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문단 편집) == 역사 == LA의 역사는 [[스페인 제국]] 식민지로 출발하였다. 서구 역사관 기준 이 지역 최초 발견은 로드리게스 카브리요가 이끄는 탐험대에 의해 시작되었다. [[1781년]], 스페인 제국의 캘리포니아 총독, 페르난도 리베라 몬카다(Fernando Rivera y Moncada)가 모집한 두 개의 정착민 그룹이 도시로써 LA역사의 첫 삽을 펐다. 초기에는 가축 방목과 와인 생산지로 출발하였으며 도시 개척에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농장 노동자, 건설 노동자로 고용되어 도시 인구로 편입되었다. 개척 초기부터 철저하게 원주민들을 배제한 동부의 영국령 식민지와의 차이점 중 하나.[* 물론 원주민들의 저항은 끊이지 않았다. 원주민들은 스페인 선교회의 토지확장, 강탈, 선교방식에 불만을 표출했고, 1780년대 LA에는 원주민 토이푸리나(Toypurina)가 이끄는 반스페인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초기 [[스페인인]] 정착촌은 스페인 선교회가 들어선 [[패서디나]] 남부의 샌가브리엘(San Gabriel)과 LA 북부 [[https://en.wikipedia.org/wiki/San_Fernando,_California|샌퍼넌도]], 그리고 지금의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유니언 스테이션 바로 앞 [[https://en.wikipedia.org/wiki/El_Pueblo_de_Los_%C3%81ngeles_Historical_Monument|엘 푸에블로 데 로스앤젤레스]](El Pueblo de Los Angeles)로, 지금도 이 지역에는 국립 역사 유적으로 지정된 스페인, 멕시코 시기 건축물이 몇 채 남아 있다.[* 그래서 사우스 패서디나(South Pasadena)나 샌퍼낸도밸리 같은 LA 중북부에는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추세지만, 보기보다 연식이 몇십 년 되는 건축물도 존재한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페인 정착촌인 엘 푸에블로(El Pueblo) 북쪽과 남쪽에는 [[차이나타운]]과 리틀 도쿄가 위치한다. 엘 푸에블로 공원과 접한 [[https://en.wikipedia.org/wiki/Olvera_Street|올베라 스트리트(Olvera St)]]는 현재도 멕시코 문화촌 역할을 해서 축제 기간 많은 행사가 열린다.] 이후 [[1821년]] 스페인 제국에서 독립한 신생 [[멕시코]] 알타 칼리포르니아주(Alta California)의 주도가 되었다가 1848년, [[미국-멕시코 전쟁]] 결과로 미국에 양도되었다. 이 도시의 규모가 크게 발전한 것은 1840년대 중반의 [[골드 러시]] 때. 이때 사람들이 몰려와서 도시를 이루었으나, 정작 도시를 이루고 나서 [[황금]]이 사라지면서 존폐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서 발명된 [[활동사진]] 덕분에 회생하여 지금 위치까지 오게 된다. 천혜의 자연 환경은 영화에 그만큼 최적지가 되었고, [[할리우드]]도 이때 생겨나게 된다. 이후 LA는 할리우드를 기반으로 한 영화 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당시 세계 영화 산업의 80%가 LA에 집중됐을 정도였다. 이후 멕시코 등 북미 각지에서 이민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1920~1930년대부터 백인과 [[히스패닉]]계 인종과의 갈등은 커져갔으며 LA 역사의 흑역사로 자리잡게 된다. 다행히 이후 히스패닉계의 LA 정착은 문화적 융합을 통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국적이나 다른 문화권의 이민자들도 속속 정착해 LA에 자리잡게 되는 계기가 된다. [[제2차 세계 대전]] 때 태평양 전선의 보급을 책임지기 위해 각종 공업 및 군수 산업 공장이 들어선 덕분에 현대의 대도시로의 발전이 가속화되었다. 2차대전 [[연합국]]의 병기창으로서 이때 [[보잉]], [[록히드 마틴]], [[노스롭]], 휴즈 등이 LA 지역에 공장을 가지고 전투기를 생산했다. 연합국 보급의 1등 공신인 [[리버티선]]과 [[빅토리#s-3|빅토리선]]도 LA 터미널 아일랜드(Terminal Island)에서 수백 척이 생산되어 대양 곳곳을 누볐다. 그리고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항구는 샌프란시스코를 넘어서 태평양 지역 최고의 항구로 우뚝 섰으며 미국에서도 1위 규모를 자랑하는 거대 항구로서 수출입의 상당한 지분을 책임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