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쿰 (문단 편집) == 역사와 문화 == [[15세기]] 경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디저트]]로 무척 긴 역사를 자랑한다. 참고로 [[18세기]] 이전의 로쿰은 [[벌꿀|꿀]]이나 [[당밀]]을 겉에 바른 밀가루떡에 가까웠으며 오늘날의 로쿰은 [[1777년]]경 [[이스탄불]]에 [[사탕]] 가게를 낸 '알리 무힛딘 하즈 베키르'(Ali Muhiddin Hacı Bekir)라는 사람이 처음 고안했다고 한다. 그는 이것으로 [[마흐무트 2세]]에게 훈장도 받고 황실 사탕 요리사라는 관직까지 받았다. 그의 가게는 현재까지도 남아 있는데, 시중에서 유통되는 공장제 제품들과 맛이 상당히 다르다. [[튀르키예 커피]]나 [[차]]를 곁들여 먹는 것을 가정하고 만들기 때문에 견과류가 들어가지 않은 종류들은 꽤 단 편이다. 만약에 그냥 젤리나 사탕처럼 맨입으로 먹을 로쿰을 찾는다면 하즈 베키르보다는 건너편의 하프즈 무스타파가 더 나을 수 있다. 이쪽도 1860년대부터 장사한 오래된 가게이다. 귈라치(Güllaç)라는 장미 맛 [[푸딩]]과 함께 대표적인 [[라마단]] 과자이다. 귈라치와 달리 연중 내내 주구장창 먹지만 특히 라마단 시기에 소비가 급증하는데, 만들 때 드는 시간과 비용이 상당했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때문에 마을 유지나 부자들이 로쿰을 한가득 만들어다가 이웃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적선하는 풍습이 있었다. 오늘날에는 로쿰을 만들어 먹는 사람은 없지만 로쿰을 사서 이웃들과 나눠 먹는 풍습은 지켜지고 있다. 또한 'Tatlı ye, tatlı söyle'(달콤한 것을 먹고 달콤한 말을 하라)라는 튀르키예 [[속담]]처럼 손님이 오면 [[홍차]]와 함께 내어주는 주요 다과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