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지텍 (문단 편집) === [[더블클릭]] 문제 === [[오므론|옴론]] 차이나 스위치를 채용한 다른 제조사들의 마우스도 [[더블클릭]] 문제가 있지만, 유독 로지텍 마우스는(특히 게임용) 더블클릭 현상이 유독 쉽게 발생하는 편이다. 운이 좋은 사람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마르고 닳도록 사용해도 별다른 말썽을 일으키지 않는 반면, G102 더블클릭 문제가 6개월만에 발생한 사람도 있다. A/S만 괜찮다면 그래도 상쇄가 될 텐데, 윗 문단처럼 A/S의 질까지 엉망이라 이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는 느낌이 있다. 이는 저가 마우스뿐만 아니라 고가 마우스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문제다. G903 같은 플래그십 모델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 때문에 로지텍 마우스의 종특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해외 커뮤니티에도 이 더블클릭 이슈에 관한 글이 많은 걸 보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듯하다.[* 키보드에 들어가는 [[기계식 키보드/스위치#s-8.1|Romer-G]]에서도 발생한다.] 스위치가 물리적으로 훼손된 경우도 있겠으나, 상당수는 스위치의 잦은 마찰로 인해 구리 접점에 산화피막이 생겨 스위치를 눌러버리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마우스를 쓰는 장소가 [[습기]]가 높은 곳이라면 이 현상을 가속화시킬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은 고온다습이라 에어컨이 없는 환경이면 그야말로 '망했어요'다. 내부 설계보다는 옴론 차이나 스위치에 들어가는 접점 금속의 수명이 짧다는 것이 실질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옴론 재팬 스위치의 접점부 돌기가 금+은 합금으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부식에 취약한 셈이다. 따라서 마우스를 분해한 후 스위치 접점부에 맺힌 산화막을 [[사포]] 등으로 잘 갈아내면 해결될 가능성이 높고, 분해한 마우스를 인두기로 직접 [[납땜]]해서 새로운 스위치로 갈아끼워도 된다. 검색하면 이에 관한 수많은 자료가 나오며 대행 업체들도 찾을 수 있다. 참고로 스위치 교체를 위해 마우스를 뜯어내는 순간 A/S가 날아가기 때문에, 보증 기간이 전부 끝난 뒤에 시도해야 손해가 없다. 스위치를 교체하거나 A/S를 받는 데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BW-100 등의 접점부활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Nintendo Switch|닌텐도 스위치]]의 [[Joy-Con|조이콘]] 쏠림 현상도 이 BW-100을 사용하여 해결한다. WD-40을 뿌리면 고장나니 주의.] 좌/우 버튼 아래의 틈새로 빨대 등을 끼운 주입구를 밀어넣고 뿌려서 스위치에 낀 피막을 벗겨내는 원리다. 휠의 경우 인코더가 있는 왼쪽(좌클릭 버튼 방향) 부분에 BW-100을 뿌려주면 된다. 옴론 차이나 스위치 중에서 가장 상위 제품인 50M 모델이 특히 더블클릭이 심하게 일어난다는 평가가 많다. 여기서 '50M'은 5,000만 회의 최대 클릭 수명을 뜻하는 것인데 어째선지 10M, 20M 모델보다 더블클릭 현상이 더 많이 발생한다. 가뜩이나 50M은 주로 G Pro Wireless나 G903 HERO처럼 비싼 고급 마우스에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극심한 상황이다. 옴론 차이나 10M이 들어간 [[로지텍/제품 목록/M 시리즈|M 시리즈]] 마우스들은 오히려 6~7년을 거뜬히 가기도 한다. 설계가 잘 된 마우스들이라면 스위치 종류와 상관없이 10년 이상 굴려도 멀쩡한 경우가 많다. [[https://youtu.be/v5BhECVlKJA?si=vkRs4DOLCqPa5fLX|#Failing switch problem]] 같은 현상이 발생하는데에 있어서는 옴론 차이나 스위치의 내구도 문제나 사용 환경, 설계 등등이 거론되지만 결국 옴론 차이나 스위치의 내구성과 스위치의 작동보장을 벗어난 게이밍환경, 스위치에 맞지 않는 로지텍의 마우스 설계등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한 것이다. 로지텍이라고 이를 모를리는 없지만 2020년도 지프로류와 502x의 광축스위치 적용 모델을 제외하고는 해결하려는 시도가 없는 상황. 내구성이 좋은 스위치로는 옴론 재팬 스위치와 후아노 스위치가 많이 쓰인다. 다만 후아노 스위치는 클릭압이 좀 높아서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후아노 스위치를 사용한 [[조위기어]]의 마우스들이 높은 클릭압으로 불편함을 표하는 사용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만 봐도 그렇다. 로지텍도 상황이 심각한 것을 깨달았는지, 2020년도 개량판 G Pro 무선 마우스부터 옴론 20M 모델을 기반으로 자체 개량한 스위치를 사용하는 마우스를 늘리고 있다. 50M에 비해 클릭 소리가 약간 크고 구분감이 있는 편이다. 실제로 G Pro X Superlight는 이전작에 비해 더블클릭 고장 사례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G502 X Plus에서는 마침내 LightForce[* 광축 스위치에 기계식 클릭감 혼합] 스위치를 도입하여 더블클릭 문제는 서서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