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인저스(소설) (문단 편집) === 국가 및 민족 === * '''아랄루엔'''(Araluen) [[잉글랜드]]가 배경인 국가. 마을의 남자들은 활쏘기 훈련이 의무화되어서 빠르게 [[궁병]] 위주 대규모 병력을 징집할 수 있는데, 실제로 잉글랜드는 이를 국가 정책으로 삼았다. 개별 조준 사격이 아닌 전체가 같은 방향으로 일제 사격하는 전술을 선호한다. 50개의 영지를 영주들이 통치하는 봉건제로 보이지만, 왕의 권력이 강한 중앙집권적인 체제를 지니며[* 이렇게 개편된 이유는 골란 영지의 영주 모가라스가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레인저 부대의 존재[* 레인저 부대가 각 영지, 그것도 영주의 성 근처에 하나씩 파견된 이유는 각 영지의 치안 유지와 해당 지역의 통수권자인 영주와의 지속적인 소통도 있지만, 영주가 반란을 일으킬 경우도 대비하기 위해서다.], 작은 국토와 섬나라, 남쪽의 모가라스와 북쪽의 픽타라는 끊임없는 위협요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국가 체계를 바탕으로 세계 정세에 영향을 끼칠 정도의 상당한 강대국. 중세시대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정보기관을 연상케하는 레인저 부대부터, 주요 인원 대다수가 여성으로 구성된 외교부나 노예제가 한참 전에 폐지되었다고 암시되는 경우들에서 알수 있듯이 파격적이거나 현대적인 제도가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 '''픽타'''(Ficta) [[스코틀랜드]]가 배경인 국가. 자주 북쪽 국경 지대에서 충돌하며, 스코티 전사들은 킬트를 입고 작은 원형 [[방패]]와 [[곤봉]], [[검]], 거대한 [[브로드소드]]를 든다. 얼굴에 푸른색 염료를 칠하고 전투에 임하는 등,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하이랜더]] 같지만 사실 이는 중세 스코틀랜드와는 고증이 맞지 않은데, 어차피 판타지니까...[[브레이브 하트]]처럼 그냥 스코틀랜드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통치체제가 꽤나 개판인지 수십 개의 혈족이 있는데, 서로 충돌하기도 하고 아랄루엔에 우호적인 부족이나 적대적인 부족이 따로 있는 등, 난장판이다. 이쪽은 노예제가 존재하는 모양이다. * '''하이버니아'''(Hibernia) 지역 상으로는 [[아일랜드]]가 배경이지만, 작중 묘사론 [[웨일즈]] 배경인 국가. 홀트가 원래 하이버니아의 제 1 계승권을 지닌 왕자 였으나, 찌질이 동생한테 찬탈당했다.[* 왕위에 별로 본인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동생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죽이려 하며, 이를 부모님에게 알리게 되면 충격이 클거라 생각해 동생에게 왕위를 가지라하고 스스로 떠난다.] 테니슨이라는 사람이 아웃사이더[*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이방인들.]라는 사이비 종교를 퍼트려서 막기 위해 윌, 홀트, 호레이스가 막으러 간다. * '''켈티카'''(Celtica) 지역상으로는 [[웨일스]]가 배경인 국가. 작중 묘사론 석탄과 철이 많으며 사람들 대다수가 광부를 업으로 삼아 건축과 광산 개발에 뛰어나다는 말이있다. 골란의 폐허는 이 사람들이 부탁을 받아 멀쩡한 성벽을 무너뜨려서 만들어진 것이다. * '''갤리카'''(Gallica) [[프랑스]]가 배경인 국가. 군벌과 프리랜서들이 난무하는 아비규환이며, 왕에게는 실질적 권한 없이 군벌들이 영주를 칭한다.[* 다만 13권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없지는 않다. 중앙집권 체제로 전환하기 전인듯.] 지역 군벌 중 하나인, 몽송브로성의 드라파뉴가 홀트와 호레이스의 앞길을 가로막는데, 홀트가 그와 일대일 결투를 벌인다. 아무래도 게르만족 대이동이 이 세계관에서는 없었거나, 역사가 뒤집혀서 토스카나한테 털린 듯 하다. 그래도 정상적으로 돌아간 중세의 프랑스를 생각해보면... * '''스캔디아'''(Skandia) 북유럽 데인 문명이 배경인 국가. 직위를 다른 국가와 다르게 Jarl[* 번역판에서는 얄.]로 나타내며 바다 늑대라고 불린다. 작중 묘사되는 것으로는 전투 종족이다.[* 현실의 몽골 제국이 모티브인 테무자이들을 씹어먹었다!!] 울프십이라는 사각 돛을 단 롱십을 타고 다니며, 주무장은 거대한 [[도끼]]와 큰 방패이다. 주로 타국의 해안선에서 약탈과 해적질을 자행한다. 약탈하는 철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주변 해역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친다.] 농사짓거나 사냥하면서 사는 모양. 정치체제는 의외로 진보된 방식인데, 얄들이 선거로 최고 지도자인 오베르얄을 선출한다(사실 선출은 해적 두목 뽑기든 유목민 칸 뽑기든 자주 있던 방식이다. 작중에서도 도끼질 잘 하는 인간이 되는데 딱히 진보적이라 보긴 어렵다). 노예팔이가 주요 수입원인 탓에 노예제가 존재한다. 테무자이와의 전쟁 이후, 아랄루엔 왕국과 조약을 체결하고 더 이상 아랄루엔은 건들지 않기로 한다. 그래서 이 사단이 난다.[* 오베르얄이 아라디를 털다가 잡힌다. 하지만 이 건은 스캔디아에서 오베르얄의 수하중 한명이 반역을 일으킨것. ~~감히 홀트의 결혼식을 방해하다니~~] * '''아리다'''(Arrida) [[이집트]]계 중동 문명이 배경인 국가. 다수 민족은 아리디(Arridi)로, 이들은 투아레그 족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는 투알라기(Tualaghi)라는 유목 도적 집단과 항상 분쟁 중이다. 그 외 유목 민족으로 아세이크(Aseikh)가 이끄는 베둘린(Bedullin) 족이 있다. 대부분이 [[터번]]을 쓴다. 상당히 강대국인 듯 한데, 군사력에 대해서는 직접 묘사가 없으나 스캔디아 인들이랑도 대등하게 맞서는 정도. [[이슬람]]교나 그 비슷한 종교가 존재하는지 술을 금하는 계율이 있다. 커피 또한 이곳이 원산지이다. * '''테무자이'''(Temujai) [[몽골 제국]]이 배경인 국가. 울란이라는 전투 체계와 스웜 전술, 신호 깃발과 나팔을 쓰며, 실제 [[몽골군]]처럼 굉장히 조직적이고 기동력이 뛰어나다. 1권에서 주인공 윌이 힘이 딸려서 [[장궁]]을 못 쓰자, 홀트가 단궁[* 번역은 단궁으로 되어 있으나 원서에서는 'Recurve Bow'([[리커브 보우]])라고 나온다. 둘은 엄연히 다른 종류이다.]을 만들어 주며 동쪽 평원의 기수들에게 배운 것이라 언급하며 처음 등장했고, 4편에서 스칸디아를 침공하여 아랄루엔 침공의 교두보로 삼으려 하자 주인공 일행이 이를 막기 위해 스캔디아 인과 협력하여 테무자이 야전군과 전투를 벌인다. 무장은 단궁과 시미타르를 쓰며, 다른 나라들처럼 전투마 대신에 체력이 좋은 [[조랑말]]을 쓴다.[* 홀트가 레인저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홀트는 이 조랑말들을 빌려(...)왔다. 아직 돌려주지 못한 상태. ~~도둑~~] * '''토스카나'''(Toscana) [[이탈리아 반도]]의 [[로마 제국]]이 배경인 국가. 특이하게도 다른 국가는 모두 중세식 군대(기사, 맨앳암즈, 보병)인데 토스카나는 레기온 전투 방식이다. [[필룸]]과 [[스쿠툼]], [[글라디우스]]를 사용하는 다수의 군단들로 넓은 영토를 정복한 패권적 국가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군제 개혁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흔히 [[로마군]] 하면 생각하는 트리야누스 대의 로마 군단처럼 무장했다.[* 여기 세계관에서는 게르만족 대이동과 기독교가 없었거나 실패한 것인지 남, 동유럽 지방들이 아직도 로마 제국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 중이며 전성기도 그대로 유지 중이다! 다만 영토는 상당히 줄어들었다.] * '''니혼-자'''(Nihon-Ja) [[일본]]이 배경인 국가. 특이하게 중세 중기답지 않게 막부 체제 대신 황제가 직접 통치하며 밑의 여러 가문들이 보좌한다. 사무라이 계급과 하층민 계급의 차별이 심하며, 현 황제 시게루가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아리사카라는 영주가 반역을 일으켜 하층민으로 급조한 레기온식 군대[* 아시가루를 생각해도 편하다.]와 [[사무라이]] 반란군과 전투를 벌이는데, 너무나도 비와패니즈스럽게 사무라이가 처발린다. 근데 아무리 평지고 사무라이가 닥돌해도 레기온이 그렇게 피해가 안 나는 것도 신기하다. 단순하게 질량으로만 따져도 전열이 밀린다. 사실은 패배의 가장 큰 이유는 사무라이 반란군의 지휘관들이 레기온 대처법이랍시고 ''''의지드립''', '''반자이 어택''', '''공성추 들쳐메고 돌격'''' 등을 해서 그렇다.--미래의 일본군스럽다. 걔네도 로마군한테 발도돌격하면 처발릴 것 같다. 치하는 발리스타에 박살나고-- * '''제노베사'''(Genovesa) [[제노바]]가 배경인 국가. [[석궁수]] 용병으로 악명이 높으며 지도 제작술도 뛰어난 것 같다. 실제 제노바도 석궁수 용병으로 유명했으며, 유럽의 많은 전쟁에 이들이 참여했다. 단, 작중에서 묘사되듯이 [[암살자]]라기보다는 정규군 용병으로 유명했다. --근데 제노바는 이탈리아 도시일 텐데 그 자리에 토스카나가 있잖아? 그럼 얘네는 어딘가?-- 아마 토스카나의 영토는 아리디와 붙어 있으므로 동로마 제국의 영토이고, 서로마 제국의 영토에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론 완전히 판타지인 만큼 지도 모양 자체가 다른 것일 가능성이 더 높다. * '''스파르타'''(Sparta) [[마케도니아 왕국|마케도니아]]가 배경인 국가. 딱 한 번 언급되었는데, 홀트가 레기온의 격파 사례를 말하며 장창 밀집 진형 돌격을 묘사한다. 분명히 [[스파르탄]]이라고 하지만 아무리 봐도 [[스파르타]] 계열 홉라이트 [[팔랑크스]]가 아닌 마케도니아의 사리사 팔랑크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