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베르슈타인 (문단 편집) ==== 고독한 심판자 ==== 최초의 신으로서의 의무감이 강하여 신들의 세상에 분쟁이 있을 때 조율하는 역할을 했다. 자신의 권능은 세상을 뒤흔들 수도 있는 [[사기]]능력이므로 함부로 써대면 안 된다는 자각이 있어서, 권능보다는 자신이 사랑하는 [[검]]으로 해결할 때가 더 많았다. 강하면서도 [[갑질]] 안 하는 로를 다들 두려워하면서도 동경했고, 추종자도 많았다. 특히 [[르보니 로베르슈타인|르보니]]는 로가 죽으라면 죽을 수도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 자신은 스스로의 의지로 고립되어 외롭게 살았다. 예의 그 르보니에게도 다정하게 대했지만 '칼같이' 선을 그은 듯. 자신의 권능은 감정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시웨아(바람의 정령왕) 말마따나, '개인의 의지로 사용되는 천칭은 공포다.'. ]고 판단해 다른 신들과의 교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잠든 채로 보냈으며, 정령왕들과 [[페임드라]] 외의 상대는 항상 감정을 죽인 채로 딱딱하게 대했다. 약한 미물들에게 은혜를 베풀어도, 강한 신들 간의 전쟁을 끝낸 영웅이 되었어도, 언제나 그 끝에는 한 그루의 나무에 기대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숲 속에서 잠들어 있는 장면으로 끝났다고 서술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