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미제라블(영화) (문단 편집) == 제작 관련 비하인드 == 일반적으로 선녹음 후촬영하는 여타 뮤지컬 영화와 달리, 촬영하면서 동시녹음했다. 배우들은 귀에 꽂은 이어폰으로 세트 밖에서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반주를 들으며 노래를 부르고, 편집하면서 목소리에 맞추어 오케스트라 반주를 입히는 방식. 배우들은 연기 당시의 감정에 맞게 노래의 템포나 강약을 조절하며 부를 수 있고, 따라서 개인의 연기, 혹은 다른 배우와의 상호작용과 노래가 자연스럽게 조화된다는 장점이 생긴다. 즉, 배우가 음악에 딸려가는게 아니라 실제 뮤지컬 무대와 비슷하게 주도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이를 위해 음향 제작진만 기존 영화의 두 배 정도가 필요했다고 한다.] 은촛대가 부딪히며 내는 소리나 말발굽, 마차 소리들도 음악의 박자와 음정에 맞게 넣는데 공을 들였다고. 현장 녹음의 특성상 마이크를 노래하는 배우 가까이 두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마이크가 화면에 잡히지 않게 하려다보니 클로즈업 장면이 많다.[* 2013년 토니상 시상식에선 [[닐 패트릭 해리스]]가 이런 과도한 클로즈업을 비꼬기도 했다.] [youtube(0obQ_a6Cm-c)]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89755&mid=19550|한글 자막은 여기로]] 배우들 대사의 거의 99%가 음악으로 이루어져 있고 일반적인 말하기는 정말 정말 정말 가끔가다 한 번 나오는 성스루(sung-through) 뮤지컬이다. 뮤지컬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이나 싫어하는 사람은 지루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사실 이 영화는 [[캐머런 매킨토시]]가 히트작 뮤지컬들의 영화화를 계획하며 첫 타자로 시험 무대에 오른 것인데 첫 타자부터 뮤지컬 영화 중에는 역사상 손에 꼽힐만한 흥행과 완성도를 기록했으니 이 프로젝트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 《[[올리버!]]》의 영화화가 확정[* 1968년이라는 옛날에 한번 제작된 적은 있다. 당시 아트풀 도저가 올리버를 태운 마차를 쫓아가서 마차 뒤에 올라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장면은 레미제라블에서 가브로슈가 마차를 쫓아가 뒤에 타는 장면으로 그대로 [[오마주]]되었다. 사실 뮤지컬 각본을 맡은 알랭 부브릴은 레미제라블의 뮤지컬화를 《올리버!》를 보고 나서 처음 구상했고 도저를 보며 뮤지컬에서의 가브로슈를 만들어냈다고 하니까 그럴만도 하다.]되어 2016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된다. 감독은 《[[빌리 엘리어트]]》의 영화/뮤지컬에서 감독과 연출을 맡은 [[스티븐 달드리]]. 레미제라블 영화에서 에포닌 역을 맡은 [[사만다 바크스]]는 캐스팅 당시 《올리버!》 영국 투어에서 낸시 역으로 활동하며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바크스의 캐스팅은 큰 사정이 없는 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중. * 레미제라블과 함께 [[캐머런 매킨토시]]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스 사이공]]을 [[캄보디아]]/[[호찌민 시]] 현지 촬영 + [[휴 잭맨]] 캐스팅으로 제작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아시아/혼혈 배우들을 많이 뽑아야 한다는 점에서 좀 걸리는지라 《올리버!》의 영화화가 먼저 진행되는 모양. 21세기 들어서 미스사이공 뮤지컬의 내용에 대한 문제제기가 늘고있기 때문에 영화에서 어떻게 각색해야할지도 큰 문제다. * 그리고 《올리버!》의 영화화 발표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2014년 개봉을 목표로 '''《[[위키드(뮤지컬)|위키드]]》'''의 [[위키드(영화)|영화화]]가 레미제라블의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의 [[높으신 분들]]과 《위키드》 제작진들로부터 흘러나왔다. 뮤지컬 제작자들 뿐만 아니라 영화사들도 레미제라블의 흥행을 보고 이런 추세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하며 어지간히 입이 째지는 모양. 위키드 역시 마찬가지로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유력하며, 영미권 뮤덕들은 레미제라블의 영화판을 본지라 《위키드》에 대해 엄청난 기대치를 갖고 있다. 그외에 웨스트엔드의 떠오르는 히트작인 《[[마틸다 더 뮤지컬]]》 역시 영화화 떡밥이 나오는 등 그야말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가 모두 들썩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나온 건 '''[[캣츠(영화)|캣츠]]'''... ~~쏟아지는 싫어요 폭탄은 덤.~~ 그리고 캣츠의 역대급 실패 이후로 [[코로나19]]로 인해 위키드가 무기한 연기되고, 2021년에 대형 뮤지컬 영화인 [[인 더 하이츠]], [[디어 에반 핸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메이크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뮤지컬 원작 영화들에 먹구름이 끼었다. 이 중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평단이나 관객 평가가 좋았음에도 제작비 회수도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 처해서, 현시대에 뮤지컬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공통적으로 흥행을 견인할 스타 배우가 없어서 화제성이 부족했다는 말이 많은 편. OTT의 대대적인 성장 이후 공연 실황의 접근성이 너무 좋아진 탓도 크다는 분석도 있다.] [각주] [[분류:2012년 영화]][[분류:미국의 뮤지컬 영화]][[분류:영국의 뮤지컬 영화]][[분류:미국의 로맨스 영화]][[분류:영국의 로맨스 영화]][[분류:미국의 드라마 영화]][[분류:영국의 드라마 영화]][[분류:유니버설 픽처스]][[분류:레 미제라블]][[분류:소설 원작 영화]][[분류:뮤지컬 원작 영화]] [include(틀:포크됨2, title=레미제라블(영화), d=2022-07-06 01:09:2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