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거리듬 (문단 편집) == 역사 == 17세기 초에 존 네이피어가 만들었다. 물론 그 당시에 로그의 정의는 지금과 상당히 달랐다. 그 당시에만 해도 sin값이 반지름이 1인 원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반지름이 10^{7} 정도의 큰 값을 가지는 원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등 큰 값의 계산을 할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그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내려온 만큼, 당시에 발명된 로그는 지금의 로그의 정의와 상수와 상수 배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이전엔 수십자리 수의 곱셈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로그표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친 수학자도 있었다. "로그의 발명으로 천문학자들의 수명이 두 배가 되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 계산기 하나와 컴퓨터면 거의 다 해결되는 시대가 되었지만, 지수방식으로 표현하는 계산기와 컴퓨터는 저장공간상의 한계로 어쩔 수 없이 오차가 생긴다. '''정말 정확하게 계산하려면 로그를 써야 한다.''' [[파일:attachment/로그/log.jpg]] 선분 \overline{AB}와 반직선 \overline{CD}에 대하여 \overline{AB}위의 점 P와 \overline{CD}위의 점 Q가 각각 A와 C를 동시에 같은 속도로 출발하여 각각의 선을 따라 움직인다고 할 때, P의 속력은 \overline{PB}의 길이에 비례하고 점 Q의 속력이 일정하다고 한다. 이때 거리 \overline{CQ}를 거리 \overline{PB}의 로그라 정의했다. 지수의 역함수 정도로 알고 넘어간 입장에서, 이러한 로그의 초창기 형태는 멘붕이 올 수도 있다. 지금의 로그처럼 밑을 따로 두는 것이 아니고 일정 거리를 이동하는 '''속도'''가 '''남은 거리에 비례하게''' 움직일 경우와 초기 속도 그대로 등속운동한 경우의 이동거리 비로 정의되었다. ~~미분방정식을 배운 이후에야 어째서 이것이 로그(그것도 자연로그) 형태로 표현되는지 납득이 갈 것이다.~~ 로그의 성질에서 지수와의 연관성을 찾아내 지수함수의 역함수 형태로 정리한 오일러는 진짜로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어려운 로그의 정의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쓰던 삼각함수보다는 엄청나게 나았기 때문에 계산기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삼각함수로 계산할 때는 주로 수 2에서 배우는 '합을 곱으로, 곱을 합으로' 라는 공식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 공식은 단순한 곱셈, 제곱은 의외로 잘 되지만 n제곱근 계산에 매우 취약하다. 로그계산을 하면 제곱 및 제곱근 계산이 매우 쉬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천문학적인 수를 다뤄야 했던 천문학자들은 모두 환영했을 듯.--태양 질량 1.989x10^30kg 을 생각해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