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프(메이플스토리) (문단 편집) == 하이레프 족 == ||<-2> {{{#ffffff '''표기'''}}} || || {{{#ff0000 '''GMS'''}}} || High Flora || || {{{#ff0000 '''JMS'''}}} || ハイレフ族 || || {{{#ff0000 '''TMS'''}}} || [[https://maplestory.fandom.com/zh/wiki/%E9%9B%B7%E6%99%AE%E6%97%8F|亥雷普族]] || 수백 년 전, 레프는 고도의 마력과 크리스탈을 기반으로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으며 능력도 문명도 우수한 레프족 지배층은 자신들 스스로를 신격화하여 신과 신왕으로 불리었다. 레프족은 타고난 마법 능력에 따라 계급을 나눈 철저한 계급사회로, 마법 능력이 전무한 자들은 평민 계급에 머무르고 신들 정도는 아니여도 그나마 마법 능력이 뛰어난 자들은 신의 뜻을 받드는 사제 계급을 맡았다. 레프족은 그란디스의 다른 종족과 전혀 교류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을 연마하고 지키는데만 집중하였다. 그러던 중 신들 내에서는 [[선민사상|다른 종족을 지배하고 가르치자는 의견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의견에 대해 신왕이 보인 반응이 웹툰과 게임의 묘사가 다르다. 웹툰에서는 교류 자체를 금하는 신왕의 뜻을 따라 이들의 주장이 무산되었지만 게임에서는 신왕 역시 이들의 의견에 동조했다고 나온다.[* 신왕을 비롯한 대다수의 레프족은 배타적 자만심에 사로잡혀 타종족을 지배하고자 하였습니다(일리움 스토리 프롤로그). - 리요][* 이후 나온 아델 스토리에서도 신왕이 미개한 타종족은 교육을 해야 한다고 언급이 나온다.] 한편으로 조화롭게 지내며 지식을 나눠주자는 의견도 나타났지만 이를 주장한 자들은 힘이 담긴 날개를 빼앗기고 추방당하고, 우든레프로 불리게 된다. 이들을 추방한 기존의 레프 세력은 자신들을 하이레프로 불렀다. 그러던 중 왕자 제른 다르모어가 지배파에 동조해 그란디스 전역에 전쟁을 선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를 막기 위해 우든레프가 신왕전에 찾아오던 날, 신왕이 살해당하고 우든레프가 살인범으로 누명이 씌워진다. 이로 인해 수백 년간 레프족은 내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하이레프는 공식적으로 그란디스의 다른 종족을 힘으로 지배하고 가르치려는 야욕을 드러냈고 두 종족에는 생명경시 사상이 퍼져나가 생명의 균형을 무너트려갔다. 그렇게 수백 년간 거의 진전이 없는 전쟁을 벌이던 중, 뿌리가 서로 같은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생명들을 학살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레프족들의 작태에 분노하고 있던 다르모어는 생명의 균형이 한계에 다다를 정도로 무너지자 생명의 초월자 각성의 조건이 채워지면서 그란디스의 생명의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로 각성한다.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다르모어는 그 자리에서 고대 우든레프의 신에게 어떤 권유를 하지만 그가 거절하자 손등의 수정체에 흡수해 그를 유폐하여 봉인시켜 가둔 다음, 순식간에 우든레프의 수도였던 아보리스[* 라틴어로 나무를 뜻하는 [[https://en.wiktionary.org/wiki/arbor#Latin|arbor]]의 속격 단수인 [[https://en.wiktionary.org/wiki/arboris|arboris]]에서 왔다.]를 함락시키고 뒤이어 연대기 성소를 점령하고 그곳에 있던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를 찾아가 자신의 계획[* 모든 생명들을 자신의 뜻대로 초기화시키는 것]에 협조하라고 권유하지만 똑같이 거절당하자 공격해서 그를 제압하고 시간의 힘을 전부 다 빼앗아 흡수해서 그 힘을 얻은 후, 크로니카를 유폐 봉인시킨 뒤 매그너스를 이용해 헬리시움까지 침공한다. 이 과정에서 하이레프는 궤멸 수준의 피해를 입지만 완전히 전멸하지는 않았다. 비록 일반 병사들은 대부분 하이레프가 아닌 용병들로 구성하고 있다지만 장교급 이상은 대부분 하이레프이며 아직도 그란디스 전역에서 전쟁을 벌이고 위세를 떨칠 정도의 군세이니 상당한 숫자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후에는 아니마족 정도를 제압하고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으며, 이 시기에 우든레프에 대한 중상모략을 실시해 [[피해자 코스프레]]에 들어갔다. 하이레프의 줄어든 인구를 가지고 우든레프에게 책임을 씌워 하이레프가 우든레프에 의해 멸족 직전까지 몰렸다가 다르모어의 초월자 각성으로 판세를 뒤엎고 승리를 거머쥐었다는 식으로 선동한 것이다. 하이레프야 본래 진작부터 그란디스 전역에 악명이 높았지만 이로 인해 우든레프는 '괜히 하이레프를 공격해서 다르모어라는 극악인 초월자를 만들어낸 놈들', '하이레프나 다를 바 없는 놈들'이라는 인상이 퍼져버렸고 하이레프는 그 반사이익으로 다소 동정여론까지 얻어낸다.[* NOVA 패치 이전에는 하이레프와 우든레프 '''둘 다''' 전쟁하다보니 눈이 돌아가 생명을 경시하게 된 종족으로 설정되어있었지만 일리움 스토리에서 우든레프는 어디까지 피해자이고 하이레프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놈들이란 건 하이레프의 선동이라고 밝혀졌다.][*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NOVA 패치 이전 일리움 이전의 초기 그란디스 스토리에서는 하이레프가 생명을 중시했고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한다는 설정이었다가 일리움 스토리 때문에 생명을 중시하는 종족인 하이레프가 생명을 경시하는 종족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는 오해가 있는데, 이전의 초기 그란디스 스토리에서도 하이레프는 생명을 경시한다는 설정으로 짜여져있었다. 일례로 후술할 비전폭탄은 카이저의 헬리시움 스토리에서 처음 나왔다. 하지만 접근성이 낮은 헬리시움 스토리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는 내용일 뿐인데다 그 비전폭탄이 무엇이고 어떤 곳에 어떻게 쓰여 어떤 피해를 냈는지 자세한 언급은 일절 없이 "하이레프한테 그 비전폭탄을 거래했을 정도로 그림자 상인단은 돈만 받으면 뭐든 하는 놈들이다"라는 간접적인 묘사에 불과하기에 이 사실을 간과하고 넘어가는 유저가 대다수였다. 반면 하이레프가 우든레프에게 멸망당했다는 스토리는 엔젤릭버스터의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등장하고 그것도 초월자와 관련된 설정이 풀리는 중점적인 파트였기에 유저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았으니 후자만 접한 유저들이라면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해 다르모어를 각성시켰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카이저 스토리 초반부에 둘 다 생명경시 종족이라 나오긴 했지만 아무리 둘 다 나쁜놈이라 해도 타종족을 멸족시켰다는 우든레프가 더 나쁜놈으로 보일만 하다.][* 우든레프가 생명을 경시 했다는 게 선동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는 했는데 사실 인 게임상에서 딱히 하이레프에게 동정여론도 없었고 우든레프가 악하다는 내용도 없었다 오히려 하이레프 우든레프 모두 생명을 경시했다는 중립적인 내용이었다.] [* 사실 인 게임상에서 딱히 하이레프에게 동정여론도 없었고 우든레프가 악하다 만악의 근원 이런 내용은 없었다 우든레프가 하이레프를 멸망 시킨 것도 긴 전쟁 끝에 드디어 우든레프가 승리했다는 서술에 불과했다.오히려 직접적으로 잔혹함이 묘사된 쪽도 우든레프가 아니라 비전폭탄 제조법을 구매해 사용한 하이레프 였다. 실제로 펜릴이 카이저에게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어느쪽이 선하고 악하고가 아니라 하이레프 우든레프 모두 생명을 경시했다는 중립적인 내용에 가까웠다. 생명경시 사상이 단순히 하이레프측의 피해자 코스프레 선동이었으면 자신들도 생명을 경시 했다는 사실을 숨겼을 텐데 펜릴은 하이레프 역시 생명을 경시 했다고 설명했다 일리움 스토리에서 벨더가 우든레프의 무자비한 공격에 의해 다르모어가 각성하여 미쳐 날뛰게 되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언급하는 내용이 있는데 하이레프들이 생명을 경시 했다는 언급은 없다 이게 딱 하이레프는 착하고 우든레프는 악하다는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퍼진 레프족들 설정과 똑같다. 설정변경도 있겠지만 벨더가 언급한 저 소문은 어쩌면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퍼진 레프족들의 설정에 대해서 제작진이 의식한 것일지도 모른다][*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보여준 다르모어의 면모를 보면 레프족의 생명경시에 분노해 다르모어가 초월자로 각성한 것 자체는 사실로 보인다. 우든레프 역시 생명을 경시 했는지는 불확실하거나 하이레프측의 선동이겠지만.]물론 우든레프에 대한 인식이 시궁창으로 변했단 정도지 그렇다고 하이레프에 대한 시선 역시 고운 건 아니다. 애초 정작 우든레프는 노바족에 직접적으로 준 피해가 없는 반면 하이레프는...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이 놈]]의 행적을 보자... 헬리시움 스토리에서는 그림자 상인단이 돈 되면 뭐든지 한다며 하이레프에게 비전폭탄 제조서를 넘겼다고 언급되는데, 묘사를 보면 비전폭탄이 굉장히 비인도적인 모양이다. [[카데나/스토리 및 퀘스트|카데나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그 제조서를 넘긴 것이 바로 그림자 상인단 넘버 투인 [[Mr. 해저드]]로, 현재까지도 거래는 이어져있으며 대신 해저드의 뒤를 봐주고 있다. 일리움 스토리 마지막에 하이레프족이 수도를 우든레프족의 수도인 아보리스로 옮기었는지 제른 다르모어가 아보리스에 있는 신왕전에 있던 걸로 나온다.[* 하이레프족의 원래 수도가 전쟁으로 크게 파괴되었거나 할 수 있었겠지만 그래도 수도를 옮긴 이유는 아무래도 2개로 나뉘어졌었던 레프족인 우든레프와 하이레프가 다시금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다라는 뜻일수도 있다.] 스토리상 우든레프가 일리움과 그의 동료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멸족한 상황이라, 일리움 이후 스토리에서 레프족이라 하면 보통 하이레프를 지칭한다. 타 종족과 교류하지 않고 압도적인 힘으로 말살하거나 찍어누르는 식의 지배를 하려 하며, 선민 사상 또는 그러한 사상에 찌들어있다는 점에서 과거 나치 독일이나 일제같은 군국주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겹쳐보인다. 이 점은 교류를 추구하며 꽤나 개방적인 사상을 주장한 우든레프 족을 억압한 면에서 많이 부각된다. 이후 2018년 1월 4일 하이레프족 출신의 신직업인 [[아크(메이플스토리)|아크]]와 그의 친구였던 [[알베르(메이플스토리)|알베르]]가 공개되면서 이러한 군국주의, 제국주의적 설정을 더 부각시켰고 자신들의 야망을 위해 / '''성전의 집행을 위해''' 직속부하인 [[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를 양성하고 다른 종족이 지내던 영토를 빼앗고, 상대를 무자비하게 학살했다는 스토리가 나오면서 완전한 악역이 되었다.[* 메이플스토리 메인 스토리 라인 중 종족 전체가 적으로 설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검은 마법사]]의 편에 섰던 [[요정(메이플스토리)|페어리]]족이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나오는 혼혈 마족 등이 있다. 이외 대부분의 종족들은 연합의 아군이거나 어느정도 선악이 구분되는 편.] 검은 마법사 편이 끝난 후 [[신의 도시 세르니움]] 스토리에서부터 [[메이플 연합]]의 주적으로 설정된다.[* 다만 아크나 아델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모든 하이레프가 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도 현재 시점에선 아크와 아델이 거의 유이하다.] 탄탄한 군사체계로 이루어져있다. 최고 사령관인 제른 다르모어, 그의 최측근에서 막대한 지휘권한을 가진 준장급 이상의 사도들(림보, 하보크), 사도의 밑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대령급의 보좌관(알베르, 에브릴), 그 밑의 일반 용병 등, 실제 군인 계급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복장도 통일되어 있고 그에 따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에 따른 군복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 아크의 튜토리얼에서 보여준 소위시절 복장은 화려하지 않은 일반적인 검은색과 회색 계열의 전투복이다. * 대령급 직함을 가진 알베르와 에브릴은 기존 전투복에서 검은 코트를 입고 있다. * 준장급 직함을 가진 사도인 림보는 코트에 더해 갑옷, 악세사리 등 본인의 컨셉과 맞는 디자인이 추가되었다. * 예외적으로 베로니카가 있는데, 전체적인 디자인부터가 레프족의 군복과는 큰 차이가 있고, 색상이 회색, 검은색이 아닌 청록색 계열이다. 베로니카는 제른 다르모어가 현 왕위에 오르게 해준 일등공신의 충신인 만큼 사도급의 직위로 추정되며, 사도 이상부터는 기본 검은 복장이 아닌 사복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사도인 하보크가 있는데, 일단 종족 부터가 다르고 다르모어에게 큰 충성심도 없으며 크게 소속감은 느끼지 않는다. 복장도 레프의 군복이 아닌 자신의 전투복을 입고 있다.][* 아델의 스토리에서 나온 바로는 베로니카는 예나 지금이나 기사단 제복을 입고 있고, 베로니카는 원래 선왕의 기사단 출신이기에 현재 레프군과의 복장과는 차별을 둘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