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드노아 (문단 편집) == 특징 == 일단 앞서의 대전쟁으로 인해 몸체만 남아있지만, 그 성능은 엄청나다. 일단 위성궤도상의 '충직한 별'(바벨탑 전용 반사위성들)과 연계해서 언제든지, 어디에나 저 위력적인 '바벨의 빛'을 마음껏 쏘아 댈 수 있고 실제 '위력 과시'만으로 [[파리(프랑스)|파리]]에 쑥을 재배하기도 했다.[* 뒷설정에 따르면 이후 재건되었긴 하지만.] 거기에 전방위 커버 가능한 고출력 '액티브 레이저' 포, 광대한 표면 전체를 무수히 덮고 있는 소형 레이저 포 등등, '''복구해서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화력만 [[뉴 노틸러스호]]의 50배가 넘는다.''' 방어용으로 강대한 물리적 타격도 막아내는 1억 볼트의 전자 배리어, 또 동력원으로서는 뉴 노틸러스와 동형의 오르페우스형 대형 [[축퇴로]]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직경 12.2km에 이르는 거대한 크기와 은하간 이동을 할 수 있는 도시형 우주선에 걸맞게 광대한 내부공간에는 갖가지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그 중에서 눈여겨 볼 만한 것은, 갑옷입은 거인처럼 보이는 거대 인형병기(개중 일부는 말썽을 일으킨 에바인 양 벽에 구속되어 있다!)의 생산라인과, 만들다가 말거나 실패한(...) 실험체들을 모아놓은 '인간 박물관'(이게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좀 징그럽다. 나디아가 보고 구토를 일으켰을 정도), 결정적으로 조용히 누워 있지만 아직도 심장이 뛰고 있는 최초의 거대 인간 '[[아담]]'을 들 수 있겠다.(가이낙스와 안노 히데아키의 차기작인 [[에반게리온]]의 떡밥일지도.)[* 다만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아담과는 다른 모습으로, 그냥 거대한 인간처럼 생겼다. 굳이 거인 크기인 이유는 처음이라 작게 만드는 법을 몰랐단 모양...] [[노틸러스호(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노틸러스호]]의 베이스가 된 [[엘트리움]]급 우주선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는 거대 격납고도 볼 만하다.[* 이게 복선으로 작용하는데, 마지막에 네모 일행은 가동불능이 된 뉴 노틸러스 호 대신 이 우주선들 중 하나를 탈취하여 지구로 귀환하는 데 쓴다.] 다만 그린노아나 블루노아에서 볼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수정기둥 형태의 [[바벨탑]]은 이 레드노아에서 찾아볼 수 없다. 작중 레드노아에서 바벨의 빛을 쏘아올린 세 개의 기둥은 두 노아에 있던 바벨탑과 형태가 전혀 다르며 그 아래 내부엔 이전 가고일이 만든 복제 바벨탑처럼 기계장치들로 이루어진 기둥이 존재하고 있다. 실제 레드노아를 운영하는 네오 아틀란티스 측에서도 이를 가동할 때 바벨의 빛이라 하지 바벨탑 기동이라 하진 않았다. 또한 바벨의 빛의 위력도 과거 동급의 노아인 그린노아를 한 방에 불태워버린 수준이라 보기 어려울 만큼 약하다. 일단 기능만 겨우 되살려놓은 데다 그나마도 전투 중 입은 손상으로 불완전한 형태로 배리어를 전개한 뉴 노틸러스호에게 큰 피해만 줬을 뿐 격침시키진 못했다. 물론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평가하는 수준의 '''약한 건 절대 아니다.''' 추측컨대 과거 대전쟁 도중 레드노아의 원본 바벨탑이 파괴된 탓에 작중에서 보인 형태로 새로 제작된 게 아닌가 싶다. 반면 아틀란티스인들의 2번째 전쟁 때 레드노아를 운용한 세력은 당시 비주류 세력으로 자신들보다 우위에 있던 주류세력(그린노아?)을 기습공격하기 위해 바벨탑을 내부수납형으로 만들어 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상당한 고지능의 자체 AI를 탑재하고 있고 또 스스로도 어느 정도 판단 및 기동을 할 수 있지만 블루워터 2개를 융합시켜 강제제어를 시작하면 아틀란티스 왕족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듯. 다만 이러한 강제제어 중에 급하게 블루워터를 회수하거나 하면 기본 AI와 자가유지를 위한 기능들은 자동적으로 돌아오지 않는 모양이다. 실제 최종화에서 블루워터를 회수당해 강제제어가 종료되자 그냥 전원 꺼진 바보가 되어버린 걸 보면.(...) 디자인적으로는 잘 알려진 [[UFO]]의 형태 중 유명한 '[[아담스키]]형' 원반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가이낙스 특유의 센스가 빛나는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