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봇보행병기 (문단 편집) ==== 항력 문제 ==== 대기권 한정으로 극히 치명적인 문제. 다른 문제는 더럽게 쓰기 힘들고 더럽게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선에서 끝나지만 이 항력은 쓸 게 못되게 만든다. 항력이란 공기를 가르며 나갈 때 받는 저항을 의미하는데 이 항력이 상상이상으로 골치아프다. 지상운용에서는 항력으로 인한 큰 문제가 없지만 이족보행병기 자체가 지상운용할 바에야 그냥 전차 뽑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고 전투기처럼 날자니 전투기가 속도 차이를 이용해 도망다니며 아군지원을 요청하는 식으로 싸울 경우 답이 없으니 핼기처럼 저고도로 날아다니며 적 후방 보급기지 등을 박살내고 다니는 식으로 운용해야 하는데 이 항력이 이 방식에 발목을 분질러놓는다. 저고도비행 시 이족보행병기는 순수하게 자신의 추진기관으로 고도유지+고속추진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족보행병기의 관절부, 장갑, 엔진 등 일단 유선형이 아닌 모든 곳에서 와류가 일어나는데 이 와류의 영향으로 상상이상의 항력이 발생한다. 이는 기체외형의 문제라 어찌할 방법이 전혀 없으며, 대기가 존재한다면 어디서나 일어닌다. 이 와류의 의한 항력으로 이족보행병기의 약점인 관절부에 엄청난 부하를 가한다. 따라서 전장으로 가는 중에 고장나 전투에 도움이 안되는 사태가 빈번히 일어날 수밖에 없다. 더불어 항력과 와류가 저고도비행에서 안정성을 대폭 떨어뜨려 날아가다가 어? 하는 순간 지상에 꼬라박게 만든다.[* '기체고도를 유지하는 출력이 있는대 왜 떨어지냐'라 하는사람도 있는데, 난기류가 생기면 순수하게 위로만 떠오르는 헬기도 못버틴다. 현대 저고도 침투 비행에 기준이 10m대에서 날아다니는 거다. 대응하기도 전에 이미 추락해 있다.] 안그래도 사지 조종하느라고 컴퓨터와 전자장비,모터가 바쁘게 돌아가는 와중에 시속 수백km로 땅바닥에 다이빙을 하면서 전자장비가 안고장나기를 바라면 양심을 안드로메다로 보낸거다. 각종 전자장비가 없으면 그대로 멍텅구리가 되는 이족보행병기의 특성상 떨어졌으면 그대로 장비손실 목록에 추가되는거다. 적 후방까지 가려면 직선거리만 최소 100km에 적 부대를 피해 돌아가면 몇 배가 되니 이 거리를 저고도 비행으로 돌파하는 동안 무조건 최소 1대는 떨어진다 봐야 한다. 항력에 의한 에너지 손실은 말하면 입아프니 패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