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진 (문단 편집) == 의료용 수지 == [[치과]]에서 치아를 때울 때 자주 쓰이는 합성수지로 이루어진 모든 재료를 가리킨다. [[신경치료]]에서도 포스트와 치질을 보호하는 역할로 중요하게 사용된다. 치질과 치과재료의 접착에도 중요하게 쓰여 현대 치의학에서 충치치료시 레진을 빼면 작은 충치 외에 제대로 치료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할 정도. 레진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자가중합형, 열중합형, 광중합형이 있다. 이중 광중합형을 제외한 두 가지는 재료가 섞일 때 찌르는듯이 자극적이고 심한 악취가 난다. 발생하는 가스의 냄새는 독극물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 직접 충전 치료시에 [[아말감]]과는 다르게 치아색과 유사하다는 것과 치아와 접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재료, 다만 아말감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다. 하나당 최소 10만원 정도이다. 만 12세 이하 영구치에서 보험적용 가능하며 보험 적용시 치아당 2-3만원 정도로 같은 보험되는 재료인 [[글래스 아이오노머]]보다는 비싼 편이다. 또한 직접 수복 시에 쓰이는 인레이용 레진이 있으며, 의치(틀니) 사용에도 이용된다. 보험이 되는 재료 중에는 아말감외에도 지아이(GI, 글래스 아이노머)라는 것도 있으니 고려해보는게 좋다. 지아이는 거의 레진처럼 치아색과 유사하고 아말감에 비해 치아삭제가 덜하다는 점 등등 장점이 있다. 이 지아이에는 보험이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이 있고 강도는 보험이 안되는것이 더 강하다. 보험이 되는 것이든 안되는 것이든 지아이의 강도는 레진이나 아말감보다 약하다. 하지만, 치아의 옆면이 조금 파여서 시린 곳에는 보험되는 지아이로도 강도가 충분하다고 본다. 치과에 따라서는 치아의 옆면이 시린곳에 (파인정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이렇게 지아이로 치료를 해주는 곳도 있고 그냥 아무 치료도 안하고 놔두는 곳도 있고, 또는 레진으로 치료하자는 곳도 있다. 한편, 어떤 치과에서는 치아 옆면이 아닌 씹는 면이라도 충치가 작은 경우는 이 지아이로도 치료해주는 곳도 있다. 즉, 치과에 따라서 다 다르다. 씹는 면 치료의 경우, 환자에 따라서도 이 지아이 치료로 충분해서 몇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했다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환자는 한달도 안되어 깨져서 다시 치과에 가서 레진으로 재치료 했다는 사람도 있다. 지아이 재료의 물성이 계속 발전 중이라 조만간 아말감을 대체할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시술 후 약 4시간 동안 콜라나 카레 등 착색을 일으키는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레진이 변색될 우려가 있다. 강도가 과거에는 아말감이나 금에 비해 약했으나 현재는 물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주로 치료부위가 작은 경우에만 직접법으로 사용하며 넓은 경우 인레이, 온레이, 크라운 등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치과의사들 중 수복치료의 고수들은 환자에게 인레이나 온레이를 할 시점을 늦춰줄 수 있게 넓은 충치 영역을 레진으로 수복(레진필링)하기도 한다. 대부분 인레이나 온레이의 재료들은 레진보다 강도는 높지만 레진보다 접착력이 약해서 시간이 수년 흐르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레진은 강도가 약해서 겉부분이 깨질지언정 접착부분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다는 게 강점이다. 어금니 쪽에선 추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금이나 아말감, 지르콘[* 치과에서 크라운 만들때 쓰는 지르콘을 말함] 등보다 강도가 떨어지는 편이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의사마다 달라서 심미적인 이유와 빨리 굳는 특성과 접착력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레진을 추천하는 곳도 있다. 뭐니뭐니해도 레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접착력이 높기에 수복 시 치아삭제(치료를 위해 치아를 깎아내는 것)가 적다는 점이다. 충치의 진행도가 더딘 상황에서 다른 재질을 사용한다고 많은 부분을 깎아낸다면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을 모조리 태워버리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부위에 상관 없이 초기 충치의 경우는 레진으로 떼우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레진으로 떼울 가치도 없는 극초기 충치의 경우도 더더욱 관리가 중요하다. 아직까지 이빨을 재생하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레진의 교체 시기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으나 개인마다 환경이나 치아 관리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통해 치과 의사가 판단하는 것외에는 [[https://www.dt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23|답이 없다]]. 즉, 특별히 수명이 정해져 있지는 않으나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94092|5년이 지나면]] 정기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