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보캅 (문단 편집) === TV판 === 2001년 TV에서 방영한 로보캅 프라임 디텍티브 1편 시점에서 머피의 절친이던 케이블이라는 흑인 형사가 나온다. 그는 머피가 죽은 뒤 경찰 일에 매진하면서 부패한 도시에서 어떻게든 악당을 잡겠다고 노력했다. OCP는 새로운 로보캅이 한 대 더 필요한 데다, 자기네들 비밀을 캐고 다니는 케이블이 영 거슬렸기 때문에 머피의 프로그램을 다시금 건드려서 케이블을 죽이도록 유도한다. 머피 본인은 필사적으로 명령에 저항했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케이블을 몰아붙였고, 결국 한 가지 원인이 되어 케이블 또한 죽었다. 그의 시체는 OCP로 넘어가서 두 번째 로보캅 프로젝트의 재료가 된다. [* 이때 두 번째 로보캅 프로젝트를 주도한 OCP 간부의 정체가 꽤나 예술이다. 바로 케이블의 '''이혼한 아내.''' 자기 남편을 아끼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출세욕이 더 컸기 때문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이 시점에서 전 남편을 바라보는 감정은 애증에 가깝다. 그런 주제에 자기 남편이 어떤 인간인지는 잘 아는지, "다른 녀석들이라면 다 실패해도 당신은 성공할 거란 걸 믿어."라면서 '''개조되는 중인 남편의 앞에서 직접 그렇게 말한다.''' 마지막에 원하는 대로 출세해서 OCP의 중역이 되긴 하는데, 하필 본편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OCP가 온갖 소송에 휘말려 공중분해될 상황에 놓인다. 이런 상황에서 OCP에서 이를 책임질 만한 직위에 있는 사람이 그녀밖에 없는 까닭에 검경, 언론에게 아주 지독히 시달린다.] 이후 케이블은 검은 외장의 로보캅으로 재등장하고, 애물단지가 된 머피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다. 외형은 색만 빼고 머피와 별 다를 바 없지만 신형답게 개발된 지 10여 년이나 지나 구형이 된 머피를 성능적으로 압도한다. 극중에서 머피는 단 한 번도 그를 이겨 본 적이 없다. 처음에는 OCP의 명령에 따르는 충실한 기계였으나 머피의 연이은 설득으로 기억을 되찾고 OCP를 배신한다. 자신 때문에 엉망이 된 머피를 부축하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후 아군이 되지만 로보캅이 된 후유증으로 [[PTSD|너무 과격한 행보]]를 보여 머피와 갈등에 놓인다. 마지막에는 머피를 일시적으로 강제 기동 정지시키고 만악의 근원인 OCP가 만든 신형 인공지능[* [[스카이넷]] 같은 놈으로 그중에서도 제니시스 버전 스카이넷과 더 유사한 편이다. 다만 본래 이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았는데, 인류에게 적대적인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이 인공지능을 장악해 버리면서 레알 로보캅 버전 스카이넷이 되고 만다.]의 하이브 컴퓨터 내부에 들어가 EMP폭탄을 터트려 동귀어진한다.[* 이때 인공지능에게 "체스 아나?" 하고 질문하는데, 인공지능이 안다고 대답하자 "체크메이트."라고 한 마디 하고 폭탄을 기폭시켜버린다.] 머피를 기능정지시킨 이유는 로보캅의 생명유지장치 또한 기계이기에 EMP에 치명적이므로 그를 살리려는 것. 물론 본인은 EMP 폭심지에 있었으니 사망 확정이다. 머피를 기동정지시킬 때 그의 기억장치에 유언으로 영상 메시지를 남겨 두었는데, 머피는 정신이 든 뒤 이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