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바뮌 (문단 편집) == 역사 == 2010년대 뿐만 아니라 역대 클럽 축구의 역사를 돌이켜 봐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대단한 팀들이다. '''각 팀들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횟수는 레알 마드리드 14회, 바이에른 6회, 바르셀로나 5회로 합쳐서 25회'''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자랑한다. 또한, 유럽 내에서 단 여섯 클럽만 가지고 있는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세 팀 모두 보유 중이다.[* 이 조건은 꽤나 까다로운데, 유러피언 컵 시절을 포함해서 챔피언스 리그를 3연패를 달성하거나, 혹은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면 이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55-56, 1956-57, 1957-58, 1958-59, 1959-60시즌 5연속 우승으로 두 조건을 동시에 달성, 바이에른은 1973-74, 1974-75, 1975-76시즌 3연속 우승을 달성해서 타이틀을 얻었고 이후 2012-13시즌 우승을 거머쥐며 5회 우승까지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바르사는 2014-15시즌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해 여섯 클럽 중 마지막으로 이 타이틀을 달게 되었다.][* 현재는 배지 오브 오너와 RESPECT 패치는 사라지고 대신 우승 숫자가 스타볼에 들어간 UCL 스타볼 배지 오브 오너로 바뀌었다.][* 나머지 세 팀은 유러피언 컵 3연패를 달성한 [[AFC 아약스]], 챔피언스 리그 7회 우승을 달성한 [[AC 밀란]], 마지막으로 챔피언스 리그 6회 우승을 달성한 [[리버풀 FC]]가 있다.] 더군다나 이 세 팀은 자국 리그에서도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 팀들로 1부 리그 우승 횟수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 35회, 바이에른 33회, 바르셀로나 27회이다. 이 3팀들은 최고의 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공격 라인을 구축한 것으로 유명했는데 레알 마드리드는 [[BBC(축구용어)|BBC]], 바르셀로나의 [[MSN(축구용어)|MSN]], 바이에른 뮌헨은 [[로베리]]와 [[토마스 뮐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라인을 갖추고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 주니오르]]로 이루어졌던 MSN 라인은 당대 세계 최고의 공격진이었고, 아직도 역대 최고의 공격 조합을 논할 때 첫 손에 꼽힐 정도의 위상을 지닌 막강한 조합이였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의 BBC 라인도 자타공인 세계 최고 공격진으로 평가받았다. 바이에른의 [[아르옌 로벤]]과 [[프랭크 리베리]]의 콤비, 일명 [[로베리]] 라인은 10년대 바이에른의 황금기를 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후 두 선수의 잦은 부상으로 보기 힘들어졌지만, 2015-16 시즌에는 [[토마스 뮐러]]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새로운 중앙 공격 조합을, 측면에서는 [[더글라스 코스타]]와 [[킹슬리 코망]][* 활약상이 대선배인 로베리 조합에 근접하면서 CoCo 라인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잦아졌으나 후반기부터 코스타의 패턴이 간파되고 다음 시즌부터는 유리몸이 되면서 결국 로베리의 아성을 넘지 못했다.] 등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공격 라인이 구축되었다. [[윙어]] 라인뿐만 아니라 세계 정상급의 스트라이커 자원을 가졌다는 것도 세 팀의 공통점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모두 세계에서 스트라이커를 꼽으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최고의 공격수들이다. 이 세 클럽을 제외한 나머지 클럽들은 확실한 원톱 자원이 부족해 난항을 겪고 있다. 동시대에 확실한 원톱 자원이 있었던 클럽은 [[세르히오 아궤로]]의 [[맨체스터 시티 FC]], [[해리 케인]]의 [[토트넘 홋스퍼 FC]] 정도뿐이다. 2016-17 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크게 흔들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 꾸준히 1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달성했고, 챔피언스 리그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바이에른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서 탈락했지만 무난하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무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바이에른도 같은 8강 탈락이지만 다르게 볼 필요가 있는 것이, 바이에른은 같은 레바뮌으로 묶여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한 것이고, 그 전까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었다. 또한 바이에른의 8강 탈락은 2010-11 시즌 16강 탈락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 FC]]에게 기적적으로 역전을 거두고 올라간 8강에서 [[유벤투스 FC]]에게 저항 한 번 하지 못하고 패했다. 16강 1차전 0-4와 8강 1차전 0-3이라는 결과가 이례적이기도 하고, 이는 4년간 3번째 8강 탈락이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 것은 사실. 마침 상대도 근 몇 년간 챔피언스 리그 결승 문을 두드리던 [[유벤투스 FC]]였기 때문에 '레바뮌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말이 많이 나왔다. 다만 2017-18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서의 부진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으로 인해 크게 흔들렸던 바르사가 발베르데 감독 취임 이후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2월 23일 기준으로 리그 무패 & 챔피언스 리그 무패,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 등의 행보를 달리며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5점, 바르셀로나에 무려 14점이나 밀린 리그 3위에 안착하여 [[발렌시아 CF]]와 3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고, 코파 델 레이에선 8강에서 조기 탈락하며 국내 컵과 리그 대회에서는 사실상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네이마르 합류와 [[리그 1]] 독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파리 생제르맹 FC]]를 홈에서 3 대 1로 격파하며 희망을 찾는 중. 바이에른 뮌헨 역시 [[유프 하인케스]]의 복귀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 [[베식타스 JK]]를 홈에서 5:0, 원정에서 1:3, 종합 8:1로 8강에 진출하며 레바뮌 모두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8강전에서 각각 유벤투스와 [[세비야 FC]]를 꺾고 4강에 진출했지만 바르셀로나는 [[AS 로마]]를 상대로 [[UEFA 챔피언스 리그/2017-18 시즌/8강 1경기 2차전|한심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 8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최근 5시즌 동안 바르셀로나는 2014-15 시즌 챔스에서 우승을 했다쳐도 8강 탈락만 4회로, 2010년대 초반의 전성기에 비해 유럽 대항전에서만큼은 하락세가 뚜렷하게 관찰되는 중이다.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격돌했고, 합산 점수 4:3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결승에서 리버풀 FC 상대로 3-1 승리를 따내며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 최초 3연패에 달성했다. 정리하자면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우승, 바르셀로나는 리그와 코파 우승,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통해 제 이름값들을 했다. 2018-19 시즌은 현 시점 축구 3대장이라는 평가에 무색하게 세 팀 다 최악의 초반을 보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베 이적으로 인한 득점력 감소 우려를 만회할 수준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못하며 4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의존이 더 심각해지고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의 중위권 수준의 운영 능력으로 부진하고 있으며, 결국 라리가 1위를 세비야에게 내주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바이에른 뮌헨도 기존 선수들의 부진과 함께 제대로된 이적 시장을 보내지 못한 것이 겹치면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 0-3으로 참패하는 등 부진하고 있고, 리그 6위에 위치하기도 했다. 이후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력은 둘째치고 그럭저럭 안정권에 돌입했다. 뮌헨은 24R 기준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독주하던 도르트문트를 기어이 따라잡으며 승점 54점으로 같아졌다. 바르셀로나는 26경기 승점 60점으로 2위 아틀레티코의 25경기 승점 50점에 상당한 차이를 벌려두었다. 챔스도 아직까진 나쁘지 않다. 뮌헨은 리버풀, 바르셀로나는 리옹 상대로 각각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차전이 홈 경기이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상태다. 컵 대회도 상황이 괜찮다.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결승까지 올랐고 상대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전력이 밀리는 발렌시아다. 뮌헨도 [[DFB-포칼]] 8강에 오른 상태이며 상대팀으로 2부 리그 팀인 [[1. FC 하이덴하임]]을 만났기에 4강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다.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있는 상태다. 리그는 26경기 승점 48점의 3위로 1위 바르셀로나와 12점이나 차이난다. 사실상 리그 우승은 멀어진 상태이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4강 바르셀로나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유리한 고지를 점한 주제에 2차전 홈에서 3:0으로 탈탈 털리고 탈락했다. 그나마 챔스는 16강에서 아약스를 만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여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다만 조별 리그에서 [[CSKA 모스크바]] 상대로 2전 2패를 찍는 등 여러모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데다 2차전에서는 [[세르히오 라모스]]가 출전하지 못하는 상태라 안심할 수 없다. 또한 레알로서는 이번 시즌 또 하나의 굴욕적인 기록이 생겼는데 이번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1무 3패로 큰 열세를 보인 것이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는 레알 상대로 96승 51무 95패를 기록하게 되면서 87년 만에 레알 상대로 상대 전적 우위를 가져갔다. 결국 아약스에 홈에서 4:1 대패를 당하면서 챔스 16강 탈락이 확정, 기어이 시즌을 망치고 말았다. 결국 솔라리마저 경질되며 한 시즌도 되지 않아 챔피언스 리그 3연패를 이끈 [[지네딘 지단]]이 복귀하였다. 지단이 나간 이유가 호날두의 방출 등 이적 시장 관련 문제에서 주도적인 결정권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나왔는데도 복귀한 것으로 보아, 페레즈가 전권을 주며 지단의 주도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리그 1위를 탈환한 바이에른 뮌헨조차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리버풀에게 종합스코어 1-3으로 패해[* 1차전 0-0 무, 2차전 1-3 패] 2010-11 시즌 이후 '''8년 만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탈락으로 2005-06 시즌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팀을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참사에 독일 현지의 반응은 당연히 충격 그 자체이다.[[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05969|#]] 그나마 뮌헨은 리그나 컵 대회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 있어 레알보다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바르셀로나는 [[올랭피크 리옹]]을 상대로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둬 고전했으나, 다행히 홈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 이후 8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원정에서 1-0, 홈에서 3-0으로 승을 거두고 4년 만에 4강에 진출하면서 레바뮌중에선 유일하게 체면치레를 하게 되었다. 재미있는 건 근 3년 간 바르사가 챔스 8강에서 떨어져나갈 때 레알, 뮌헨은 꿋꿋이 4강을 사수했는데[* 뮌헨은 8강에서 한번 떨어졌지만 상대가 레알이었다.] 이번엔 바르사만 4강까지 가고 두 팀은 16강에서 떨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펼처진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으나 '''[[UEFA 챔피언스 리그/2018-19 시즌/4강 2경기 2차전|2차전에서 4-0 역전패를 당하는 참사]]'''를 겪고 탈락했다. 이로써 레바뮌 없는 결승전을 [[UEFA 챔피언스 리그/2007-08 시즌/결승전|2008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첼시 FC]] / 승부차기로 맨유 승리]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도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처참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유력해보였던 더블마저 실패하며 시즌을 마무리 했다. 바이에른은 리그와 컵 대회 더블에 성공한 후 [[뤼카 에르난데스]]에 80M을 지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역사상 전례없는 엄청난 액수의 영입을 하면서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고, 레알은 두 클럽보다도 처참한 상황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시즌 중후반에 이미 무관을 확정했고, 지단이 복귀했음에도 눈이 썩는 듯한 경기력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에덴 아자르]], [[루카 요비치]], [[에데르 밀리탕]] 등의 선수를 엄청난 이적료로 영입하면서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앙투안 그리즈만]]을 바이아웃 120M을 지르고 영입하는 등, 세 클럽 모두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하여 2019-20 시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사용하고 있다. 2019-20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안정적인 수비진의 힘으로 라리가를 우승했으나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맨시티에게 홈, 어웨이 모두 패배하면서 2년 연속 16강 탈락, 챔스 명가로써의 자존심을 크게 구겼고 바르셀로나는 팀의 노쇠화-감독의 무능-경기력 급감과 불화로 12년 만에 메이저 대회 무관으로 몰락했다. 바이에른 뮌헨에게 당한 2-8 대패는 이를 방증하는 상징과도 같을 것이다. 시즌 종료 후 팀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나겠다고 공식 선언까지 했었으며 새 감독 로날드 쿠만이 팀을 얼마나 재건할 수 있을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 바이에른 뮌헨도 분데스리가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니코 코바치]] 감독이 사임하면서 부진했지만 [[한지 플리크]]의 마법으로 독야청청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마지막 30경기를 29승 1무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무패 행진 중이다. 또한 레바뮌의 한 축인 바르셀로나를 '''[[UEFA 챔피언스 리그/2019-20 시즌/8강 3경기|챔스 8강에서 8:2로 산산조각 내며]]''' 바르셀로나에게 2012-13 시즌 챔스의 악몽을 다시 한번 선사했다. 그리고 바이에른은 '''챔스 역사에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전승 우승'''의 신화를 쓰며 2번째 트레블의 신화를 완성했다. 2020-21 시즌에는 레바뮌 중 바이에른 뮌헨만이 공-수 양면으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아르센 벵거]] 역시 레바뮌 중 바이에른 뮌헨만이 강팀이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https://www.spiegel.de/sport/fussball/arsene-wenger-der-fc-bayern-ist-nicht-mehr-auf-dem-niveau-von-2013-a-3473eedb-f85b-4924-ad4a-4b22da49fd57?sara_ecid=soci_upd_KsBF0AFjflf0DZCxpPYDCQgO1dEMph|#]]] 바이에른이 새 시즌에도 유럽의 최강팀 중 하나로 군림하자 국내 팬들 사이에선 레바뮌이 이젠 '''레전드 바이에른 뮌헨''' 혹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의 바이에른 뮌헨'''[* 2019-20 시즌에 경이로운 페이스로 '''득점왕 트레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라는 특수 상황으로 인해 발롱도르가 취소되었지만 [[발롱도르]]가 취소되지 않았더라면 레반도프스키가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것이라는 점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취소된 발롱도르를 제외한 모든 개인상을 싹쓸이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2020-21 시즌에도 페이스가 매우 좋다.]이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에 들어서고 난 뒤 바이에른 뮌헨은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바르셀로나가 [[펩 과르디올라]] 시절 달성하였던 전설적인 6관왕 기록도 다시 한번 달성하였으나, 지난 시즌보다 약해진 수비력[* 주전 우측 풀백 [[뱅자맹 파바르]]가 지난 시즌의 혹사로 인해 폼이 많이 저하되어 있고, 주전 센터백 [[데이비드 알라바]]의 거의 매경기마다 나오는 뇌절 수비 등등]과 여름 이적 시장 때의 부실한 스쿼드 보강, 선수단의 부상과 주축 선수들의 코로나 감염 등의 악재가 맞물리면서 인해 2부 리그의 [[홀슈타인 킬]]에게 [[DFB-포칼]] 32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해서 탈락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보드진의 이해할 수 없는 이적 정책으로 옅어진 스쿼드 뎁스에 레반도프스키의 부상과 [[세르주 그나브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으로 인한 공백을 끝내 메우지 못하고 [[파리 생제르맹 FC]]에게 8강에서 탈락당했다. 2020-21 시즌 후반기 레알 마드리드는 챔스 4강까지 진출해 탈락했지만 팀 전력상[* 부상자가 많아도 너무 많았다. 특히 수비진은 처참했는데,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아예 [[나초 페르난데스]], [[에데르 밀리탕]],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루카스 바스케스]]로 수비진이 완전히 바뀌었다.] 할 만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리그 우승은 리그 막판까지 치열했으나 결국 준우승, 바르셀로나도 리그 말미까지 리그는 선두 다툼을 벌였으나 3위에 그쳤다. 정작 라리가 우승은 바르셀로나가 내친 [[루이스 수아레스]]의 우승 결정 역전골에 힘입어 7년 만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차지했다. 그래도 수아레스에게 결국 부메랑을 맞은 꼴이 되긴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선수단의 연령대를 낮추면서 리빌딩의 첫단추를 잘 꿰었다는 평가를 받고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에는 무관을 면하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록 챔스에선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공백 속에 8강에서 탈락했지만 레반도프스키가 리그에서만 41골을 퍼부으며 '폭격기' [[게르트 뮐러]]가 가지고 있던 단일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하면서 득점왕에 오르는 등 맹활약으로 30번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으며 유니폼에 별 5개째를 달고 뛰게 되었다. 정작 뮌헨의 가장 큰 문제는 경기력 자체보다 6관왕을 이뤄낸 한지 플리크 감독과 단장 [[하산 살리하미지치]]의 불화로 인해 플리크가 결국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임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는 것이며, 브라쪼 단장의 못 미더운 트롤 경영으로 팀 스쿼드가 상식 밖으로 옅어졌다는데 있을 것이다. 2021-22 시즌 전반기가 종료된 시점에서의 평가는 재정 악화로 인해 팀의 상징인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이 불발'''[* 결국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 FC]]로 팀을 옮기게 되었고 네이마르와 재회하게 되었다.]된 후 비효율적인 이적 시장을 보낸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도 위태위태한 순위에 올라 있는 등 정점에서 완연하게 내려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팀을 떠나고 비록 팀의 라 데시마를 이끌었지만 한물 갔다는 평가를 받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새 감독으로 부임한 데다 팀의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와 주전 센터백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나 불안 요소가 많아보였지만, 여전히 건재한 [[카림 벤제마]]와 기량이 만개하려는 조짐이 보이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데이비드 알라바]]와 [[에데르 밀리탕]]이 새로운 중앙 수비 듀오로 떠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이 팀들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팀의 쌍포인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는 계속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팀을 떠난 [[제롬 보아텡]]과 알라바를 대신하여 [[다요 우파메카노]]와 [[뤼카 에르난데스]]가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으며 수비진의 세대교체도 성공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요주아 키미히]]와 [[레온 고레츠카]] 중원 듀오도 재계약을 완료하였고, 독일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긴 한지 플리크에 이어 2021-22 새 감독으로 부임한 [[율리안 나겔스만]]의 지도력도 현재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나겔스만 감독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빠져있는 동안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DFB-포칼]] 경기에서 대패를 하면서 2시즌 연속으로 포칼에서 조기 탈락 하였다는 점이다. 여담으로 2021-22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같은 조에 편성이 되어 관심이 보아지고 있다. 다만 두 시즌 전 [[UEFA 챔피언스 리그/2019-20 시즌/8강 3경기|리스본 참사]]의 영향과 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워낙 좋지 않다 보니 바이에른 뮌헨쪽으로 무게추가 많이 기울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에서 뮌헨에게 2경기 모두 0-3으로 패배하였고, 조별리그 2승 1무 3패 조 3위로 2003-04 시즌 이후 18년 만에 [[UEFA 유로파 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는 조 1위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시즌 중반까지 2위와 많은 승점 차이로 각 리그 1위를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여유 있게 리그 우승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8강에서 비야레알에 불의의 일격을 강하며 2년 연속으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전부터 클러치 상황에서의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난적 파리 생제르맹, 첼시,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고 4년 만에 결승에 복귀하였다. 결승에서는 4년 전에 만났던 리버풀이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해 2년 만에 레바뮌이 다시 한 번 빅 이어를 차지했다. 22-23 시즌에는 바르셀로나가 부진하며 유럽대항전 챔스 조별리그 탈락-유로파리그 16강 po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 보았고, 맨시티가 역사적인 트레블을 이루는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를 각각 4:1, 5:1의 합산 스코어로 대파하였다. 바르셀로나는 유럽대항전의 대굴욕을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그나마 달랬고,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에서 부진하였지만 컵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메이저 무관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바이에른 뮌헨은 애매한 타이밍에 감독 교체를 진행하며 컵 대회 광탈, 리그에서의 부진으로 33R까지 도르트문트에게 1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분데스리가/2022-23 시즌/34라운드|34R에서 극적으로 승점을 맞추며 득실점 우세로 가까스로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하나씩 들어올리긴 했지만 바르셀로나는 대규모 영입 이후에도 메시 방출의 크나큰 후유증을 이제야 아주 조금 극복하기 시작한 정도고, 레알 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수상자이자 주장인 벤제마의 부상과 부진으로 팀 전체가 불안했며, 뮌헨은 막나가는 보드진으로 인해 거의 장악한 것이나 다름없는 분데스리가에서 11년 만의 메이저 무관 위기에 처하며 2010년대 만큼의 위상은 유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