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이킴/슈퍼스타K4 (문단 편집) ==== 이승철 : 어쩌자고 휴학계를 냈어요. ==== 제목의 대사는 예선 당시 이승철의 로이킴에 대한 폭풍디스 중 일부. 위에서도 알 수 있듯 심사위원 [[이승철]]과의 악연으로 유명하다. 처음 참가했을 때부터 다른 심사위원들은 그럭저럭 괜찮은 반응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승철 혼자 인신공격에 가까운 악평을 쏟아내며 탈락시키고, 이후에도 준비중인 로이킴을 앞에 두고 다른 심사위원들에게 "쟤 노래 못해" 라고 뒷담화를 하는 등의 일이 있어서, 이승철이 로이킴을 싫어하는 게 아니냐며 인터넷에서 큰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승철은 트위터에서 사윗감으로 눈여겨보고 있다는 드립을 치고 넘어갔다(...)]. 물론 생방송 첫 경연에서 로이킴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렀을 때에는 팬들의 입장에서도 그냥 평타였던 무대에 '''95점'''이라는 큰 점수[* [[울랄라세션]]의 전설적인 경연인 미인 때 준 점수가 95점이다.]를 주면서 반대로 편파적인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던 적도 있긴 하다. 그런데 이것도 마냥 편파라고 볼 수 없는 것이 그 이후로 이승철은 거의 모든 미션에서 온갖 격찬을 늘어놓고 90점을 일관해서 주면서 90점'''봇'''으로도 불렸고[* 특히 포텐이 터진 것으로 평가되는 Top3 무대에서의 '힐링이 필요해'는 '''원곡보다도 낫다'''는 최고의 찬사를 한 뒤에 90점을 줬다.], 결승에서야 간신히 93점을 주게 된다. 여하간 이래저래 미묘한 관계. 이런 이승철의 태도는 이승철이 오디션에 임하는 태도에서 기인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이승철이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원하는 것은 참가자들의 개성보다는, 그 개성을 대중의 요구에 맞게 어디까지 표현하고, 때로는 바꿀 수 있는 능력이고, 때문에 대중적인 무대와는 거리가 먼 팝송을 부른다거나 통기타를 드는 식으로 처음부터 자신의 개성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을 경계한다는 것이다. 예선 당시부터 탁월한 재능으로 주목받았던 김정환이나 유승우에 대해서도 이승철은 비슷하게 이미지의 변신을 주문했던 바 있었다. 이와 같은 해석은 실제로 이승철이 '자기들 편하자고 팬들을 기만했다'고 디스했던 [[버스커 버스커]]나, '자기가 장기로 하는 스타일의 음악만 고수하다가 망했다'는 식으로 디스했던 [[장재인]]과의 민망한 일화들에서 엿보이는 이승철의 주관과도 연결되는 바가 없지 않다. 꽃미남의 로맨틱한 발라드를 좋아할 대중의 입맛에 맞는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에 대한 고평가나, 대중적이지 못한 외국곡 내지 올드한 무대를 보여줬던 예선에서의 로이킴에 대한 혹평도 이승철의 이런 대중성을 중시하는 태도에서 기인했다는 것이 이런 견해의 요지[* 실제로 유독 올드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보여줬던 생방 2주차 경연에서의 '휘파람'에 이승철은 별로 좋지 않았던 심사평에 비해서도 낮다 싶은 점수인 88점을 주었고, 이는 생방 중 '한동안 뜸했었지'와 함께 로이킴이 받은 최저 점수다. 그런데 로이킴의 미션곡들 중 음원 시장에서 가장 롱런하고 있는 것은 또 '휘파람'.]. 물론 이것은 슈퍼스타K 참가자 전체의 멘토나 다름없는 이승철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선해의 일환일 뿐, 이승철 개인의 인품이나 멘토로서의 기량에 대한 비판적인 관점을 반영할 경우 얼마든지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긴 하다. 실제로 이승철이 멘토로서 뭔가 좋은 성과를 거두는 모습이 이번 시즌에서 제대로 보인 바 거의 없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