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렉사이 (문단 편집) === 장점 === * '''제약이 적고 강력한 갱킹''' 땅굴 파기가 크기를 불문하고 모든 벽을 넘어서 사용 가능한 이동기이므로, 렉사이는 기본적으로 라인 상황이나 와드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신출귀몰하고 자유로운 갱 루트를 구성할 수 있다.[* 해설자 [[클템]]이 자유로이 벽을 넘는 렉사이를 두고 '''태생이 금수저인 정글러'''라 평할 정도로 땅굴이 가지는 이점은 막강하다.] 여기에 강력한 '''타겟팅 에어본'''[* 에어본은 강인함이나 정화 등으로 경감 또는 무력화할 수 없고, 각종 이동기도 끊는 등 저지 불가, 지정 불가 등의 특수 능력 없이는 대처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CC기이며 렉사이 이것을 '''확정적'''으로 넣는다. 자신의 스킬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아군과의 CC기 연계도 매우 탁월하다.]을 지녔으며 단일 대상 화력도 막강하여 아군 라이너의 화력이나 CC기가 부족하더라도 적을 처리하기가 간편하다. 궁극기를 배운 뒤부터는 다이브 능력과 킬 캐치력이 더욱 강화되는 것은 덤. 덕분에 렉사이는 모든 일반 스킬을 갖추는 3레벨 시점부터 갱킹 능력이 거의 완성에 가까워지므로, 2레벨 갱킹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제외하면 렉사이의 갱킹 능력에서 흠잡을 구석은 거의 없다. 덕분에 렉사이를 상대하는 팀의 라이너들이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 위축된 상태로 라인전을 진행하게 된다는 이점 역시 가지게 된다. * '''간단한 콤보로 완성되는 준수한 1:1 및 대인 마크 능력''' 렉사이는 적에게 접근하면서 단순한 '''타겟팅''' 콤보[* 먹잇감 추적(Q) - 돌출(W) - 기본 공격 - Q평캔으로 분노 100을 쌓고 추가적인 기본 공격과 E, R을 사용하는 콤보. E와 R은 타겟팅이고 잠복 Q는 논타겟이지만 붙어서 평타처럼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중률에 대해 걱정할 일은 없다.]를 통해 확실하고 강력한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다. 궁극기를 포함한 스킬들의 추가 AD 계수만 해도 '''6.25'''인데 이 중에 E는 고정 피해고, 궁극기는 잃은 체력 비례 피해 추가 피해값이 있다. 돌출 에어본으로 시작하여 맞기 시작하면 다 맞아야 하는 이 콤보의 피해량이 굉장히 강력하여 렉사이는 한 명을 빠르게 포커싱하는 소규모 교전에서 매우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곡괭이 하나면 레벨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이다.], 스킬 쿨을 잘만 돌린다면 대인전도 초반부터 강력한 편이다. 강력한 단일 대상 피해량과 돌출 에어본에 힘입어, 아군을 물기 위하여 진입하는 적군 암살자/브루저들을 막아내고 포커싱하기에 좋으며, 진동 감지의 탐지 능력이 더해져 이러한 플레이가 굉장히 용이하다. * '''대처가 까다로운 탐지 능력''' 렉사이는 매복 상태에서 진동 감지를 통하여 주변 적들의 움직임을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와드나 기본 시야보다 긴 사거리 덕분에 렉사이 본체를 직접 찾지 않는 한 자신이 탐지당한다는 사실을 알 방법이 전무하여 카정이나 갱킹, 운영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은신까지 감지하기 때문에 [[카직스]]나 [[이블린(리그 오브 레전드)|이블린]] 같이 뒤를 노리는 암살자를 미리 감지하여 아군을 지켜줄 수도 있다. 팀 단위로 움직이는 대회에서 특히 빛나는 장점. * '''뛰어난 추격 능력''' 렉사이의 강점은 교전 종료 후 패잔병을 추적할 때 극대화된다. 정글에서 루트를 꼬고 부쉬에 숨어가며 달아나는 것은, 잠복으로 위치 파악이 가능한 렉사이를 상대로 무의미한 행동이다. 적군이 아군과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눈치 싸움을 벌여도, 렉사이가 도착하면 그냥 벽을 쓱 넘어와서 에어본으로 띄우고 끔살. 까딱해서 먹잇감 추적이라도 맞았다가는 R로 날아오는 렉사이를 저지할 방법이 전혀 없다. 고로, 렉사이가 잘 컸다면 렉사이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온갖 수단을 다 써서 도망쳐도 결국엔 잡혀 죽는 경우가 많다. * '''매우 강력한 스노우볼링''' 상술한 장점들이 시너지를 이루어 얻는 렉사이의 최대 강점. 렉사이는 유통기한이 뚜렷하지만, 유리한 상황에 스노우볼링을 굴리고 승기에 쐐기를 박는 능력은 정글러들 중에서도 단연 최상위권이다. 강한 교전/갱킹 능력은 스노우볼의 단초를 제공하고, 높은 AD 계수는 골드 우위를 점한 렉사이가 운영의 주도권을 쥐고 흔드는 것을 돕는다. 첫 귀환에 공템을 뽑아온 렉사이의 상대 라이너와 정글러는, 자신을 찢으러 추격해오는 렉사이에게 속수무책으로 말리게 되고,[* 특히 카정에 있어서 타 정글러들이 적 정글을 들어갈 때, 부쉬의 도움 없이는 상대와 마주침과 동시에 서로의 위치를 알게 되고 상대에게 대처할 틈이 생기지만, 렉사이는 진동으로 먼저 적을 인지한 뒤 순식간에 기습해버리기에 대처하기가 어려워진다.] 렉사이의 궁극기와 땅굴에서 도주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게다가 타 육식형 정글러들은 특정 주력 스킬을 피하는 데에 성공하면 교전 능력이 급감하여 상대하기 꽤 수월해지지만,[* 리 신의 음파, 엘리스의 고치, 니달리의 창, 탈리야의 지각 변동 등.] 이들과 달리 렉사이의 콤보는 딜이 낮은 잠복 q를 빼면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전부 맞으며 맞싸움에서 찍어누를 수 있는 상성이 아니라면 반격조차 제대로 못 해보고 허무하게 당할 수밖에 없다.[* 렉사이의 카운터는 맞다이를 위해 라인 개입 능력을 희생한 정글러가 대부분인데, 갱갱갱으로 라인에서 돈 뜯고 템 뽑은 렉사이가 자신의 카운터픽을 상대로도 맞딜에서 이기는 경우도 많다.] 스노우볼을 굴려가며 현상금이 붙은 렉사이를 수적 우위로 잘라먹으려 해도, 진동 감지에 발각된 이상 땅굴을 파고 도망가는 렉사이를 쫓기 쉽지 않다. 따라서 파일럿의 능력과 상황만 따라준다면 렉사이는 작은 이득만으로도 빠르게 스노우볼링을 굴릴 수 있으며, 정글러의 기초 및 심화 운영법을 숙지하고 무난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상위 티어에서의 렉사이는 꾸준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