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킴/슈퍼스타K4 (문단 편집) === 본선 진출 전 === [[파일:attachment/ssk4-4.png|width=550]] 예선부터 '''잘생긴 얼굴+외국의 명문대학교+아버지가 회장님[* 다만 일반적인 재벌과는 달리 일종의 조합 형태를 띈 회사이기 때문에, 로이킴의 아버지는 기업의 오너가 아니라 주주들이 번갈아 맡는 회장 직책을 역임중이고, 본업은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직이다. 임기가 만료되면 다시 교직으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실로 엄친아스러운 스펙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부터 인정받지는 못했다. 예선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데미안 라이스의 "볼케이노"와 편집상 방영되지 않았던 [[유재하]]의 '그대 내품에'를 불렀었는데 아무래도 두번째로 부른 [[유재하]]의 곡이 그리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던 듯 하다. 심사위원들은 처음 곡인 데미안 라이스의 곡에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두번째 유재하의 곡에서 보인 난조 때문에 이승철이 혹평을 퍼부으며 불합격 판정을 내렸고, 이에 백지영도 동조했던 것. 이에 대해 DJ DOC의 이하늘이 "팝송을 소화해낼 수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호평하면서 슈퍼패스를 사용하여 간신히 합격했다. [* 다만 [[K팝스타|옆동네]]에서 참가자들의 팝송 남용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들도 존재한다. 일단 한국에서 활동하는 이상 가요에 비중을 더 많이 둬야한다는 것과 팝송에서 쓰이는 언어가 주로 영어인데 발음 상 본인의 실력에 비해 노래를 더 잘하게 들린다는 시각. 실제로 팝송을 주로 부르던 참가자들은 가요를 부를 때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의 슈퍼패스가 하도 극적인 장면이었던데다, 이후 탈락한 이들을 계속 별의별 방식으로 되살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때문에 로이킴이 화제를 모으게 되면서 이때의 슈퍼패스가 미리 정해진 연출이 아니었느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지만, 제작자들의 내부 제보에 의하면 연출은 아니었다고 한다. [youtube(5kgpVUFuhjo)] 이후 라이벌 미션에서 정준영과 함께 [[김광석]]이 커버했던 '먼지가 되어'를 불렀는데, 여기에서 그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비주얼계 참가자로 주목받았던 바 있는 정준영과 함께 엮여 ~~[[김태은]] PD의 마수에 걸려들면서~~ 방송 분량을 압도적으로 차지해버렸고 심지어 [[정준영]]과 함께 팬픽(!)이나 여성향 그림까지 나도는 등 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슈퍼스타K Top12 항목에 있는 [[정준영]]에 대한 설명이나, 준결승 시점에서 아예 대놓고 정준영을 응원하던 것이 노골화된 김태은 이하 엠넷 제작진들의 태도를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정준영 쪽에 좀더 포커스가 간 면도 있다. 쉽게 말해, 로이킴을 다루는 엠넷의 태도는 '''잘생긴 남주의 부잣집 잘생긴 친구''' 정도의 이미지였다는 것.]. 미션곡으로서의 '먼지가 되어'는, 로이킴이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면서 '''[[정준영]]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한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엠넷의 소위 '''"악마의 편집"''' 덕분에 편곡이나 비중의 배분 등에서 이른바 '천재 록커'로서의 [[정준영]]의 역할이 부각되었던 바 있지만, ~~우선 기타도 로이킴 혼자 치고 있고~~ 실제로 이후 '먼지가 되어'를 재공연할 당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 정준영의 곡에 대한 이해도는 로이킴의 그것에 비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라이벌 미션만 봐도 로이킴은 이 노래에 대해 잘 아는 태도를 보여준 반면 정준영은 한 동안 내내 가사도 제대로 못 외우는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로이킴은 어린 시절부터 이문세, 김광석 등의 옛날 가수 노래를 많이 듣고 자란 반면 정준영은 아버지 일 때문에 한국이 아닌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란데다 좋아하는 음악도 락에 편향되어 있으니...] 가수로서의 기량 문제를 떠나 당초 안배되었던 비중 자체가 로이킴의 역할에 좀더 기울어져 있다는 것은 미션 당시부터 나왔던 이야기였는데, 슈퍼스타K4 결승 무대에서 [[정준영]]이 '먼지가 되어'를 단독으로 불렀을 때 보여준 영 좋지 않은 모습이 이를 확정지었다(....). 이후의 일이지만, '먼지가 되어'는 음원이 발매되지 못한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대신 음원으로 출시되어, 상당 기간 동안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장 큰 화제를 낳았다. 방영 당시 조작논란이 있었다. 정준영의 옷깃과 기타 밴드 색이 중간에 바뀌었기 때문. 슈스케 측은 리허설 영상 컷을 썼다고 해명했다. 어느 커버곡이나 마찬가지겠지만 김광석 버전의 '먼지가 되어'를 선호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엇갈릴 수밖에 없긴 하다. 원래 '먼지가 되어'는 여러 사람의 손길을 거치다가 김광석의 솜씨로 완성되었다는 평을 받는 곡인데, 이를 록으로 편곡해버린 것이 문제인 것. 이 부분만큼은 로이킴의 팬들조차도 객기라고 인정하는 부분이나, 이를 젊은이들의 패기로 볼 것인지, 아니면 위대한 선배에 대한 모독으로 보는지에 따라 로이킴&[[정준영]] 버전에 대한 호불호가 나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선해하자면, 이 라이벌 미션 자체가 그야말로 당시 로이킴으로서는 상대를 이기지 못하면 내가 떨어지는 상황~~그래놓고 파이널이니 뭐니 해가면서 다 살려놓은 엠넷의 행보를 까라~~이었으니 어떻게든 심사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줄 필요가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로이킴의 인터뷰를 보면, 김광석의 곡 자체가 [[정준영]]에 비해 자신이 좀더 잘 아는 곡이었던 점을 활용, 락커인 [[정준영]]에게 록 편곡이라는 떡밥을 던져 보조를 맞추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곡을 선택했던 여우짓이 엿보이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이 두 사람에게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심사위원들에게 실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것이 이 버전의 진짜 존재가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로이킴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당장 떨어질지 말지가 문제되는 상황에서 이후 이 곡이 음원으로 발매될 것까지 계산했을 리도 없고(....). 실제로 원곡의 팬들도 이 버전의 '먼지가 되어'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이로 인해 김광석의 곡들이 다시 조명받기 시작했다는데 의의를 두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편이고, 그런 이유로 호의를 보이는 이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