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봇보행병기 (문단 편집) ===== 2000년 이후 고도의 AI와 프로그래밍을 통한 극복 ===== [youtube(fn3KWM1kuAw)] 하지만 상술한 바가 무색하게 조종체계의 개발은 '''이미 현실화되었다.''' 소형이라지만 이미 이족보행로봇이 춤을 추게도 할 수 있다. 상기 언급된 대로 분명 인간형 병기를 조종하는 게 기존 병기보다 훨씬 고난이도이긴 할 테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로봇의 움직임을 일일이 수동 조작할 때나 문제되는 점이다. 로봇의 행동 패턴에 고도의 AI를 부여하고 사람의 개입은 최소화할 수 있는 조종 체계가 완성될수록 병기의 복잡한 형태가 조종에 문제 될 일은 줄어든다. 막연한 미래를 생각할 것도 없이 '''지금도 대부분의 이동은 프로그램화되었는데''', 예를 들어 로봇의 두 다리를 하나하나 전후 조작할 필요 없이 그냥 전진 상태로 놓으면 알아서 주변 지형을 돌파하며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런 이동AI를 전장에 적용 가능하도록 완성시키고 제대로 된 전투AI까지 추가한다면 사람은 전투결정만 내리고 직접적인 조작은 필요 없을 정도로 조종이 간편화될 것이다. 실제로 요즘 전투기/민항기들도 이와 유사하게 작동한다. 발진과 착륙 부분 등에서는 아직 인간의 조종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이륙 후의 비행은 요즘 대부분 기계가 담당한다. 2차 세계대전 중에도 독일은 전투기의 조종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치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전차도 사통장치에 의해 거의 조준이 전자화되어 있다. 물론 이런 방식으로 구동되려면 현재 기술론 매우 크고 정밀한 컴퓨터가 탑재되어야 하기에 비용 문제를 제하더라도 피탄저항성 등이 극히 떨어지게 되어 아직 군용으로서의 실효성은 꽝이나 마찬가지다.[* 따로 중앙컴퓨터를 두고 로봇들을 원격제어하는 방식을 쓰면 설계 문제는 크게 감소하겠지만 딜레이라든지, 통신장애라든지, 해킹이라든지 여러 문제점이 있다. 당장 스타워즈 에피소드1서 나부 행성을 침공한 B-1 드로이드들이 이 방식으로 구동되었는데 그 중앙컴퓨터가 작살나자 모두 작동정지되어 전멸 직전이던 건간 족들이 승리했다.] 그리고 이런 AI를 겨우 조종을 보조하자고 탑재할 바에는 '''그냥 사람 없이 AI가 전투를 하게 하는 것이 맞다.''' 이미 전투장비에 AI를 탑재하는 것 또한 현실에 가까우며[* [[보잉 ATS]] 등 AI를 통한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한 전투장비는 이미 테스트 단계에 돌입해 있다.] AI를 위한 장비와 사람을 위한 콕핏을 동시에 구겨넣을 바에는 AI가 전부 통제하는 기계가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통신장애나 복잡한 전장상황에서의 정치적, 윤리적 판단 문제 등을 고려해서 명령을 내릴 사람을 탑승시킬 수는 있겠지만 이때 탑승자의 역할은 조종사라기보다는 지휘관에 더 가까울 것이다.[* 예를 들어 [[변신자동차 또봇]]에 등장하는 [[또봇]]들은 기본적인 전투나 작전 수행 등은 [[마인드코어|자체적인 인격]]을 가지고 알아서 수행하지만, 필살기 발동 및 합체, 긴급작전명령 등 특별한 지시가 필요할 때 무전기로 전달하는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는 인간 파일럿이 존재한다.] 그런데 사실 AI에 의한 전투도 통상병기가 훨씬 우월하다는 것이 문제. 개발 난이도, 전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개량, 반응속도까지 모조리 통상병기가 우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