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이시 (문단 편집) == 사망 == 쟈크가 한 귀걸이를 보았지만 그 당시 예전의 기억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모른다고 말했고, 자신의 방의 보석함을 뒤지고 나머지 귀걸이를 발견하고 나서야 어렸을 때 쟈크와 만났다는 것을 완전히 기억해 낸 다음에 쟈크가 오스왈드에게 물을 끼얹어 소란스러워진 사이 슬쩍 데리고 나온다. 그 후 레뷔에게 약도를 받아 자주 놀러오는 쟈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듯 했으나, 그녀는 친오빠인 오스왈드가 글렌의 직위를 완벽하게 계승받고 차대 글렌이 되는 순간 그의 손에 의해 어비스로 떨어질 운명이었다. 즉, 시한부 인생.(…) 어비스로 떨어지기 5일 전에 쟈크를 배웅하면서 '오빠의 계승식으로 인해 준비가 필요하니 일주일 후에 와달라.'라고 거짓말을 하고 멀어져가는 그에게 작게 이별을 고한다. 그 거짓말은 그녀 나름으로서는 최대한의 배려였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오스왈드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오빠가 자신의 여동생이 사라지만 쓸쓸하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당황하지만 이내 자기 자신은 쟈크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그녀도 자각하게 되면서 그러한 현실에 대해 씁쓸하면서도 어비스에서 소멸해 갈 운명의 자신에 대해 '이다지도 쓸쓸할 줄이야...'라고 괴로워한다.] 그 후 자신을 어비스에 떨어뜨리기 전 망설이는 오스왈드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빨리 끝내라며 재촉했다. 결국 사슬에 묶여 어비스로 떨어지게 되는데, 떨어지는 순간 그에게 무언가를 말한 것 같다.[* 오스왈드는 그녀를 떨어뜨린 후 계속 우울해했다고 한다. 자기 잘못이 아님에도 레이시가 그렇게 됐다고 자책감을 느끼고 있는 듯.][* 나중에 그에게 말한 말이 밝혀지는데 바로 "미안해". 하지만 이 "미안해"는 그때 당시의 글렌이 아닌 현 시대에서 레이시를 없애기 위해 과거로 가고 있는 글렌(즉 리오 안의 오스왈드)에게 한 말이었다.] 그녀가 떨어진 후에야 쟈크는 왜 그녀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선대 글렌인 레뷔의 말에 의하면 글렌 바스커빌이 될 자의 주위에는 레이시와 같은 화죄의 아이가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것은 글렌이 될 자가 만들어 낸 '왜곡의 일부'이자 '뒤틀림'이며 그 뒤틀림을 글렌이 될 자가 직접 어비스로 떨어뜨려 정리해야 한다는 듯.[* [[길버트 나이트레이]] 곁에도 '화죄의 아이인 [[빈센트 나이트레이]]가 있었다.] 하지만 사실 죄의 아이는 어비스의 핵이 변덕으로 생산한, 정해진 이야기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는 이레귤러라고 한다. 실제로 바스커빌이 아닌 죄의 아이도 있으며[* [[쟈크시즈 브레이크]]가 바로 그런 류다.] 이야기를 정하고 만들어내는 자들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뒤틀지 모르니까 어비스의 어둠으로 보내게 한 거라고.[* 한마디로 글렌이 만들어낸 게 아니라 어비스의 핵이 만들어낸 것이다. 사실 어비스의 핵이 만들었다는 복선은 의외로 있었다. 자유롭게 어비스의 문을 열고 어비스의 핵과 만나고... 글렌과는 상관 없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