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봇혼 (문단 편집) == 설명 == 혼웹의 설명에는 '최신 3D 디자인과 장인 기술을 복합 로봇 조형 예술과 경질 & 연질 소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기존의 로봇 피규어에서는 있을 수 없는 완성도를 추구한다.'고 한다. 물론 그건 마케팅 차원에서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그 전까지 저가형 모빌슈트 액션피규어는 "모빌슈트 인 액션([[MIA]])", 고가형 모빌슈트 액션피규어는 "지오노그래피" 및 "건담 픽스 피규어레이션(FIX)", 모빌슈트가 아닌 로봇 액션 피규어는 "오프슛 인 액션" 등 중구난방으로 발매되던 완성품 로봇 액션 피규어 라인업을 하나로 통일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마케팅을 용이하게 한다는 목적이 있다. 때문에 [[건담]]에서부터 [[도라에몽]]까지 로봇이라면 뭐든지 로봇혼 라인으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스타 워즈]]에 등장하는 로봇인 [[R2-D2]], [[C-3PO]], [[K-2SO]] 등은 SH 피규어아트 라인으로 나왔다. 왜?] 단 분류를 위해 SIDE MS([[모빌슈트]]), SIDE HM([[헤비메탈(중전기 엘가임)]]), SIDE AB([[오라 배틀러]]) 등으로 하위 카테고리를 정해놓고 있다. 하지만 모든 로봇 액션피규어가 로봇혼 브랜드로 통합된 것은 아니어서, 고가형 다이캐스트 로봇 미니어처인 [[초합금혼]] 및 염가형 다이캐스트 로봇 미니어처인 [[슈퍼로봇 초합금]] 브랜드를 병행 전개하고 있으며, 왕년(2010년)에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들을 전문으로 출시하던 하이메탈 VF 브랜드를 리뉴얼한 "[[Hi-Metal|하이메탈 R]]"이라는 라인도 진행중이다.[* 하이메탈 R은 이름대로 플라스틱 외에 금속 재료가 약간 사용된 제품군인데, 스케일이 로봇혼보다 좀 더 크며(논스케일이지만 RX-78 건담의 1/100 스케일 킷과 비슷한 크기라고 보면 대충 맞다.)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들을 주로 취급한다. 물론 전부 마크로스 관련 메카인 것은 아니며, 최근에는 [[자붕글]]과 [[다그람]]이 하이메탈 R 라인으로 출시되었고 동 시리즈의 [[컴뱃 아머(태양의 엄니 다그람)|컴뱃 아머]] 솔틱과 [[워커머신]] 거버먼트가 2017년에 출시되었다.] 2008년 로봇혼 브랜드가 론칭된 후에는 이전의 MIA, EMIA, FIX Figuration, HCM을 비롯한 반다이 로봇 액션 피규어의 라인업을 과감하게 끊어버렸다. FIX Figuration만이 '메탈 컴포짓트'라는 고가 라인업으로 간간히 신제품을 내며 명맥을 잇고 있다. 비교적 저가품이었던 MIA 등과 비교하면 로봇혼은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며, 원래 고가 제품이 많았던 FIX 등에 비하면 비슷한 가격대이지만 온갖 탈착 기믹과 액세서리가 풍부한 고급 제품이었던 FIX에 비해 로봇혼은 정말 최소한의 옵션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모자란 기믹과 구성은 따로 발매를 하기도 했으며, 그러면서도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예를 들어 위에 언급했던 라인업 1호인 [[더블오 건담]]은 약 2,600엔이었는데 비해 2017년 4월 출시된 [[타입7 브로켄]]은 약 7,500엔으로(제품 크기나 구성은 서로 거의 비슷하다.), 일본이 인플레가 거의 없음을 감안해보면 10년 남짓한 세월 동안 가격이 세배 뛴 셈이다. 또한 화려한 도색과 마킹이 되어 있던 FIX 등에 비해 로봇혼은 사출성형된 플라스틱의 색을 그대로 (도색 없이) 이용해 색을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도색된 부분은 최소한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 최소한 이란 부분은 제품마다 천차만별이며, ver.A.N.I.M.E 시리즈가 나온기 전까지도 허벅지 전체나 골반 대부분 흉부 반이상을 도색하는 경우도 흔했다. 현재는 ver.A.N.I.M.E 시리즈의 영향으로 카테고리가 다른 제품들도 프로포션이 같은 해석을 가지거나 가능한 도색없이 사출색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더 많아졌다.] 그래도 명불허전 반다이인지라, 10년 가까이 라인업을 전개하면서 제품 품질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평이 일반적이다. 처음 발매된 제품은 [[MIA]]급의 도색미스를 보여주거나 이전에 나왔던 녀석들과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가격만 올려판다고 적지않게 욕을 먹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연질재질의 계승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성질이 변하기 쉽고 내구성도 좋지않은데 프라스틱과 연질을 거의 반반 나눠 썼는데 지금의 퀄리티가 되기전까지 MIA단점을 고스란히 가져왔냐고 까이는 주요원인중 하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도색 퀄리티를 비롯하여 디테일이나 가동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여 지금은 반다이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6년 즈음하여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관절의 고정성이 크게 개선되어 호평받고 있다.] 디테일을 비롯해서 가동률과 도색 수준은 월등하게 뛰어나진 않고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원작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프로포션은 말그대로 원작에서 튀어나온듯 보일만큼 충실하게 제작된다.[* 일례로 [[아바레스트]]의 경우에는 디자이너인 에비카와 카네타케씨의 감수를 받아서 제작되었다.] 원형사의 재해석이 과도하다 싶을 정도로 들어가는 [[리볼텍]]과는 대조적인 면인데, 이는 피그마-리볼텍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그리고, 둘 다 취향이 극도로 갈린단 점에서도... 기본적으로 논스케일 액션피규어를 표방하고 있기에, 딱 "갖고 놀기 좋은" 크기로 나온다. 대략적으로 표현하자면 1/144 스케일 모빌슈트 건담보다 살짝 큰 정도다. 실제 로봇의 크기와 관계없이 제품은 서로 비슷한 크기이기 때문에, 전고 약 20미터 내외인 모빌슈트와 전고 7미터 내외인 오라배틀러 및 레이버, 전고(?) 1.3미터인 도라에몽이 모두 같은 크기이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SIDE) 내에서는 스케일을 일관되게 맞추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에, 모빌슈트 [[게마르크]]가 모빌슈트 [[자쿠]]랑 같은 크기라든지 하는 일은 없다. 반면 서로 다른 시리즈끼리는 이런 게 없기 때문에, 모빌슈트 게마르크와 오라배틀러 즈워스가 크기가 비슷하다(설정상으로는 게마르크가 세배 가량 크다.). 초기에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와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시리즈]] 계열의 라인업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후 점점 취급하는 작품들이 늘어나면서 폭넓은 라인업에서 다양한 로봇들을 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말 그대로 로봇 혼(魂) 그 자체. 구성면에서 아쉬운 점을 보이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빔 사벨]]을 하나만 넣어주거나 무기를 잡는 손이 오른손만 들어있는 등의 문제가 엿보인다. 비싸다고 하긴 힘들지만 타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저렴한 편이라고 하기도 힘든 미묘하게 높은 가격도 단점. 상품 넘버가 제품에 흉하게 찍혀 출하되는 [[S.H. 피규어아츠]]와 공통되는 단점도 있다. 또한 [[반다이]] 답게 [[혼웹]] [[한정판|한정질]]을 남발하는데, 단순한 색놀이뿐만 아니라 '''부속 파츠만 따로 혼웹한정으로 내놓는''' 짓도 서슴없이 하기에 은근히 신경써야 한다. 최근에는 [[양산형]] 기체도 죄다 혼웹 한정판으로 돌리고 있다. 에반게리온 라인업의 경우는 라인업의 '반 이상'을 혼웹 한정으로 돌리는 악랄한 짓을 벌이기도 했다. 2010년에는 '혼 Features 2010'을 통해 로봇혼의 라인업이 더욱 더 다양해 진다는 발표가 나왔으나 생각만큼 다양하지 못한 라인업에 상당수가 혼웹한정이라 기대 이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2011년에 더 다양한 제품군이 공개되었으며, 신작으로 도라에몽이 나온다고 하여 모두에게 충격을 주었다![* [[노진구]]는 [[S.H. 피규어아츠]]로 발매된다(…).] 로봇혼으로 로봇 액션 피규어 브랜드를 단일화를 표방했으면서도, 아직도 간혹 옛날의 FIX 같은 정밀 조형 제품을 내놓기도 하는데 주로 "로봇혼 Ka 시그니처"([[카토키 하지메]]를 가리킨다.)라든지 "메탈 로봇혼" 등의 별칭을 달고 나온다. 이런 제품의 경우 주로 모빌슈트 종류이며 대개 고가 제품들이다. 덤으로 대부분 혼웹한정이다. 일반판이라해도 품절되면 재판을 하지 않기에 혼웹과 다를 바가 없다. 2017년 중반에는 돌연 "로봇혼 TRI"라는 하위 브랜드의 론칭을 예고하였다. 기존의 로봇혼보다 관절의 수를 대폭 줄여 가격을 낮추겠다고 하는데, 관절 수는 줄이지만 관절 분할을 잘 해서 캐릭터의 특징적인 포즈를 재현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옛날에 [[리볼텍]] 출시 당시 카이요도가 했던 것과 똑같은 말을 하고 있는 셈. 그런데 가격대를 보면 4천엔대 초반으로 그리 싼 것 같지도 않다. [[배틀 로봇혼]]이라는 이름의 관련 게임이 반다이남코에 의해 PSP로 발매된 적이 있다. 관련 로봇들이 여럿 등장하는 대전 게임이었는데, 신기하게도 로봇혼 라인업이 아니고 슈로초 라인업이었던 [[아머드 코어 V]]의 UCR-10/A AGNI가 참전하기도 한 해괴한 작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