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트아크/클래스 (문단 편집) ==== 여성 ==== [[파일:로스트아크 여 버서커.jpg]] 2021년 로아온 윈터에서 컨셉아트를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등장하였다. 공개된 컨셉아트가 로웬 지역의 타이예르 부족민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슈샤이어 출신이 아닌 로웬 출신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슬레이어와 함께 업데이트 된 배경 스토리에서 '''슈샤이어 왕국의 왕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외동딸로 태어나 성장하는 중에 친어머니는 죽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설정 때문에 남전사는 노예고 여전사는 왕족이냐는 유머성 항의글이 여기저기에 퍼졌다.] 무너져가는 슈샤이어 왕국에 악마가 침공했을 때 [[선조(조선)|왕이란 작자가 공주와 신하들을 모두 버리고]] [[빤스런|혼자 도망쳤고]], 여전사는 [[광해군|남은 병사들과 자리를 지키며 악마들과 싸우다가]] 느닷없이 빙결의 신 시리우스에게 간택되어 악마들을 물리쳤고 빛의 길을 걷게 된 것이 캐릭터 스토리 내용이다.[* 슈사이어 자체가 시리우스가 아크라시아에 존재했었다는 증거나 마찬가지이기에 딱히 말도 안될건 없다. 거기다 남전사도 위기속에서 시리우스에게 간택받았으니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긴 해도 말이 안되진 않다. ] 여타 젠더락 해제 클래스와는 달리 고향 땅 슈샤이어에서 추가 대사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기존 클래스들과 배경설정이 비슷해서 상호대사도 비슷한 여헌터, 남무도가와는 달리[* 여헌터는 남헌터와 마찬가지로 토트리치의 이름난 해결사이며, 남무도가는 여무도가와 마찬가지로 연가문 사람이다. 성별이 다르고 프롤로그에서 상대한 적이 각각 아이히만 박사와 질병군단, 카인을 추종하는 세력의 어느 인물로 다른 것 외에 배경설정이 거의 똑같은 헌터와 다르게 무도가는 가주의 딸와 그냥 가문 사람이라는 차이, 행적과 근황을 파한이 잘 알고 있는 여무도가와 동문들이 악마들에게 몰살당한 이후 잠적해버려 파한조차도 그동안의 행적과 근황을 소문으로만 얼핏 들은 남무도가라는 차이가 있다.], 여성 전사는 정말 아무런 추가 대사가 없이 철저하게 외지인 취급을 받으며, 계속 외지인 취급을 받다가 몇몇 인물에게 자기 출신을 밝히는 암살자와는 다르게 여성 전사는 스스로 정체도 드러내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 그러나 개연성이 없는 것은 아닌데 기술의 발전과 시대상의 변화로 국가 지도층의 이름과 얼굴 쯤은 물론 가족관계까지도 검색 몇 번이면 쉽게 알 수 있는 현대 사회와는 달리, 그러한 변화가 없었던 옛날에는 왕족이나 귀족임을 알아볼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지니고 있는 왕관이나 반지 따위의 장식물들이 고작이었다. 오늘날 모든 한국 사람들이 대한제국 황실을 다 알고 있는 것이 아니듯, 하루하루 먹고 살기 급급한 슈샤이어 사람들이 현왕도 아닌 멸망한 왕국의 왕녀를 알아볼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이다. 여성 전사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는 것도 스스로 슈샤이어 왕국의 멸망을 고하고 운명의 길을 떠났기 때문에 "내가 공주요."하고 다닐 이유도 없다. 또한 게임 상에서 묘사되는 슈샤이어를 보면 왕국이 무너지고 나서 꽤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왕국이 워낙 심하게 몰락한 탓에 존재감이 희미해져 왕국의 존치 및 멸망 여부를 체감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게임 상의 '현재' 시점에서 약 500년 전 포튼쿨 전쟁 당시 슈샤이어 왕국은 '꺼지지 않는 불꽃'에 혹해 세이크리아를 지원했지만, 세이크리아는 아제나의 로헨델을 위시한 강대한 연합군의 공세에 밀렸다고 하니 슈샤이어도 덩달아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사이에 악마들이 아크라시아를 침공하여 사슬전쟁까지 벌어지면서 득은 커녕 실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슈샤이어가 정확히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는 작품 내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국가 사정에 맞지 않은 무리한 전쟁 수행으로 큰 인적 및 물적 손실을 입었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며, 이로 인해 왕권이 실추되고 주변 귀족 또는 신하들도 대부분 등을 돌렸을 것이다. 또한 악마들이 다시 침공하는 장면을 보면 왕궁인데도 수비 병력의 흔적은 커녕 성 안에 누가 있다는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걸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치안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군사력조차 거의 남지 않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스포일러 볼다이크에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사슬전쟁 때 혼돈의 가디언 라카이서스가 슈샤이어에서 깽판친 것을 막느라 쇠퇴했다고 한다.] 그런데 시리우스의 봉인이 약해진 틈을 타서 화마군단이 왕성까지 쳐들어 오는 일이 벌어지고,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왕은[* 이 왕이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왕국을 지키던 충신이 이렇게까지 말할 정도면 어지간한 수준은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성우가 루테란의 슈헤리트와 같은 정승욱 성우다. ] "나는 이곳에서 죽을 자가 아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망언을 하며 도망쳤다. 즉, 슈샤이어는 얼어붙은 국토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 무리한 전쟁 수행 및 패전, 악마의 대규모 침공이라는 전대미문의 대재앙의 여파로 왕권과 국가 행정력이 무너지는 와중에 마지막 왕마저 암군이었고, 악마들이 다시 침공하여 쐐기까지 박은 것이다. 이렇다면 왕녀를 알아보는 이가 없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고, 왕녀가 왕국을 버리고 빛의 길을 걷게 된 것도 처참하게 무너진 왕국을 되살리기엔 신의 가호조차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다만 개연성과는 별도로 캐릭터의 독백조차 없는 것은 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 체형 때문에 여러모로 말이 많은 전사 클래스의 젠더락 해제 클래스 답게 여성 전사도 체형 때문에 이목을 끌었는데, 다름 아닌 역대급으로 큰 가슴 때문이다. 스페셜리스트를 제외한 기존의 여성 캐릭터들도 결코 작은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여성 전사는 이들보다도 훨씬 큰 사이즈로 책정되어서 누구를 옆에 세워놓아도 눈에 확 띌 정도로 차이가 크다. 이 때문에 가슴을 완전히 가리는 플레이트 아머인 시작되는 감정 아바타를 입혀놓아도 크기가 눈에 띌 정도이며, 가슴을 노출하는 다른 아바타 및 갑옷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어서 여러의미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다만 가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되려 옷의 핏이 맞지 않아서 아쉬워하는 의견도 소수나마 있다. 또한 근육이 부족해 보이는 호리호리한 체형과 로웬의 다르시보다 못한 복근에 가슴만 커서 되려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밖에 --떼에엥-- 미소녀스러운 목소리가 있는 다른 여성 클래스들과 다르게 굵직한 목소리밖에 없어서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특히나 커스터마이징의 범위가 넓어서 강한 여성에서 귀여운 아이돌 얼굴까지 소화할 수 있다보니, 귀여운 얼굴로 꾸미면 매우 강인한(?) 목소리 때문에 괴리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스페셜리스트와는 완전히 반대의 사례. 악기는 남성과 동일한 뿔피리를 사용한다. 춤 및 승리의 춤 모션도 남성과 동일하다. 앞서 언급했듯 슈샤이어에서는 어떠한 고유 스크립트도 없으나 로웬 대륙 스토리 초반부에 슈샤이어 의용군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을 만나는 장면에서 슈샤이어 왕가 출신이다보니 고유 스크립트가 조금은 있다.[* 왕가의 후예인 아리우스가 자신들을 이끌고 있다고 사칭하는데 실제로 아리우스는 왕가를 수호하는 기사였기에 자세히 모르는 타 직업은 "슈샤이어 왕가의 후예?" 하는 질문이 올라오는 반면 여성 전사는 "아리우스가 왕가의 후계자라고?" 하며 어이없어하는 고유 스크립트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