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마군 (문단 편집) ==== 리미타네이 ==== '''Limitanei''' '''국경 방어군'''으로 변경 지역 및 요새의 방비를 맡았다. 둑스(Dux)가 지휘를 맡았고 소속된 관구(Dioecesis, 디오이케시스)의 코미타텐세스 사령관 휘하에 있었다. 일부 리미타네이는 가까운 지역의 코미타텐세스 부대로 편입되어 '''준 코미타텐세스'''(Pseudocomitatenses, 프세우도코미타텐세스)로 불리게 되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에서 대제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이르는 기간 동안 '''국경 방어군과 황제 직속의 야전군의 구분이 정식화되어''' 기존의 군단병-보조군 구분을 대체한 것으로 본다. 보병과 기병, 이전에 군단병이었던 부대들과 보조병이었던 부대들을 모두 포함했다. 후기 로마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지만 훈련 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리미타네이는 대개 코미타텐세스보다 경무장한 2선급 부대들로 이루어졌지만 [[밀비우스 다리 전투]]이후 해체된 프라이토리아니 병력 일부가 판노니아 전선에 재배치되는등 예외적으로 전력이 강한 곳도 있었다. 이들도 코미타텐세스와 마찬가지로 기병 보충이 두드러졌지만 그 수와 질은 코미타텐세스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졌으며 징집은 주둔하는 곳 현지민들에게서 이루어졌다. 전 시대보다 새로운 벡실라티오, 레기오, 아욱실리아 부대들이 창설되었고, 이들의 성격은 어디까지나 지방군이었지만, 전선이 고착화되거나 반격작전이 시작되었을 경우에는 상태가 양호한 몇몇부대가 코미타텐세스와 합류하여 적의 심장부까지 깊숙히 쳐들어갔다는 경우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코미타텐시스와 마찬가지로 물론 예전 세기 레기오에서 이어진 부대였다.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각 군단의 정원을 줄이고 각 지방의 거점 수비에 배치시킨 이후 대부분 리미타네이로 전환되었고, 그나마 3 ~ 5세기에는 제 역할을 좀 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로마 말기로 갈수록 점점 파트타임 군인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게 되었는데 대체적으로 서로마가 멸망하는 5세기 후반부터 [[동로마 제국|로마의 남은 영역]]에서는 확실히 파트타임 군인 부업과 병행했다고 본다. 6세기에 동로마에서 유스티니아누스의 시대가 되면서 급료가 완전히 없어진 후론 당연히 전투력은 급감했으며 동로마의 리미타네이는 완전히 민병대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