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즈(포켓몬스터)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여러분! 포켓몬스터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 가라르 지방은 풍요로운 자연과 아름다운 마을 그리고 수많은 포켓몬과 함께 지내는 멋진 곳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포켓몬스터! 줄여서 포켓몬이라고 불리는 신비한 생명체와 힘을 합쳐 살고 있습니다. 포켓몬들은 바다나 하늘 그리고 마을을 비롯한 도처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켓몬을 성장시키고 싸우게 하여 경쟁하는 사람들을 포켓몬 트레이너라고 부릅니다!''' 우선, '''최초로 게임 시작 시 박사 대신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여러 박사들이 그랬던 것처럼, 끼리동을 꺼내면서 포켓몬과 가라르지방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 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쉽게도 [[두송|한 명]]이 오지 않았지만, 가라르의 자랑인 체육관 관장을 열렬히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주인공이 리그에 처음 참전할 때도 리그 위원장으로서 관장들을 소개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주인공이 직접적으로 대면하게 되는 건 [[엔진시티]]의 체육관 챌린지 개막식 직후로 단델이 추천했다고 하자 이번 챌린지는 매우 대단하겠다며 건투를 빌고 물러나고 이후 [[바우마을]]에서 만나는데, [[패션 테러리스트|선글라스에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상의는 똥배가 다 드러나는 래쉬가드에 하의는 반바지라는 충격적인 외형]][* 설정화에선 밝은 회색 정장을 멋들어지게 빼입은 댄디한 미중년으로 나왔는데 그 이미지를 여기서 다 깨먹었다]으로 비서 올리브와 함께 등장한다. >'''아니... 여러분! 잠시만요! 제 리그 카드도 선물해 드릴 수 있는데... 허 참, 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있는 것인데, 올리브 군, 너무 매정한 거 아닌가?''' 이때는 비서 올리브의 만류에 사람들이 떠나려고 하자 사인도 해주고 리그카드를 나눠주겠다고 하는 등 전형적인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 주인공을 만나자 챔피언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라고 알아보며 자신이 떠나기 전까지 물배지를 따오면 축하해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야청]]을 이기고 돌아오면 [[소니아(포켓몬스터)|소니아]]와 이야기를 하느라 주인공과는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진다. 자신이 추천한 트레이너 비트에게 가라르 전역을 돌며 소중한 에너지원인 소원의별을 모으라는 지시를 내렸다. 래터럴마을에서 뭘 하려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대왕끼리동을 빌려주는데, 뒤늦게 비트가 래터럴마을의 유적을 파괴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달려와 비트 수중의 소원의별을 압수하고 챌린저 직위를 박탈한다.[* 뛰어난 잠재적 재능을 키우기 위해 트레이너 스쿨에도 보냈고, 옛날의 자신이 떠올라 기회도 여러 번 주었으나 끝내 비트가 유적을 파괴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일삼자, 괴로운 듯 눈을 감고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더니 바로 챌린저의 직위를 박탈한다. 그리고 소니아와 주인공에게 "이런 일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회는 공정해야 하니까요." 라는 말을 남기고 비서인 올리브와 함께 퇴장. 즉 로즈 본인은 비열하고 편파적인 행위 자체를 매우 싫어하는 개념찬 성격으로 보인다.] 이후 주인공과 호브가 [[슛시티]]에서 세미 토너먼트를 마친 후 단델을 [[배틀타워(가라르지방)|로즈타워]]로 불러 [[새뮤얼 헤이든|1000년 뒤의 에너지 없는 미래를 방지]]하기 위해 토너먼트를 중지하고 대책을 의논하자고 하지만, 단델은 토너먼트를 중지할 수는 없다면서 거절한다.[* 단델 입장에서는 매우 황당한 일일수밖에 없다. 한창 챌린지 대회가 진행중이고 막에 불이 활활 붙은 마당에 1000년의 아주 먼 미래적 에너지 걱정을 한답시고 대회를 중지시키자고 하니 단델의 생각으로는 너무 성급하고 무계획적인 발언이라고 판단할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델은 이를 참아넘기고 챌린지 대회 결승전까지 끝난 후에 적극적으로 로즈를 도와서 에너지 고갈 계획에 협조하기로 했는데도 로즈가 기다리지 못하고 이 사달을 낸 것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포켓몬스터/악의 조직)] >너희가 보기에는 내가 끔찍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 조금도 이해가 가지 않을 거야. >그렇지만 내게는 가라르지방이 영원히 마음 놓고 발전할 수 있도록 무한한 에너지를 가져다 줘야 한다는 신념과 사명이 있다! 그걸 위해 나는 무한다이노에게 소원의별을 주었다! >너클시티에서 일어난 붉은 빛의 소동... 그것은 무한다이노를 깨우기 위한 일종의 실험이었지! >알겠나? 다시 말해 가라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내 계획을 방해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이다! || [[파일:로즈 다이맥스.gif|width=100%]] || || 로즈의 다이맥스 모션 || 이후 포켓몬리그에서 챔피언 배틀이 시작하기 직전에 대회장 화면에 나타난다. 그리고는 가라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무한다이노|블랙 나이트]]를 일으켰다고 하며, 블랙 나이트의 에너지가 너무 흘러넘쳐서 위험한 상태라고 말해준다. 이 시점, 스토리 도중에 너클시티에서 발생했던 갑작스러운 다이맥스 사건은 로즈가 블랙 나이트를 일으켜, 무한다이노를 깨우기 위한 실험이라고도 밝혀진다. 결국 무한다이노의 여파로 각지의 다이맥스 장소들에서 블랙 나이트가 터져나오고, 단델이 로즈를 구하기 위해 나섬으로 챔피언 배틀은 중단된다. 그 후 꾸벅졸음숲에서 녹슨검 / 녹슨방패를 가져온 주인공은 너클스타디움 지하의 에너지플랜트로 향하게 된다. 단델은 무한다이노와 싸우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고 로즈는 그들이 있는 옥상으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으며, 호브가 먼저 가서 로즈를 막으려고 했으나 되려 로즈에게 당한 뒤였다. 로즈는 무한다이노가 이미 깨어나서 더 이상 블랙 나이트를 멈출 필요는 없고, 자신에게는 가라르지방이 영원히 발전할 수 있도록 무한한 에너지를 가져다 줘야 한다는 신념과 사명이 있다고 말하면서, 가라르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게 둘 순 없다는 이유로 플레이어에게 승부를 걸어온다. 이 때 꽉 움켜진 자신의 하이퍼볼을 내려다보는 표정은 비장하다. 주인공에게 패배한 로즈는 주인공과 단델의 챔피언 배틀을 망쳤던 것을 사과하며, 지금쯤 단델이 무한다이노를 잡았을 거라면서 정상으로 가보라고 한다. 하지만 단델과 그의 자랑스러운 팀이 힘을 합쳐 무한다이노를 제압하는 것까지는 성공했으나 포획하지는 못했다. 결국 플레이어와 호브, 자시안과 자마젠타가 무한다이노를 다시 제압해 플레이어가 무한다이노를 포획한다. 무한다이노 사건으로부터 사흘 뒤, 자수했다는 NPC들의 언급을 끝으로 스토리에서 퇴장하며, 이후로는 만날 수 없다. 2020년 가을에 DLC로 추가된 '''왕관의 설원'''에서 로즈와 비슷한 외모의 캐릭터 [[피오니]]가 등장하며, 피오니의 레어 리그카드를 통해 이들이 형제 관계임이 밝혀졌다. 이후 왕관설원 옛 무덤에 나타나는 올리브의 말에 따르면 자수 후 행방불명인 상태라 올리브가 이리저리 찾아다니는 중인 듯. 형제인 탓에 외모가 워낙에 닮아서인지 올리브가 피오니를 로즈로 착각하기도 하는데, 피오니의 반응과 대사로 보아 동생인 피오니와의 사이는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무튼 이렇게 왕관의 설원 스토리에서조차 끝까지 재등장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