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스토리 (문단 편집) ==== 아무도 부르지 않는 땅 ==== [[파일: 페이튼 대륙 짤.jpg]] 마침내 페이튼에 도착한 모험가, 항구에서 데런 현지인 몇 명에게 말을 걸어보지만 대꾸를 해주지 않는다. 이후에도 항구 근처 마을을 돌아다니며 정보 수집을 시도했지만 외지인을 극도로 경계하는 데런들에게 푸대접만 받는다. 어느 데런에게 아베스타 단원이면 이방인과 대화를 해봤을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넌지시 듣고 단토라는 이름의 아베스타 단원과 말을 붙여봤으나, 세이크리아 사제단이 들이닥치고 뒤늦게 입국 허가를 받는다. 현지인인 데런들이 아닌 세이크리아 사제단이 입국 심사를 하는 이상한 상황, 이는 세이크리아와 페이튼이 칼라지스 협약을 맺었기 때문이고, 이 협약의 내용을 통해 세이크리아 파견단은 페이튼을 감시하게 되었던 것이다. 세이크리아 사제단은 최근 늘어난 카오스게이트 출몰에 대해 데런들이 악마와 결탁했기 때문이라고 의심하고 있었고, 아베스타 역시 세이크리아의 주도로 일어났던 데런 박해의 역사와 선임 세이크리아 파견단이던 황혼의 사제단 인물들에게 데인 것 때문에 세이크리아를 불신하고 있었다. 입국 허가를 받고 다시 돌아다니던 도중, 이전에 말을 붙였던 아베스타 단원 단토가 큰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걸 보게 되고, 그의 부탁으로 괴물 거미 타르고에게 잡아먹힐 뻔하던 아베스타 소년 비올레를 구해준다. [* 여담으로 단토는 살아남아 메인 스토리 이후 외전 퀘스트에서 재등장한다. 헤시우스라는 세이크리아 수사가 독살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단토는 여기서 범인으로 몰린다. 진범은 헤시우스와 친한 사이였던 또다른 수사 베니오. 뒤틀린 신앙심으로 인해 독에 대한 집착을 가지고 있던 인물로, 둘의 소지품이 뒤바뀌어 자신이 독극물을 소지하고 있단 것이 들키게 생기자 입막음을 위해 독살한 뒤, 독에 붉은 염료를 섞어 아베스타들이 소지하는 자결용 붉은 약처럼 보이게 만든 것. 베니오는 그늘진 절벽에서 독거미에 물려 죽은 사체로 발견된다.] 모험가는 비올레와 동행하며 약초를 채집해 세이크리아 주둔지의 부상당한 사제들을 도와주나, 데런을 적대하는 사제들로 인해 비올레를 두고 혼자 주둔지로 들어서고, 사제들은 도움을 받고 고마워하면서도 아베스타를 위험한 집단이라고 여기며 같이 다니지 말라고 경고한다. 이후 비올레의 부탁으로 임무를 나온 아베스타들의 생존 여부를 조사하게 되는데, 사망자들 및 타락한 자들만 찾아내다 겨우 생존자 한 명을 발견한다. 그러나 그 생존자는 괴로워하다 결국 타락하여 악마화되어버리고, 모험가를 공격하려 든다. 비올레는 달려들어 모험가를 공격하려던 타락한 아베스타를 단칼에 처치한 뒤 타락하지 않기를 바랬다며 좌절하고, 데런들은 혼돈을 절제하지 못하면 타락하여 이성을 잃고 악마로 변하게 된다는 것과 아베스타의 주요 임무는 타락하여 악마가 된 데런들을 처단하는 것이란 정보를 알려준 뒤 모험가가 껄끄러워할 걸 우려해 따로 행동하자고 제안하고 혼자 나선다. 그 후 계속해서 돌아다니던 모험가는 아베스타들의 습격을 받아 아베스타 본부로 끌려가고, 그 곳에서 아베스타의 단장 사이카에게 심문을 받는다. 카오스게이트와 모험가가 관련이 없으며, 모험가가 페이튼에 들어온 목적이 아크를 찾기 위함임을 들은 사이카는 제풀에 지쳐 떠날 것이라며 모험가를 풀어준다. 칼라자 마을을 돌아다니다 검은매 여관에 도착한 모험가는 여관 주인 마고와 데런 손님들에게 여러 정보를 얻는데, 아베스타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가지고 있을 거란 조언을 듣고 아베스타 입단을 결정한다. 이후 아베스타 입단 테스트로 울부짖는 늪지대에서 여러 허드렛일을 하며 데런들의 기구한 삶을 체험하게 된다. 가장 낮은 곳인 버려진 늪을 정화하고, 고대인들의 사념까지 만난 후 바콘다의 늪으로 향한 선발대를 조사하러 간 모험가. 바콘다는 무한히 재생하는 살점으로 데런들의 중요한 식량이 되어주던 괴수인데, 카오스게이트 출몰이 잦아진 후 혼돈에 잠식당해 날뛰며 선발대를 전멸시킨 상황이었다. 모험가는 더 큰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콘다를 죽이고, 데런들의 중요한 식량 수급처 하나가 없어지게 되어버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데런들을 의심하던 세이크리아 사제단이 그림자 수도원을 점거하고 혼돈을 절제하기 위해 수련받던 아이들을 잡아가버린다. 비올레와 함께 세이크리아 사제로 변장 후 수도원에 잠입하여 아이들을 구출하던 모험가는 페이튼에 주둔하는 세이크리아 사제단의 리더 페데리코와 마주하게 되고, 약간의 무력 충돌 후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사이카와 페데리코의 협상을 지켜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