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쿰 (문단 편집) == 개요 == '''로쿰'''(lokum)은 [[튀르키예]]와 [[그리스]] 지역의 전통적인 [[젤리]] 형태 [[간식]]이다. 식감은 흔히 '옛날 젤리'라고 불리는, 구멍가게에서 파는 것과 흡사한 느낌으로 [[젤라틴]]을 넣지 않아서 소위 '젤리'하면 떠올리는 쫀득한 탄성이 적은 편이다. 오히려 [[떡]]이나 [[카라멜]]처럼 부드럽게 씹힌다.[* 국내에서 가장 비슷한 것을 꼽는다면 [[한과#s-4.7|과편]]이나 종합제리 정도가 있다. 식감이 얼추 비슷한 편이다.] 맛은 그 자체로도 달지만 요즘에는 여러 가지 과즙이나 착향료를 넣는 경우도 많아서 먹는 순간 [[각설탕]]을 입안에 잔뜩 넣은 것 같은 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한두 개 이상 먹기 어려울 정도. [[영어]]로는 '''터키시 딜라이트'''(Turkish delight)라고도 한다. '딜라이트'(delight)는 '기쁨'이라는 뜻도 있지만 '기쁨을 주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 [[튀르키예어]] '로쿰' 역시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번역이다. 로쿰의 어원은 [[아랍어]]로 '한입'을 뜻하는 'لقمة'(루끄마)에서 비롯되었다. 오늘날 튀르키예에는 '로크마'(Lokma)라는, 튀긴 도넛에 꿀을 묻힌 과자가 있는데, 초창기의 로쿰은 이 로크마와 같은 모양이었다. 이후 로크마와 로쿰이 구분되면서 로쿰을 'راحة الحلقوم'(라하툴 훌꿈)이라 부르기 시작했는데, '입안의 행복'이라는 뜻의 이 이름에서 오늘날 루마니아어와 폴란드어, 보스니아어 이름이 갈라져 나왔다. 현재 튀르키예에서 부르는 '로쿰'이라는 이름은 'Lokma'와 'Rahat-ûl hulkum'의 [[합성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