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얄럼블 (문단 편집) === 규칙 === 이날 메인이벤트로 치루어지는 로얄럼블 경기에서는 특이한 규칙으로 진행되게 된다. 이는 다음과 같다. 1. 이 경기에는 '''3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게 기본 룰'''이다. 이 경기의 특성상 당시 WWE 챔피언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참가자격이 있다. 참가 선수가 30명이 아닌 예외는 역대 세 번 있었다. * PPV가 아닌 TV쇼에서 열린 첫 해에는 20명이 참여. * [[WWE 로얄럼블(2011)|2011년 이벤트]]에는 40명이 참여. * [[WWE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2018년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인 50명이 참여.[* 다만 상술했다시피 그레이티스트 로얄럼블은 보통 정식 로얄럼블로 인정받지는 못 한다.] 2. 사전 추첨된 번호를 통해 1번 선수와 2번 선수가 링에서 겨루면서 시작된다. 3. 일정한 시간 간격마다[* 필요에 따라 계속 바뀐다. 최근에는 거의 '''90초'''룰이 적용되고 있지만, 1995년 숀 마이클스가 우승했을 때는 60초였고, 2003년과 2017년에는 120초였다. 그런데 사실은 '''정확히 시간을 맞추지 않고 완급조절 목적으로 적당한 시점에 카운트다운 후 다음 선수가 등장'''한다. 로얄럼블 경기를 틀어 놓고 초시계로 시간을 재 보면 각 선수마다 등장시간이 다 다름을 알 수 있다.] 링에는 한명씩 추가로 들어오게 된다. 당연히 초반에 경기한 선수가 체력적으로 불리하며 나중에 들어올수록 체력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다. 다만 나중에 들어온다고해서 무조건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 링안의 선수의 전략, 꼼수,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바로 광속으로 탈락할 수 있다. 4. 핀폴, 탭아웃이 없으며, 오직 __경기장 3단 로프의 최상단위로 넘어간 레슬러의 두 발이 모두 땅에 닿게 될 경우[* 계단은 당연히 안 되고, 흘러들어온 전단지조차도 땅에 있다 한들 인정되지 않는다.]가 탈락조건이다.__ 만약 미들로프나 1단로프 밑으로 나갈 경우 탈락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탈락을 피하는 꼼수를 이용한 레슬러는 수도 없고 그중 우승자도 있는데, 1992년 3번을 뽑은 릭 플레어는 두 번 나갔다 들어와(그나마 나간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 우승까지 했고, 1999년 빈스 맥맨의 경우 2번으로 등장해 1번이던 스톤 콜드에게 얻어터지다가 이를 피하기 위해 밑 로프로 나간뒤 마지막 순간에 다시 들어와 유일한 생존자로 우승한 상황도 있다. 이후 많은 선수들이 역시 이를 악용한다, 95년 로얄럼블에서 숀 마이클스는 브리티시 불독에게 당해서 삼단 로프를 넘어 떨어져서 땅에 발이 닿기까지 했으나 양 발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올라가서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한 브리티시 불독을 역으로 탈락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실 양 발이 닿아야 탈락이라는 규칙 자체가 이 사건 때문에 숀 마이클스의 로얄 럼블 승리가 논란이 되자 급히 추가된 것이다. 그리고 마이클스가 링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로프 잡고 덤블링해서 올라가는 액션은 후에도 마이클스가 수시로 보여주며, 크리스 제리코도 보여준다. 이 탈락조건을 이용하여 몇몇 하이플라이어 선수들은 링 밖에서 여러가지 재밌는 서커스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를테면 [[코피 킹스턴|링 밖으로 날아갔지만 다른 레슬러 몸 위에 올라타서 링 안으로 다시 들어오거나, 관중석 사이에 있는 담장에 착지해서 다시 점프해 들어가거나]]하는 식으로 탈락을 피한다. 코피 킹스턴과 존 모리슨 등이 이 방법으로 진기명기급 생존을 보여준 경우가 많으며 보통 이럴 때에는 생존왕이라고 불러 준다. 2018년 로얄럼블에서는 [[더 뉴 데이]]에 의해 새로운 생존법이 나왔는데, 한 발만 바닥에 닿고 다른 한발은 바닥에 깔아둔 [[무리수|팬케이크를 밟아 탈락판정을 받지 않았다]]. 최악의 경우는 로만 레인즈 인데, 29 vs 1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어 1번으로나와 초중반에 3단 밖으로 던져지고 밖에 있던 상대 태그팀에게 엄청나게 맞았지만 바닥에 발을 한번도 대지 않고 중계석 위에서 맞다가 병원 침대로 실려나갔다가 경기 중후반 다시 돌아오는 기행을 펼치기도 했다. 29명과 싸우는 한명이라는 부제가 무색하게 30분 가까이 실종되었다가 돌아와 굉장히 비판을 많이 받았다. 5. 최후에 남는 선수가 로얄럼블 경기의 승자가 된다. 해당 도전자는 그 해 열리는 WWE의 [[레슬매니아]]에서 메인 이벤트 경기인 월드 챔피언십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로얄럼블 PPV는 30인 럼블매치가 무조건 메인이벤트고, 혹시 챔피언쉽 경기가 있어도 이 경기는 메인이벤트가 되지 않는다.[* 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고 몆 번 로얄럼블이 아닌 경기가 메인 이벤트가 된 적도 꽤 있다. 사실 첫번째 로얄럼블은 챔피언십도 아닌 일반 경기가 메인 이벤트였고. 사실 딱히 로얄럼블 경기가 메인 이벤트여야 한다는 규칙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레슬매니아 27에서의 에지(C) vs 델 리오의 경기는 그것도 '''오프닝 경기'''였다. 이건 에지의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기에 오프닝으로 잡은 것도 있지만. 드물게 2016년에는 로얄럼블 경기가 WWE 월드 챔피언십, One Versus All 경기로 열린다고 공식발표 되었다. [* 트리플 쓰렛 매치도 챔피언이 불리하다 뭐하다 하는데 이건... 대놓고 챔피언십을 잃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다만 그 챔피언쉽 방어전을 치르는 챔프가 우리 [[빈스 맥맨#s-2|회장님]]이 죽자살자 밀어주는 "[[로만 레인즈|디 가이, 빅독]]"인 것이 함정] 챔피언인 로만 레인즈와 대립중이던 빈스 맥마흔 회장이 1월4일자 RAW에서 직접 발표하였다. 남은 인원이 동시에 탈락되어 링에 남은 사람이 없는 경우 마지막 탈락자들을 모두 우승으로 처리한다. 해당 사례는 1994년 딱 한 번 발생했다.[* 사실은 2005년에도 발생했다. 그러나 1994년은 동시 아웃 우승이 각본이어서 공동 우승으로 끝났으나 2005년에는 원래는 존 시나만 떨어졌어야 했는데 실수로 일어난 거라 1대1 배틀로얄로 속행했다.] 이 규칙들의 경우 초창기의 약간의 수정과 등장 시간 간격 부분 외에는 기본 틀은 현재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굉장히 전통 깊은 경기 중 하나이다. 허나 사실 조금만 현실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개나 소나 저 룰을 다 악용할 수 있다는 것은... 이를테면 3단로프 아래로 나가서 놀고먹다가 마지막에 한명 남으면 들어와서 보내버리고 승리 챙기기라는 양아치 플레이는 '''다름아닌 WWE 회장 빈스 맥맨이 1999년 직접 시전하신 플레이다.'''[* 단, 빈스는 3단 로프 아래로 나간 거까진 맞지만 놀고먹기는 커녕 오스틴에게 복날 개패듯 두들겨맞고 링 밖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온갖 수모를 당했고 그걸로 분량을 채워주셨다.]당연하지만, 그런 양아치 짓은 기획된 극소수의 상황때만 나오고 프로레슬링은 그런 헛점 이상의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기에 암묵적으로 용인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고 실제로도 다들 그렇게 즐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