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코 (문단 편집) == 상세 == 주인공이자 케이브의 [[모에]] 담당 캐릭터이다. 연보랏빛 긴 머리[* 후타리에서는 연보라라기보다 핑크에 가깝지만 후타리에선 원화가가 바뀌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를 [[트윈테일]]로 묶고 다니며 15세에 걸맞지 않은 몸매와 상의는 세라복 비스무리한 옷을 입고 다니는데다[* 그나마 1에서는 평범한 반팔 세라복인데, 후타리에선 숲의 신이 되고나서 어떻게 된 것인지 배꼽과 등, 겨드랑이까지 다 드러난다.] 하의는 속옷을 입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골반 라인이 다 드러나는 짧은 치마(지만 아쉽게도 [[강철치마]])를 입어 덕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원작에서의 자세를 보면 알겠지만 팬들로부터 '''[[노팬티|입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OST 동봉 피규어에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실체가 드러났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1/read/9946115|참고 링크]]. 다만 노팬티라는 것 자체가 공식 설정이라고 확인된 적은 없지만 팬들이 '노팬티였으면' 하고 바라는 것에 [[IKD]]가 반 장난 식으로 대답하고 그것에 사람들이 이상 열광을 보인 정도의 현상에 불과할 수도 있다. 피규어도 그에 맞춰 나온 것으로 볼 수 있고... 즉 노팬티는 딱히 공식 설정이라기보다 흔히 여캐 일러스트에서 스커트 측면으로 엉덩이 부분이 보일 경우 우스개로 '노팬티다' 라고 일컫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에 제작자가 반 장난식으로 지나가는 말로 반응해 주었고 그에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피규어에서도 그런 것을 반영해준 것이다... 정도로 보면 될 듯.[* 실제로 공식 피규어중 어린 시절의 피규어는 팬티를 입고 있다. 이 피규어는 PS2 타이틀 한정판에 동봉되었다.] 어차피 케이브 자체가 무척 동인적이거나 약빤 짓거리를 많이 하는 회사라... 그런데,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이젠 아예 공식 설정으로 밀려는 건지]] [[고딕은 마법소녀]]에서 호감도를 MAX까지 쌓으면 해금되는 캐릭터 스토리인 '나에게 선물'을 통해 '''본인이 입지 않았다'''고 대답하며 확인사살을 가한다. >여기 갑옷괴물과는 얘기할 수 없네. 그것보다! 당신과 함께 숲에서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묻고 싶은 것? 뭐든지 물어봐도 좋아! 어……? 부끄럽지 않냐고? 전혀 부끄럽지 않아! 그런데 뭐가? >뭐야? 그렇게 얼굴을 붉히고… 다들 있는 곳에서는 물을 수 없다구? 뭐지…? 그러면 저기로 가자! >……왜? 응…?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다구? 응응…치마가 짧으니까? >안쪽에…? 응! 그런 거 없어! 옛날부터 안 입었거든. 이쪽에 와서 처음 알았어. >입는 편이 낫다고? 응~ …그러면 네가 나에게 선물로 줘♪ 첫 선물♪ 기다릴게♪ 고마소의 레코가 벌레공주님 본편의 레코와 동일인물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젠 공식이 인정하는 영역까지는 간 듯하다. 시기상 입었다 안입었다 설정이 바뀌는 면도 있는데 예를 들면 유아 버전 레코 피규어 는 입고 있다가 1편 ost 동봉 피규어 에서는 벗고 있다가 또 후타리 버전의 피규어 에서는 입고 있다. 셋 다 공식 피규어이므로 이미 아무래도 좋은 설정인듯. 손에 초록색 빛의 구슬을 들고 있는데, 게임상에서 사용하는 폭탄이 바로 이것이다. 버그패닉에서는 유일한 공격 수단으로, 이걸 벌레들에게 던져서 공격한다. 3단계까지 차지 가능하며 던질 자리를 정하고 던지는 식으로 쓰인다. 조준할 때 마치 [[케츠이]]의 락온 레이저 조준 소리가 난다. 게임 내에서의 폭탄 성능은 약한 편이지만, 설정상으로는 단단한 갑수의 껍데기도 박살을 낼 수 있다고 하는데다 이걸 킨이로에 앉은 상태에서 멀리까지 슉슉 잘 던지는걸 보면 어깨 힘이 굉장히 좋은 것으로 추측된다.[* 본토에서도 야구를 했으면 프로 투수가 되었을거라고 농담삼아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아무도 접근하려고 하지 않는 신쥬가 숲으로 자주 놀러 가는 등 호기심이 왕성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게 화를 불렀다. 신쥬가 숲에서 길을 잃고 레비센스에 감염되어 죽어가는 것을 당시 숲을 지키는 신이였던 [[아키(벌레공주님)|아키]]가 레비센스를 빚어 만든 팔찌를 줘서 살려냈던 것. 때문에 팔찌가 사라진 아키는 자신이 레비센스에 걸려 수명이 다해가게 된다. 이 기억은 레코가 잃어버려서 없는 기억이였고 단지 아키의 존재를 레코가 인식하는 정도의 계기였었다. 그리고 성장하여 15세가 되던 해, 호시후리 마을에 전염병이 일어나는데 레코는 이 팔찌의 힘에 의해 조금도 약해지지 않고 무사했기에 사람들이 잊혀진 200년 전의 제물 풍습으로 레코를 보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러지 않았어도 레코는 어릴 때 만난 남자아이인 아키를 다시 만나고 마을의 역병을 없애도록 신쥬들에게 부탁하기 위해 자신을 도와주는 장수풍뎅이 킨이로를 타고 스스로 신쥬가 숲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깊숙한 숲의 끝에 도착하여 스스로의 손으로 [[아키(벌레공주님)|아키]]를 쓰러뜨리게 되며 모든 진실을 들은 뒤 아키로부터 갑주를 억제하는 숲의 신 역할을 받게 된다. 또한 아키가 길렀던 장수풍뎅이 아카처럼, 자신이 기른 장수풍뎅이 킨이로도 따라서 신수가 되었다.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죽고 더 이상 레코도 그 사람과 같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여러모로 비극적인 결말. 일단은 숲의 신이 되었다지만 신이 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은지라 갑수들을 다루는 것에 많이 미숙한 모습을 보이는데, 후타리에서 갑수들이 제멋대로 마구 날뛰고 신에게 반란까지 일으키는걸 직접 하나하나 혈투로 겨우 제지하는 걸 보면 아직 숲의 신으로써는 갈 길이 멀어보인다. [[벌레공주님 후타리]]에서는 아키를 쓰러뜨린 것이 화가 되어서 [[팜(벌레공주님)|팜]]에게 낚여서 아키의 어머니인 [[라사(벌레공주님)|라사]]에게 가게 된다. 그리고 [[라사(벌레공주님)|라사]]를 쓰러뜨린다. 한마디로 후타리의 주요 사건을 일어나게 한 [[만악의 근원]].[* 무슨 말이냐면 전작에서 레코가 신쥬의 숲에 함부로 놀러가지만 않았어도 레비센스에 걸릴 일도 없었고 아키가 그녀를 위해 희생할 일도 없었다. 또한 아키의 엄마 라사도 아들의 죽음 때문에 복수할 일도 없었다.] 성격 자체도 순수하고 눈치가 굉장히 없어서 나중에 라사 여왕이 죽은 아들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레코에게 마구 소리지를 때 변명한답시고 꺼낸 말이 '''저도 아키가 죽을 줄은 몰랐는데...''' 라고 말해버린다.[* 5면 보스 드라간 엠페리온 대면 시 대사.]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하게 된 격. 당연히 라사 여왕은 이 말을 듣고 불 같이 화를 냈다. 악의가 전혀 없었다곤 해도 레코는 확실하게 아키가 죽게 된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였고 게다가 이미 1의 엔딩 시점에서 아키는 레코에게 과거부터 아키가 죽기 직전까지의 모든 진실을 말해줬는데도 죽은 아들의 어머니 면전에 대고 저렇게 말을 한다거나 자신을 잡아오려고 용까지 데리고 찾아온 [[팜]]을 아무 의심없이 반기고 놀거나 하는 걸 보면 정말 눈치가 많이 없는 것일지도... 킨이로와는 평범히 도우는 사이가 아닌 아주 어릴 때부터 동고동락 하던 사이. 레코 본인이 어렸을 때 킨이로를 유충인 시절부터 길러왔다.[* 레코 공식 피규어 중 어린 레코가 새끼 킨이로를 번쩍 안고 함박웃음을 짓는 피규어가 존재한다.] 성우의 더빙이 매우 어색한데, 국어책을 읽는듯한 어색한 연기와 거의 모든 대사에 들어간 비음이 말 그대로 일품이다. 본토에서도 해당 게임에 대한 주제만 오고가면 레코의 비음이 너무 심하다고 잊혀질 때마다 까이곤 한다. 이렇게 된 원인은 불명이지만 대부분 유저들의 추측은 자금 문제와 섭외력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케이브 사내 직원을 데리고 녹음했다는 것으로 맞춰지고 있다. 게다가 격추될 때의 비명소리가 굉장히 처절하고 시끄러워서 여러모로 부담스러운 주목을 받기도 했다. [[https://youtu.be/0e64a1KMCNQ?t=3487s|#]][* 노량진의 경우 ''''화장실에서도 이 소리가 들린다''''고 했을 수준이니 말 다 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hooting&no=49321&page=2&bbs=|##]]. 그런데 이 비명소리는 성우 쌩목이 아닌, 샘플링으로도 추정되는데, 비슷한 비명소리가 세가의 대전게임인 다크 엣지의 등장여캐인 지니의 비명소리로도 쓰였고, [[https://youtu.be/JX2b0SsjcYI?t=390|#]], 지니 비명소리에 쓰인것과 동일한 샘플링이 [[위치헤븐]]의 보스중 하나인 마녀 일위린의 비명소리로도 쓰였다. (단 마녀쪽의 경우 다크 엣지의 그것보다 재생속도를 좀 느리게 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곳은 몰라도 진 최종 보스 아키의 발악 패턴에서 나오는 [[BGM]]인 '진혼의 하늘'과 맞물리면 굉장히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속작인 [[벌레공주님 후타리]]에서는 전작을 넘어서서 성우를 더 이상한 사람으로 데리곤 온 건지 1편보다도 기괴한 발더빙의 진수를 보여준다. [[세세리]] 정도는 아니지만 1면 보스인 자우거 테이라와 대면 시의 대사인 '''꺅~ 놀랐다!'''--꺅! 삑구리시따아-- 에서부터 절정에 달하는 수준을 보여준다. 피격시 전작의 처량한 비명소리는 삭제되고 1, 2 스테이지에서는 평범해진 비명을, 3 스테이지부터는 팜을 외치는 대사로 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