례로 악어는 그냥 악의 없이 이렇게 생긴 것일 뿐이고 동물을 무자비하게 뜯어먹는 건 다른 포식자들도 똑같으며 오히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고 지능도 생각보다 높은 동물이다. ] 때문에 대우가 안 좋았는데 그 대우를 뒤집은 사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유명해지자 반대로 다른 매체의 악어들을 레넥톤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아졌다.[* 어느 정도냐면 본작인 [[롤]]보다 먼저 나온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의 [[크로코다인]]의 현재 별명이 레넥톤일 정도다. 이 외에도 [[카트라이더]]의 [[세베크 V1]]이라는 카트바디 역시 레넥톤 V1이라 부르는 경우가 잦다.][* 이 중 [[세베크 V1]]과 레넥톤 모두 모티브는 이집트의 신 [[세베크]]로 같기 때문에 더욱 묘하다.] * 유니버스에선 [[아지르]]의 등장, 슈리마 스토리 개편과 함께 기존 설정이 사라지고 고대 [[슈리마]] 출신으로,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제라스]]와 비슷하게 승천 의식을 통해 강한 힘을 손에 넣은 [[초월체(리그 오브 레전드)|초월체]]로 설정이 바뀌었다. 형인 나서스를 증오하는 이유는 제라스를 막기 위해 희생한 레넥톤을 제라스가 천 년 동안 세뇌시켰기 때문. [* 이 때문인지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악어의 눈동자를 하고 있으나 나서스를 만나면 눈이 노랗게 빛나면서 이성을 잃는다.] 그래서인지 와일드 리프트에서 이 둘의 강적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 AI 상대 대전에서의 레넥톤 봇이 자르고 토막내기(E)를 사용 중일 때 공격하면 AI가 마비되어 더 이상 움직이지 않게 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한 번 발생하면 레넥톤을 처치해도 부활 후 계속 우물에서 대기하며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 * 10.9 패치 이후 시비르, 아지르, 카시오페아, 제라스와 함께 초월 모드 전용 대사가 일반 모드에서도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궁극기를 사용하거나 처치 대사로 웃음이 나오는 것이 그 예.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나서스를 찾아다니는 중인 듯. 무덤에서 깨어나 방황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과거의 기억이 거의 돌아온 상태이며[* 자신이 황제 아지르를 섬겼던 것, 자신이 바카이와는 다른 초월체라는 것과 과거에 한 도시를 무차별하게 학살하던 때 나서스가 자신을 막아선 것 등 대부분을 기억하고 있다.] 오직 나서스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기억만이 왜곡된 상태이다. 그러면서도 아군 나서스가 사망하면 나서스의 이름을 되뇌이면서 안타까워하는 좀 더 복합적인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의 [[오른]]과 [[발히르]]의 관계같은 상황이 된듯.[* 사실 이정도로 대부분의 기억이 돌아오고, 그러면서도 굳이 나서스만 보면서 광화하는걸 보면 '''세뇌가 있든 없든 상관없을 정도로 나서스에게 어떤 불만이 있는듯 하다.''' 그도 그럴것이 아직 제라스가 건 세뇌가 남아있었다면 나서스와 관련된, 나서스를 비호하는 다른 슈리마 챔프들 한테도 광화를 해야 정상인데 '''멀쩡하게 이성을 유지하면서 말한다.''' 아마 그 불만이 해소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상황이 될텐데 과연 그 이후의 두 초월체의 행적이 어떻게 될지가 기대되는 요소.] --그리고 로딩창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에 의하면 잘때 이갈이가 심하다고 한다. -- * 2차 창작에서는 주 라인이 탑인 것과 악명 높은 성능과 그로 인한 인지도 덕에 [[탑신병자]]관련 작품에서 꽤 등장 빈도가 높고 근육질의 악어 수인이란 점 때문에 [[퍼리]] 팬덤에서도 나름 입지가 있다. 또한 설정상 형인 [[나서스]]가 동생인 레넥톤에 비해 성능과 인식이 낮아서 이런 점을 이용한 팬아트도 있다.[* 사실 [[슈리마]]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레넥톤 정도를 빼면 대부분 슈리마 챔피언들의 성능이나 인식 및 취급이 심히 안 좋아서 레넥톤을 보고 '''슈리마의 유일한 정상인'''이라 말하는 유저들도 있다. 그나마 아지르와 시비르가 대회에서 모습을 자주 비추지만 각각 너프로 인해 솔랭에서 쓰기 어렵다거나 재미가 없단 문제점이 있다.] 또한 [[BL]](...)쪽으로도 나서스랑 엮이는 편.[* 그 팬덤들 사이에선 원래 사이가 좋았다가 어떤 계기로 틀어졌고, 그럼에도 마음속엔 아직도 형제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아있다는 설정이 있으니 먹잇감(...)으로 보였을거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롤갤]]에서는 [[레넥톤]]을 [[악어]]가 아닌 [[상어]]라고 부르는 전통이 있었다. 이 전통은 2011년 6월경 롤갤의 한 유저가 상어 인형을 보고 악어라 부르는 실수를 하면서 시작되었는데 2011년 10월 말 진짜 상어를 쓰는 챔피언인 [[피즈]]가 등장하면서 헷갈리기 시작해 사장되는 추세일 뻔 했지만, 피즈가 쓰는 궁극기가 악어가 되어버렸다. 결국 라이엇에서도 인정했고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653&l=5810146|레넥톤의 외형은 상어입니다. 누가 봐도 상어지요]] 이 악어/상어드립은 피즈의 궁극기 디버프의 툴팁에도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물론 북미판부터 있던 건 아니고 번역 과정에서 나온 유머. 참고로 롤 마스터즈 결승전 직전에 촬영된 [[http://www.youtube.com/watch?v=84BctoXktQY|삼성 블루와 화이트의 캐치마인드]]에서 [[구승빈|임프]]가 이 드립을 시전했는데, 이 드립에 대해 전혀 아는 것이 없어보이는 [[허원석|폰]]의 표정이 가관이다. * 2011 시즌부터 존재했던 역사가 오래된 챔피언이고 2016 시즌이나 2018 시즌 정도를 제외하면 꾸준히 주류로 취급되어온 챔피언이기 때문에 LCK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도 단골로 등장하는 챔피언이다. 이 때문에 레넥톤으로 유명세를 떨친 선수들도 많은데 월즈 MVP이자 15 SKT의 에이스였던 [[장경환|마린]], KT의 미친 고딩으로 유명했던 [[김찬호(프로게이머)|썸데이]], 구 ROX와 슈퍼팀 KT의 주축이였던 [[송경호(프로게이머)|스맵]], 13 SKT의 주축이자 북미의 역체탑으로 꼽히는 [[정언영|임팩트]], 솔킬머신으로 유명한 [[김광희|라스칼]] 등이 모두 레넥톤을 주력 챔피언으로 기용해서 유명세를 떨쳤던 선수들이다. 특히 마린과 썸데이의 레넥톤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회자될 정도.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분류:이집트 신화/창작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