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타임(웹툰) (문단 편집) === 유럽 리그 === * [[레알 마드리드|레알 갈락티코]] * [[크리스토(로스타임)|크리스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 델로피 레알 갈락티코의 감독으로 선수로서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전설이었으며, 감독으로서도 그야말로 세계 탑급이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첫 등장하며, FC 마드리드의 지로 감독과는 선수로 한 번, 감독으로 한 번 만나게 된다.[* 지로 감독이 4부리그의 무명 선수이던 시절 지로 감독이 전담 마크하면서 클래스 차이를 깨닫고 조기 은퇴하여 감독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다.] 터치라인에 붙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지로 감독과는 대조적으로, 전술 및 전략 준비는 경기 전에 완벽하게 끝내두고 경기 중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계속 벤치에 조용히 앉아 선수들이 뛰는 모습을 보기만 하는 모습으로 유명하다.[* 마드리드 더비에서 디에고를 마크하려다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선수 생활의 은퇴를 결심한 파울리니에게 "자기 팀 경기 중에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는 감독 되고 싶지 않으면 재활훈련 열심히 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만 있는 것은 선수 시절 당한 십자인대 파열 부상 때문에 오랫동안 서 있기 힘들어서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세리에 선수 시절 입은 [[유벤투스|흑백 줄무늬 유니폼]]이나 외모, 선수로서의 기량, 심각한 부상으로 고생했음을 암시하는 대사 등 여러가지 요소로 미루어보아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 파울리니 이탈리아 출신 수비수이자 갈릭티코의 캡틴. 40세, 무려 25년, 1000경기 가량 뛰며 유럽축구를 빛낸 수많은 스타플레이어[* 은퇴를 결심한 후 병문안 온 디에고와의 대화에서 자신이 상대한 유럽 최고 스타플레이어들의 모습을 회상하는데 그 사이에 [[AS 로마]] 유니폼을 입은 [[구태양(로스타임)|구태양]]도 있다.]들을 상대한 세계 최고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묘사된다. 1부에서도 갈락티코의 구심점을 맡고 있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크리스토를 팀원들과 억지로나마 연결시켜준다. 그리고 2부에서는 마드리드 더비의 최종보스 역할. 2부에서도 넘사벽의 모습을 보이나, 본인 말마따나 [[디에고(로스타임)|브라질 촌놈 애송이]]를 마크하려다 어처구니없이 당한 단 한 번의 십자인대 파열[* 작중 명확하게 어디가 다쳤다고 언급은 되지 않으나 은퇴를 생각할 무릎 부상이라면 [[십자인대|딱 하나]]뿐이다.][* 전개를 보면 전성기를 달리던 카카를 수비하다가 무릎 부상을 당한 왈테르 사무엘의 모습을 따온듯 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왈테르는 사실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버티다가 동료가 수비에 성공하는 걸 보고 주저앉았지만 파울리니는 그 큰 부상에서도 무섭게 달려들어서 태클까지 걸려고 했다. 여담이지만 십자인대 터진 상황에서 마크하겠다는 무시무시한 집념 하나로 눈까지 허옇게 까뒤집은 채 디에고 어깨 뒤에서 이름을 외치며 달려드는데 그림체가 호러에 가깝다.]으로 현역에서 물러나야 했다. 모티브는 실제로도 25년의 커리어를 보낸 [[파올로 말디니]]. * 우징요[*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을 굳이 따르자면 '''우지뉴'''이다.] 1부 부터 봤다면 가장 2부에서 이질적으로 변한 선수 중 한명. 체격이나 생긴게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체격은 같은 팀 떡대였던 얀 필리포비치급으로[* 물론 키는 그대로다. 1부 친선전때만 해도 얇은 체형이었는데 2부 오더니 좌우로 튼튼하게 커졌다.] 커졌다.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작명으로~~뭔가 [[필리페 쿠티뉴|카우찡요]]가 생각나면 기분 탓이다.~~ 아마 영어 표기가 woozinho 인걸 보아 작가의 이름인 ‘우진’에서 따온 것일지도. 레알에서 크리스토 다음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다. 커진 떡대와 함께 상대의 거친 압박에도 밀리지 않는 볼 키핑과 전방으로 찔러주는 창의적인 패스를 여러 번 발휘한다. * 안토니오 마렐 레알 갈락티코 유스 출신 스페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스페인 중원의 핵을 맡고 있다고 한다. 역할은 후방 플레이메이커이다. 칼데론과는 같은 갈락티코 유스 동기였다. 모티브가 된 팀에서 뛰었던 금발의 중앙 미드필더 에이스였던 점에서는 외형은 [[페르난도 레돈도]], 당시 뛰었을 때의 주전 미드필더를 생각하면 플레이 스타일은 [[사비 알론소]]. * 얀 필리포비치 1부에서 갈락티코를 상징하는 3인방 중 한 명으로 등장했는데 비중이 정말 없다. 축구 만화인 만큼 주역을 제외하면 라이벌 팀은 작은 분량으로 나눠서 나오는 걸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긴 하나, 파울리니의 백업이었던 바르보사랑 등장 빈도가 같다. * [[FC 바르셀로나|FC 카탈루냐]] * 후안 라모스 감독. 자신의 절친한 친구였지만 일찍 타계한 천재 [[요한 크루이프|요한 카라에프]] 감독의 뒤를 이어서 카탈루냐의 축구를 완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자한 인상을 가진 만큼 현역 시절에도 동료였던 친구 카라에프를 위해 헌신하는 선수였다고. 전술은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 시절 전술이지만, 친구의 뒤를 이어 팀을 이끌어나간다는 점에서는 [[밥 페이즐리]]도 어느정도 섞인 모양. * [[파블로(로스타임)|파블로]]: [[리오넬 메시]]을 모티브로 한 가상인물이다. 파블로라는 이름은 메시가 동경하는 [[파블로 아이마르]]에서 따온 듯 하다. * [[카펠]] 모티브는 작중 스페인 국가대표의 캡틴이나, 카탈루냐의 캡틴으로 나오는 걸 보면 당연히 [[카를레스 푸욜]]. * 미노 칼데론을 국대에서 밀어넨 스트라이커. 모티브는 의문인데 팬들은 다비드 비야를 이야기하는 편. 바르셀로나 시절 꾸레(...)화 되버린 다비드 비야보단 싱싱한 유스시절 외모를 따온듯 하다. 1부에서 선 등장 했었다. 아에 다른 선수의 모습으로... 우징요랑 같이 외모가 심각하게 바뀐 케이스 *데 라 레드[* 이름은 특이할 수 있는데,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 축구 선수 중 루벤 데 라 레드라는 이름을 가진 선수가 있다. 이쪽은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심장질환으로 이른 나이에 은퇴를 했다.] 생긴 거나 패스마스터 이야기를 보면 모티브는 이니에스타. 보다는 90년대 중후반 바르셀로나에서 뛰었고 2000년대 에스파뇰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반 데 라 페냐 가 모티브라고 할 수 있다 *[[스테판 톰슨]] 독일 출신 스워퍼 키퍼. 플레이 스타일은 최전성기의 [[빅토르 발데스]]와 유사한 스위퍼 키퍼이다. 독일인 키퍼인 점은 현 바르셀로나의 골키퍼인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에서부터 유래한 듯. * [[샬케 04|겔젠키르헨 1904]] * 레온 곤잘레스 모티브는 당연히 라울 곤살레스. 실제 라울처럼 레알 갈락티코의 레전드 선수였으나, 크리스토가 이적해온 뒤 주장 완장을 파울리니에게 넘겨주고 팀을 떠났다. * [[SL 벤피카|FC 리스본]] * 마테오 리스본의 10번. 실력으로 10번을 단 것이 아닌 순전히 팀에 대한 높은 애정, 충성도로 달고 있는 선수. 실제로 팀에 대한 애정이 장난 아니다. 엔죠의 말을 보면, 적어도 30세는 넘긴 노장으로 보인다. 구태양이 언급으로 이런 선수와의 경기는 결코 쉽지가 않다고. 작중에서 실력은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는 건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1차전 만회골의 시발점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2차전에서는 오랜 연륜[* 경기 보는 눈이 넓기 때문에 2차전에서 방향 전환을 담당하여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으로 카나자의 단점을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카나자 콜롬비아 출신의 유망주.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 답게 상당한 실력을 보여주지만, 어린 선수들의 특유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만다나 리스본의 주전 골키퍼. 1차전에서 리스본이 완전히 박살나는 걸 막는 선방을 여럿 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 맨체스터]] * 테드 윌리엄 멘체스터의 감독. 챔스에서 마르세유에게 탈락하자마자 불같은 성격으로 유로파를 까버리는 강렬한 모습으로 첫등장했다. 모티브는 당연히 [[알렉스 퍼거슨]]. * 브라이언 조각같은 외모와 뛰어난 크로스 능력을 가진 선수이자 맨체스터의 주장. 모티브는 당연히 [[데이비드 베컴]] * 윌리엄 캡틴 잉글랜드라는 별명을 가진 중앙 미드필더. 외모나 포지션, 별명등으로 미루어보아 모티브는 [[브라이언 롭슨]]으로 추정된다. * 피사로 브라이언의 반대쪽 미드필더. 뛰어난 왼발과 드리블을 가지고 있다. 모티브는 [[라이언 긱스]]. * [[SS 라치오|클럽 아퀼레]][* 모티브로 한 팀이 팀이니만큼 [[AS 로마]]에서 뛴 경력이 있는 구태양이 볼을 잡자마자 야유를 보낸다.] * 슈미트 독일 출신 감독으로, 지로 부임이전 FC 마드리드 감독.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하여 자진 사임한다. 상당히 보수적이고, 아퀼레의 전술을 보면 탄탄한 수비진과 확실한 공격수를 활용한 실리주의 축구를 구사한다. 그래서인지 FC 마드리드 부임 당시 선수진이랑 상당히 마찰이 있었던 묘사가 있었다. * 파르바티 파울리니의 후계자로 불리는 수비수. 수비 지능이 높아서 포백을 전두 지휘하며 상대 공격수를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가볍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 능력도 상당히 높은편. 실제로 1차전 전반전에 마드리드가 일방적으로 요리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는 오히려 칼데론에게 자기를 포함한 아퀼레 수비진이 일방적으로 요리[* 칼데론이 오프사이드 트랩 유도에 걸리지 않고 오히려 오프사이드 라인 밖에 있다가 순간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당하였다. 2차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자만에 빠진 자신의 치명적인 실책(...)으로 골을 내주었다. 모티브는 등번호가 같고 같은 라치오에서 뛰었던 [[알레산드로 네스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FC 마드리드]] * [[알베르토 지로(로스타임)|알베르토 지로]] * [[라몬(로스타임)|라몬]] * [[칼데론(로스타임)|칼데론]] * [[디에고(로스타임)|디에고]] * [[엔죠(로스타임)|엔죠]] 스페인 선수지만 컨셉이 여러 섞여 있다. 마르코 루이스, 엔조 시포, 데니스 베르캄프 등... * [[후고 로페즈]][* 사실 스페인식 원어발음대로라면 '''우고 로페스'''에 더 가깝다.] 서드 골키퍼. 35세. 등번호 16번. 은퇴를 바라보는 황혼기의 나이와 서드 골키퍼라는 주전경쟁 보다는 정신적 지주에 위치해 있는 선수. 중반부 쯤 모습을 드러내는데, 실력이 출중한지 중위권 팀 정도에서는 주전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자신은 자신의 고향팀에서 은퇴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만큼, 팀내 충성도 높은편. PK 실력에서 만큼은 크라우스보다 한수위일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 나바로 연재 초에는 라몬, 곤자가의 백업 수비수였던 센터백. 스페인 청소년 국가대표때부터 주장을 맡는 둥 엘리트 코스를 걸어온 선수.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소화할 수 있으나, 그 때문에 FC 마드리드에서 경쟁력을 잃어버려 지로 감독 부임전에 이적을 준비하다가 부임 이후 한 시즌 더 남기로 했다. 모티브는 의외로 '''홍명보'''에 가까운데, 겐젤 전 플레이를 보면 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홍명보 스타일과 유사하다. 빌드업과 수비 조율, 정확한 롱패스는 물론, 미드필더에서 센터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던 것까지. * 크라우스 등번호 24번 시즌 시작전 영입된 골키퍼. 자주 얼굴을 비추는데 거의 말이 없다. 기존 주전이었던 시즌초 리노가 이탈하면서 자동적으로 주전 골키퍼가 되었다. 설특집에서는 경기 중에는 가장 말이 많다는데, 표현된 적은 없다.~~딱 2번 말한다.~~ * 브루노[* 설정상 디에고와 같은 브라질 출신이기 때문에 브라질식 포르투갈어 발음대로라면 '''브루누'''에 가깝다.] 등번호 23번 브라질 출신 유망주 풀백. 지로 감독전에는 2군이었으나, 부임 후 주전이 되었다. [[마르셀루]]가 연상될 정도로 대단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맨체스터 전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질주로 상대를 초토화시킨 뒤 쐐기골을 박는다.] 체력도 어마어마해서 공수 겸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말이 많은 타입인데 이덕분에 구태양이 이적해온후 그와 빠르게 친해졌다. 나잇대가 비슷한 디에고와도 금방 친해져서 둘이서 구태양의 집에 놀러와 자주 놀고 갔다. 구태양도 그런 브루노를 귀찮아하면서도 상당히 아껴주고 소통을 꽤 한다. 디에고 * 이반 등번호 13번. 수비력은 상당히 고평가 받으나 공격력이 아쉬운 우측 풀백으로 평가된다. 전 시즌까지 주전었으나, 2부부터는 노쇠화와 전술 문제로 인해 1.5군이 되었다. 처음에는 4백 특성상 자주 기용은 안됐으나 후반부 쓰리백 전술이 사용되면서 자주 출전하게 된다. * 마르코 등번호 10번. 초반부에서 구태양과 자리 경쟁을 했으나, 사실상 전 감독에게 가장 신임을 받던 유망주. 상당히 어린 나이임에도 재능을 보여줬지만 지로 감독이 온 후 주전에서 밀렸고, 포르투칼 리그로 임대를 갔다. 자신이 에이스일때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이라서 지로 감독이 임대 보냈다고. * 리노 전 주전 골키퍼. 초반 친선전에서 감독과 불화 이후 전 감독이 있는 아퀼레로 이적한다. 작중 언급으로는 막아야할 건 당연히 막아주는 든든한 골키퍼라는 평이며, 패널티 라인에 공격수가 들어오면 인정사정없이 날리고보는 황소같은 선수. 이 덕분에 도중에 이적한 팀에서 출장 정지 먹고 잠시 스페인에 오게 된다.[* 불화도 사실상 프라이드 높은 자기 성격 때문에 감독의 배려를 오만함으로 판단으로 런한 것. 참고로 저 출장정지 덕분에 오히려 칼데론이 감독과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결국 마드리드와 1차전에서 대형 사고를 치고 만다. 2차전 승부차기에서 활약을 보여주나, 결국 똑같이 자신의 성향을 알고 있는 엔죠에게 낚여 결승골을 내주고 만다.] * 곤자가 등번호 3번. 주전 센터백이며 라몬과 짝을 이뤄서 매번 선발 출전한다. 미식축구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거구의 피지컬과 빠른 발을 지니고 있으나 빌드업에 약점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쓰리백에 익숙치가 많아서 겐젤전에서 약점을 노출하기도 한다. 작중에서는 신체 능력을 활용해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는 역할을 하기도. * 펠릭스 등번호 6번. 스코틀랜드 출신 미드필더. 라 리가에서 뛸 정도로 기본적인 테크닉과 연계 플레이는 출중하지만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와의 경합과 볼 탈취에 집중한다. 갈락티코와의 마드리드 더비에서 골키퍼가 PK를 내주고 퇴장당하자 땜빵 키퍼를 맡아 크리스토의 PK를 막아내고 골문을 지켜내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 카넬로 등번호 8번. 미드필더이며, 리그에서 탑급 기량을 가졌다고 한다. 중앙 미드필더 뿐 아니라 윙백, 라이트윙까지 소화할 정도로 여러 포지션을 능숙하게 소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몇 번 변동이 있는 수비진이나 공격진과 다르게 펠릭스와 함께 완결까지 부동의 주전을 차지했다. * 페르난도 등번호 5번. 저니맨 출신이며, 2부 시작 후 지로 감독 부임 이후 이적해온 선수. 구태양이 선발로 나서지 않거나, 자기 위치가 아닐때 구태양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 페드로 전 시즌까지 주전으로 기용되던 공격수로, FC 마드리드 유스 출신 성골 원클럽맨으로 묘사되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도 깊다. 지로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고 나이도 있다보니 서서히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고, 결국 계약 불가로 중국으로 떠나게 된다. 처음 지로 감독이 부임했을 때에는 리노와 더불어 태업의 주동자였지만, 지로 감독의 진가를 깨달은 후에는 이반에게 어떻게든 팀에 붙어있으라고 할 정도로 감화된다. 이적 직전에는 지로 감독이 자신의 장점과 단점, 플레이 스타일 등과 개선점 등을 꼼꼼히 작성한 노트를 받아들고, 그 동안 제대로 된 지도자를 만나지 못해 헤매야 했던 자신의 옛날 생각에 울컥하여 '조금만 더 일찍 오지'라고 독백하며 지로 감독을 끌어안고 흐느끼는 시즌2의 명장면 중 하나를 연출하고 떠난다. 통산 406경기 88골. * 킴보 디에고 이적 후 들어온 프랑스 2부리그 출신 공격수.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지로 감독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구단주가 마음대로 영입한데다, 입단식에서 기본적인 볼 트래핑도 못할 정도의 부실한 기본기[* 사실 입단식에서 볼트래핑 실수는 수천 명의 팬들 앞에서 보여주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선수가 긴장하면 왕왕 있는 일이다. 다만 실제 사례로 [[FC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파울리뉴]]가 입단식에서 실수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중국리그에서 데려온 나이많은 선수라는 점까지 겹쳐 상당히 우려를 받은 사례가 있다. ~~그 이후에 바르셀로나의 믿을맨 황울리뉴가 되었다는 게 함정~~]에 축구선수 수준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전술 이해도[* 할 줄 아는게 미친듯한 스피드와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이용한 사이드 광속 치달 후 크로스 하나뿐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축구할 때에 경기 내내 오로지 이거 하나만 했다고. 2대1 패스처럼 동료를 활용하는 '''기본적인 플레이 개념이나 전술 개념 자체가 없을 정도.''' 상대팀 윙백에게 사이드 치달이 막히자 보다못한 카넬로가 킴보에게 근처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압박을 벗겨내라고 하는데, 거기에 대고 한다는 대답이 '''오 그 아이디어 좋다. 어떻게 생각한 거야?''' ~~프로축구선수로 밥벌어 먹고 사는 게 신기한 수준~~ 크로스의 질이 심하게 들쭉날쭉해도 최전방에서 그걸 받아주는 선수가 칼데론이라서 그나마 득점으로 연결은 된다.] 때문에 우려가 많았고 결국 출전 경기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팀 내에서 순위권의 피지컬과 스피드를 본 지로 감독의 판단으로 윙백으로 전환, 상당한 재미를 본다. 겐젤 1차전에서 칼데론의 골과 겐젤 2차전에서 혼자서 상대 윙백이었던 훌리오[* 콜롬비아 국가대표라고 한다. 빠른 속도로 골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를 영혼까지 털어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후로 윙백이나 히든 카드로 활용된다.[* 이후 구태양, 엔죠, 칼데론같이 전술이해도가 높고 기술적으로 뛰어난 축구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며, 가난한 나이지리아 이민자 가정 출신이라 이리저리 이사를 다니며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워보지 못한 불우한 과거를 아쉬워하며 엔죠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다. 이후 결승전에서 엔죠와의 2-1패스로 연장전 역전골에 기여했다.] * 회장 대외적으론 사람 좋은 이미지이지만 실체는 인종차별에 거리낌이 없고 전형적인 축구는 모르지만 수익과 자리보존에 환장한 인물.경기를 망칠 경우 라커룸에 대놓고 쳐들어와서 선수단을 면박주는가 하면, 지로 감독이 요청한 영입리스트는 뒷전이고 자기 취향대로 영입에 개입하는 등, 현실 축구에서도 존재하는 전형적인 막장 시민구단 회장의 표본이다. 그래도 선의는 아니었지만 의외로 주인공 일행과 구단에 도움을 주는 행동을 했는데, 구태양이 라리가 수준급 미드필더로 거듭나자 중년 용병으로써는 파격적인 2년계약을 제시하는가 하면, 전임 슈미트 감독의 실리를 가장한 비열한 축구를 본인 취향이 아니라고 거절했었고 산초를 구단 홍보를 위한 언플로 사용했지만 그 결과 스페인에 화제를 일으켜 조혈모세포 기증자를 구해주는 등 코끼리 뒷걸음으로 쥐잡는 격의 행보가 꽤 있었다. * 단장 회장과 반대로 상식인 포지션이며 지로 감독의 조력자로써 자신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조추첨에서 맨체스터 대신 전임 슈미트 감독이 있는 아퀼레가 걸리자 강팀을 피했다고 마냥 좋아하던 회장과는 달리 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슈미트 감독이 위협이 될 것이라고 예견하는 등 축구 안목도 꽤 가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