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드호그 (문단 편집) === 단점 === * '''걸어다니는 궁극기 게이지 충전기''' 아머도, 보호막도 없이 생으로 800(650)의 체력을 지녔고 몸집이 매우크고 기동성도 낮은데다가 상대방의 공격을 막을 방어 수단도 없어[* 위협적인 적을 갈고리나 돼재앙으로 처치 또는 밀쳐서 막을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아니라 변수가 굉장히 많다.] 일단 공격을 받으면 고스란히 맞게 되는 로드호그는 적들에게 최고의 궁게이지 셔틀이다. 최대 450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강력한 자가 회복기인 숨돌리기를 갖추었지만, 공격은 못하고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다음 자힐만 계속 한다면 '''"그 체력이 다 적들의 궁게이지로 가게 된다."''' 특히 갈고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공격하는 위도우메이커나 파라같은 적은 리스크 없이 빠르게 공격을 퍼부어 궁게이지를 채울 수 있기에, 아군 로드호그가 불필요하게 앞에서 나댄다면 적들의 궁극기가 평소보다 자주 나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유저가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관건이기에 단점이라기보다는 태생적인 양면성이라고 보는 게 더 타당하다. 로드호그의 체력이 적들의 궁게이지를 빨리 채워준다고는 하지만, 이건 반대로 말하면 로드호그 본인이나 아군 힐러들의 궁게이지를 빨리 채워주는데에도 일가견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의 단점은 로드호그만의 단점이라 보기는 힘들다.[* 적 진영으로 [[개돌]]했다가 포커싱당해 죽는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D.Va|디바]],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가 이에 해당한다. 방어기가 있어 적의 공격을 고스란히 다 맞아주진 않는데다가 자힐기가 없고 체력이 로드호그보다 낮아서 로드호그만큼 맞으면서 버티는게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로드호그보다는 상대 궁게이지를 덜 채워줘서 그 체감이 덜할 뿐, 어차피 저 셋이나 로드호그나 일단 실력이 좋지 않으면 적군 궁게이지 셔틀인 건 변함이 없다.] 숨돌리기가 본인의 궁게이지도 팍팍 채우긴 하지만, 문제는 돼재앙은 아래에도 설명한 것처럼 딱히 고성능 궁극기가 아니라는 것. 만약 적 팀에 강력한 궁극기를 가진 영웅이 있고 로드호그를 통해 궁극기를 채울 경우에는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엄폐물이나 좁은 길목을 잘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런 단점 대신 흉악한 하드 CC기인 갈고리를 얻은 것이므로 갈고리로 적 궁극기를 적재적소에서 차단해 궁게이지를 빠르게 채운 보람도 없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서 돌격군 공통 패시브로, 적에게 주는 궁극기 충전량이 감소하게 되면서 이 단점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 '''뚜벅이이자 빈약한 도주능력''' 로드호그는 이동기가 전혀없는 뚜벅이 돌격군이다. 이는 숨돌리기 하나만으로 생존기를 도모해야하며, 숨돌리기를 캔슬당하면 목숨을 내주어야한다. 실력이 높아질수록 포커싱이 잘되기 때문에 더더욱 도주하기 어렵다. * '''원거리 공격에 무력함''' 로드호그의 고철총은 강력한 단발 화력을 자랑하지만, 집탄율이 심각하게 떨어져서 사거리가 짧은데다 발사 간격도 매우 길고, 장탄 수도 적은 무기다. 리워크로 중앙에 파편 뭉치가 나가도록 변경되면서 중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게 되긴 했지만, 파편 뭉치를 다맞춰도 총 피해량은 고작 60이기 때문에 갈고리와의 연계가 거의 반 필수적이며 갈고리조차 닿지 않는 거리의 적을 상대로는 사실상 공격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로드호그가 원거리 공격을 막거나 대처할 방법이 있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중거리 기술이 갈고리 외에 전무하고 히트박스도 넓은데다 방벽 등의 스킬도 없어서 원거리 캐릭터가 갈고리를 안맞을 정도로 거리를 벌리면 로드호그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적 힐러가 아나 젠야타가 나오면 멀리서 신명나게 얻어터지는 건 물론이고, 로드호그 본인이 맞아죽진 않더라도 적 애쉬나 위도우메이커, 한조 등이 로드호그 무시하고 다른 팀원부터 따버리면 굉장히 무력해진다. * '''너무 높은 스킬 의존도''' 평타가 이렇게 불안정하다보니 스킬 의존도가 극심하다. 체력이 극도로 높고 DPS까지 막강한 로드호그는 언뜻 보기에는 스킬 없이도 기본 성능이 매우 높은 영웅처럼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로드호그는 공격은 갈고리, 방어는 숨돌리기에 철저하게 의존한다. 체력이 높지만 히트박스가 크고 뚜벅이에다 방어구도 없는 물살이다보니 회복기 없이는 전장에서 버티는데 한계가 있고, 숨돌리기를 차단당하기라도 하면 생존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갈고리가 없으면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개활지에선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근거리 난전 상황이나 방벽 부수기나 덩치 큰 돌격군 정도면 모를까 나머지는 갈고리 없이 공격하려면 극한의 예측샷을 해야 한다. * '''애매한 성능의 궁극기''' 돼재앙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고 무난하게 쓰이는 궁극기지만 딱 그뿐이다. 다른 탱커의 궁극기는 대부분 진형 파괴력이나 실질 공격력 등이 훨씬 뛰어나 한타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고점도 훨씬 높은 반면 돼재앙으로 자리야의 중력자탄, 시그마의 중력 붕괴와 같은 한타 기여도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은 매우 한정적인 경우밖에 없다. 둠피스트의 파멸의 일격 역시 한타 영향력은 굉장히 낮은 편이지만 이쪽은 대신 둠피스트 본인의 생존을 확실하게 책임져주는 최상급 생존기이기 때문에 로드호그와 비교하긴 어렵다. * '''부족한 탱킹 기여도''' 로드호그는 돌격군을 가장한 공격군에 가까운 딜탱 영웅이다. 아군을 실질적으로 도와줄 방벽같은 방어 기술이 없으며, 그렇다고 레킹볼 마냥 적진을 휘저어 아군에게 진입과 딜링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숨돌리기로 잠깐 동안 탱킹이 가능하지만 상대팀의 궁극기를 채워주며 CC기에 무력화될 위험이 높기에 타 탱커에 비해 매우 불안정한 탱킹력을 보여준다. 특히 오버워치 2에서 단일 탱커 체재로 바뀌면서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 '''팀파이트에서 낮아지는 기여도''' 로드호그의 1:1 능력은 강력하지만 다대다 싸움으로 들어가면 말이 달라진다. 애매한 포지션은 물론이거니와 로드호그 변수창출의 핵심인 갈고리 콤보도 적이 온갖 방어 기술로 막거나, 밀치거나, 기절시키거나, 재우는 등 오만가지 방법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고 아군 역시 갈고리로 끌고온 적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는 팀합이 요구되며 그러지 못할 경우 로드호그의 게임 기여도가 크게 줄어든다. 또한 큰 덩치와 더불어 아무런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여서 [[아나(오버워치)|힐밴]], [[젠야타|부조화]], [[솜브라|해킹]]같은 치명적인 CC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쉽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로드호그가 아무리 혼자 놀기 좋은 영웅이더라도 상위 티어로 갈 수록 아군과의 합이 중요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