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호그 (문단 편집) == 운용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harbleu+roadhog|LG 스트리머 harbleu의 플레이]], [[https://www.youtube.com/watch?v=hPVmW0dmA8I|로드호그 플레이 가이드]] 로드호그는 순수 탱커보다는 공격형 돌격군(Bruiser, Fighter)[* 전선 유지력과 공격력을 적당히 균형있게 갖춘 탱커. 오버워치에서는 자리야가 정통 딜탱에 가장 가깝다.]에 가깝고, 그 중에서도 이니시형, 혹은 암살자형 탱커로 보는게 편하다. FPS에서는 보기 드문 그랩이라는 가장 강력한 CC기 스킬과 암살 능력 덕분에 자리야 같은 정통적인 딜탱도 아니고 체력만 높은 순수한 암살자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아군을 보호하는 탱킹 능력은 거의 없고, 체력이 더 높은 리퍼나 캐서디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순간 근접 화력과 강력한 CC기, 암살 위주의 운용 방식은 오히려 공격군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로드호그를 운용할 때에는 대치전 혹은 난전 중에 기회를 봐서 갈고리를 이용한 극딜과 어그로 유도로 핵심 전력을 빠르게 무력화시키거나 궁을 사용하려는 위협적인 상대방을 끊어내면서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오는것이 좋다. 최상급 CC기와 자체 생존력, 좌클릭의 견제력을 이용한 공격성과 수비적 특징을 오가는 운용법이 필요하다. 로드호그는 공격을 차단해주는 능력이 없는 대가로 무려 450의 힐량과 데미지 50프로 감소라는 강력한 효과를 지닌 숨돌리기가 있다. 따라서 최대한 전장에 오래 버티면서 어그로를 끌되 잘리지 않고, 힐러에게 방어기를 쓰는 게 아니라 '''아군을 노리는 적군을 죽이거나 쫓아내서 아군을 지킨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많은 사람들이 오버워치1 시절의 강력한 성능을 기억하고 오버워치2 에 와서도 똑같은 운용을 하곤 하는데, 이는 매우 적절하지 않은 운용법이다. 단일 탱으로 바뀐 지금에 와서는 로드호그가 팀의 탱커 역할을 모두 해 내야 하기 때문에, 혼자 딜러/힐러를 암살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강력한 CC기를 통해 상대 팀의 한명을 아군의 진영으로 이격시켜 아군과 함께 안정적으로 잡아내고 4vs5 구도로 한타를 시작하는 양상이 되어야 한다. 로드호그 혼자 잡아낼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원콤이 너프먹은 상황으로써는[* 리워크 이후로 추가된 돼지우리를 잘 이용하면 체력 200 영웅들은 가끔 원콤이 나기도 한다.] 욕심부리지 않고 적 주요 영웅을 이격시켜 아군과 잡아내는 플레이가 주가 되어야 한다. 로드호그는 시그마와 함께 탱커 중 기동성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해서, 리스폰 후 전장 재합류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사망 리스크가 큰 편이다. 그러므로 끈질긴 생존을 통해 전투 지속력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적에게 포커싱을 당할 것 같거나, 갈고리가 빗나가면 무조건 후퇴했다가 갈고리 쿨타임을 채워야 하고, 회복기로 체력 관리도 계속해서 해줘야 한다. 또한 로드호그를 쫓아오는 적이 2명 이상이거나, 갈고리가 없는데 적이 쫓아온다면 숨거나 도망치면서 시간을 벌도록 하자. 그리고 로드호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맵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적의 행동을 파악해 어떤 적이 어디서 뭘 하고 있을지 예측한 다음 타이밍 좋게 갈고리로 암살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난전 상황에서는 어떤 적을 없애야 상대 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을지 최대한 빨리 파악해서 암살 가능한 고가치 표적을 제거하는 것이 주 역할이므로, 유저의 빠른 판단력 또한 로드호그 플레이의 중요한 요소이다.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 로드호그의 주무기는 1:1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되도록 일대 다수의 난전 상황을 피하고, 대치 단계에서는 조금이라도 이격된 상대, 당장이라도 치명적인 능력을 사용할 것 같은 상대 영웅을 위주로 포커싱 해야 한다. 상대도 눈치가 있다면 대놓고 날리는 갈고리에는 잘 맞아주지 않으니, 기습적으로 쓰는 편이 적중률이 높다. * 중거리 교전 능력이 부족하므로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는 단독으로 돌아다니지 말아야 한다. 개활지에서 교전을 해야 할 때는 반드시 아군과 함께 하자. * 아군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팀파이트로는 개활지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특히, 일격에 탱커를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건 로드호그뿐이므로 '''안티 탱커'''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 여러 번 설명되는 얘기지만, 로드호그는 분류상으로는 돌격군이어도 혼자서는 돌격군의 역할을 완전히 수행하지는 못한다. 아군에게 가는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이 전혀 없기 때문. 잘해봐야 적군의 어그로를 끌어주는게 전부이다. 따라서 팀에 생존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탱커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로드호그를 픽해서는 안된다. 즉, 아군에게 방패를 들어주는 역할이 아니고 '''아군의 보디가드가 된다고 생각하자.''' * 로드호그의 깡체력을 믿지 마라. 분명 어마어마한 피통과 최고급의 회복기는 로드호그가 가진 끈질긴 생명력의 원천이지만 그걸 과신해서는 안된다. 로드호그는 기동성이 최악이라서 한 번 적의 화망에 포착당하면 도주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방어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적의 집중 포화에 취약하다. 적군 화력에 노출될 수 있는 개활지는 최대한 피해다니고, 체력이 어느 정도 닳으면 반드시 회복기를 사용해야 한다. 로드호그의 회복기는 회복량에 비해 쿨타임도 짧은 편이므로 어지간해서는 아낄 이유가 없다. 피해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도망치면서 사용해도 되고, 적들의 폭딜을 피하기 힘들겠다 싶으면 부담 없이 마셔버려도 된다. * 궁극기는 아끼지 말자. 로드호그의 돼재앙은 다수의 킬을 낼 수 있는 폭딜기가 아니다. 오히려 넉백, 지속딜링, 진영붕괴, 적의 진입 방지 등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이므로 쓸 수 있는 상황에서는 그냥 아낌없이 써주는 것이 좋다. 돼재앙은 더군다나 꽤나 빨리 차는 편이기 때문에 아낄 이유가 더더욱 없다. * 다양한 활용도를 가지고 있는 궁극기의 기본적인 사용법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위기 상황 혹은 막판 거점 비비기에서 다가오는 적을 밀어내는 반격기이자 생존기로 사용하는 것, 두 번째는 갈고리가 없는데 고철총만으로는 이기기 힘든 적을 상대하는 히든카드이다. 돼재앙만이 로드호그가 가진 사실상의 유일한 지속딜 수단이므로 급하게 지속딜이 필요할 때는 고민없이 쓰는 것이 좋다. 갈고리 콤보를 맞고 피가 거의 없는 채로 방벽을 켜고 도망가는 자리야, 아군 진영에서 날뛰는 용검을 켠 겐지, 방벽을 앞세우고 아군 진영을 무너뜨리는 라인하르트 등을 상대로는 1인궁이라도 절대 낭비가 아니다. 다인킬을 내기 힘들고 자주 차는 돼재앙의 특성상 아낌없이 써 주는 게 좋다. * 돼지우리는 적이 자주 오는 통로나 본인의 앞에 설치하는 것이 좋고, 덫 스킬 자체의 대미지도 의외로 높고 범위도 넓어서 운이 좋으면 원콤이 날 때가 있기 때문에 아무 곳에다가 설치를 하는 것은 안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