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션 (문단 편집) ==== 핸드 크림 / 풋 크림 ==== [[파일:external/www.gbook.kr/2730d0bafa635b68aa0b7604e3b3e49e.jpg]] 보통 '''핸드 크림'''이나 '''풋크림'''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바디나 페이셜에 비해 유분 함량이 높고 제형이 되직하지만 끈적거리는 잔여감은 매우 적은 편이다. [[손]], [[발]]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꾸준히 움직이고 닿는 부위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갈라짐이 많아 다른 부위보다 많은 유분 보충이 필요하면서도 끈적임이 적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잔여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손을 많이 쓰게 되는 직업[* 펜을 쥐거나 어느 지면에 손을 닿게 되는 직업들, 예를 들면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악기]] [[연주자]], [[만화가]]나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게이머]] 등 핸드 크림의 잔여물이나 미끌미끌한 감촉이 지장을 줄 수 있게 되는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미끌미끌하고 찝찝한 느낌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핸드 크림을 바르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고로 핸드 크림이 끈적이는 게 싫다면 손등에만 짜서 손등끼리 비빈 다음, 손등에 조금 남은 로션을 손바닥 안쪽에 살짝 묻히면 된다. 왼손등을 오른손에 비비고, 오른손등을 왼손에 비비는 방식. 풋크림의 경우 핸드 크림보다도 유분 함량이 많다. 즉 보습 성분--한마디로 바세린--이 더 많이 들어가있다. 왜냐하면 발은 굳은살이 많고 손보다 더 거칠기 때문에 더 강한 보습을 위해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핸드 크림보다 좀 더 끈적이고 번들거릴 수 있다. 보통 발을 깨끗이 씻고 [[각질]] 제거를 하여 준비를 착실히 한 뒤 발바닥에 듬뿍 바르고 자는 경우가 많다. 자는 동안 묻는 게 싫다면 전용 수면양말이나 [[비닐]]을 씌우고 자면 훨씬 효과가 좋다. 유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팔꿈치나 무릎에 발라도 효과적이고, 제품 자체는 [[입술]]에도 효과적이지만, 발에는 세균이 많으므로 위생상 발과 입술은 구분하는 게 좋다. 위생을 고려해보면 그냥 입술엔 립밤 등을 쓰는 게 제일 낫다. 유명 브랜드는 역시 고보습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록시땅]]''', [[아트릭스]], [[니베아]], [[뉴트로지나]], 카밀[* 독일 브랜드. 일명 '승무원 핸드 크림'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탔다.] 등등. 같은 브랜드에 같은 라인으로 있을 경우 크림과 로션이 조금씩 다르다. 크림이 보다 유분 함량이 높아 되직하며, 로션은 좀 더 묽고 가벼운 질감. [[미용사]]처럼 손을 자주 쓰고 씻는 사람들에겐 사실 알게 모르게 자주 소모되는 물건. 게다가 소모품이라는 특성상 비싼 거 사봤자[* 핸드 크림도 브랜드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비싸다면 한 개에 21,000원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반면 싸다면 10개를 사도 10,000원 밖에 안 하기도.] 양은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아[* 용량이 아무리 넉넉해도 튜브형으로 나오는 것들은 웬만해선 30ml~80ml 수준을 넘어가지 않는다. 가끔 그 이상이 나오긴 하지만 자주 보이는 케이스는 아니다. 그나마 펌핑식이라면 못해도 200ml는 넘어가는 물건들이 있긴 한다.] 아까운 경우가 많다(…)[* 러시아 넵스까야코스메찌까의 당근크림이 인기를 끈 이유에도 여기에 있다. 추운 나라 러시아의 특성상 방호력이 말도 안 되게 강한 데다가 원래 크림의 목적이 얼굴에 쓰는 용도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큰 트러블이 일어날 확률이 적고, 가격 또한 엄청나게 쌌기 때문.] 게다가 집에 놓고 쓰는게 아닌 한 보통 휴대하면서 쓰기 때문에 사이즈도 가방이나 주머니 등에 무리없이 들어갈 정도로 작은 게 더 편하긴 하고 빨리 다 쓰고 새걸로 갈 확률과 휴대를 잘못해서 잃어버릴 확률도 모두 있는 편이기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다이소같이 저렴한 1,000원 라인을 구매하는게 제일 좋다.[* 의외로 여기선 80ml 정도로 용량도 제법 넉넉한 핸드 크림도 많이 판다.] 다만 지갑에 여유가 좀 있으며, 싸구려틱한 향 말고 좀 그럴싸하고 고급진 향을 좋아한다던가 보증된 강한 보습을 원하는 경우라면 위에 언급된 유명 브랜드의 핸드 크림이나 화장품 숍에서 파는 퍼퓸계 핸드 크림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요새는 온라인몰에서 괜찮은 퀄리티의 핸드 크림 여러 개를 저렴한 값에 묶어 팔기도 하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