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렐 (문단 편집) === 단점 === * '''대응하기 쉬운 진입 능력''' 렐의 이니시에이팅 성능은 성공했을 때 상대가 전혀 저항하지 못 할 정도로 뛰어난 것은 맞다. 문제는 렐은 마냥 받아치기만 하는 탱커가 아니라 진입도 해야 하는 탱커인데, 그 진입기가 너무나 피하기도 쉽고 쳐내기도 쉽다. 그나마 부쉬와 마법공학 점멸을 활용하여 반응하기 어려운 진입을 할 수는 있는데, 일정한 장소에서 대치하는 라인전에서는 그렇다 쳐도 언제 어디서 열릴지 모르는 한타에서 사용하기엔 제한적인 방법이다. 비슷하게 논타겟으로 진입하는 탱커형 서포터인 레오나나 노틸러스와는 대조되는 점인데, 레오나와 노틸러스는 진입기가 투사체를 던지는 논타겟이라 맞추지 못했는데 본인이 빨려들어갈 일은 없고, 여차하면 선궁을 먼저 박고 후속타로 진입하는 안정적인 방법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렐의 진입기는 자신의 몸을 냅다 던지는데 잘 맞게 사전에 보조해줄 수 있는 스킬조차 없다. * '''부실한 전투 지속력''' 렐의 기본 능력치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는 갑옷 파쇄(P)와 철마술: 붕괴(W)를 상정하고 책정되어 모든 면에서 탱커 역할군 최하위권이다. 스킬들의 쿨타임조차 전체적으로 길고 철마술: 붕괴를 사용하여 중갑 상태로 변한 렐은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돌 때까지 셀프 둔화를 걸며, 설상가상으로 한 번 진입할 때 모든 스킬을 끌어다 써야 하기 때문에 일단 한 번 진입하면 평타밖에 못 치는 샌드백이 된다. 한타 타이밍에서야 --작정하고 노딜 조합을 짠 게 아닌 이상-- 아군들이 성장을 마쳤을 테니 큰 문제가 안 되는데, 아직 성장 중인 라인전 단계에서는 조합이나 상성에 따라 발목을 잡게 된다. 이로 인해 렐은 다른 탱커형 서포터의 게임 외적인 장점이라 볼 수 있는 소위 "떠먹여주기"가 안되기에 라인 관계없이 렐을 이해하고 호응해주기 어려운 하위티어에서는 승률과 인기가 둘 다 낮다. * '''저열한 딜링''' (정글) 렐 정글은 다수의 약한 몹은 꽤 잘 잡고 강한 단일 몹도 약간 느리지만 다른 탱커형 정글러와 큰 차이는 없어서 정글링 자체는 준수하다. 문제는 태생이 서포터라 그런지 초식 정글 중에서도 손꼽히게 딜이 낮다. 스킬의 쿨타임이 길면서 기본 피해량도 끔찍하게 낮고, 궁극기 역시 자체적인 효과가 사기적인 탓에 피해량은 매우 낮아 맞딜용으로 쓸 수도 없다. 일반적인 탱커형 정글러들은 딜이 약하긴 해도 지속 딜이 가능한 수단이 있거나, 방어 능력치가 달린 딜링기가 있거나, 높은 수치의 체력 비례 피해가 있거나 해서 최소한의 보조 딜은 가능한데, 렐에게 여기 해당하는 건 쿨 15초짜리 전속력(E)에 붙은 최대 체력 비례 피해 3%가 고작이다. 극초반 3렙 교전 정도는 가능해도 궁극기 타이밍부터는 맨몸으로 상대 정글러와 막고라를 뜨는 건 자살 행위고, 이는 정글러 간의 교전이 일어나기 쉬운 초중반 타이밍에 매우 치명적이다. * '''높은 팀 의존도''' 위의 단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단점. 분명 뛰어난 CC기들을 가진 것은 맞지만,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렐의 안정적인 진입을 위한 메인 탱커와 초반부터 딜을 받쳐줄 딜러가 반드시 필요하다. 서포터로 설계된 챔피언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때문에 렐은 진입이 가능한 탱커형 서포터임에도 서포터 혼자 이니시에이팅을 맡게 되는 조합을 꺼리며, 먼저 진입해서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줄 팀원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 같은 이유로 먼저 들어올 일 없고 거리 유지와 견제를 지속적으로 하는 원거리 서포터 상대로는 무력해지기에 선픽할 만한 서포터는 절대 아니며, 가까이 붙어주는 근접 서포터 상대로 후픽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