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한(가운데땅) (문단 편집) == 역사 == 본래는 정주민족화한 유목민족으로, 그 기원을 따져 올라가면 [[로바니온]]의 동남부에 있던 북부인들. 이들 중 로바니온 왕국이 이들의 기원인데, 로바니온 왕국이 전차몰이족에게 멸망한 이후 기존의 북부인에서 분리되었다. 이들은 스스로를 에오세오드족이라 부르면서 처음에는 안두인 계곡, 그리고 계속하여 북부로 올라가 최후에는 회색산맥 아래에 정착한 이들이었다.(구체적인 역사에 대해서는 [[로바니온]] 항목 참조.) 몇백년 뒤, [[곤도르]]를 향한 발코스족(동부인 일파)의 침공에 대항하여 당시 섭정 [[키리온(가운데땅)|키리온]]이 지원을 요청하였고 이에 국왕 에오를이 에오세오드족을 이끌고 남하하여 마차몰이족을 쓸어버리고 곤도르를 구원하였다.[* 이때 행군중 돌 굴두르 근방을 지나게 되었는데, 이곳에 어린 짙은 어둠에 두려움을 느껴 망설였다. 이걸 본 [[갈라드리엘]]이 하얀 안개로 어둠을 몰아내 도와줘서 무사히 지나갈 수 있었다.] 이는 700년만에 설욕을 한 것으로, 곤도르가 고마움의 표시로 이들에게 역병이 돌아 버려둔 땅인 백색산맥 북쪽의 땅 [[칼레나르돈]]을 영지로 준다. 이 영토가 로한의 시초가 되었다. 또한 로한과 곤도르 사이의 동맹인 [[에오를의 맹세]]가 선포되었다. 이 때 곤도르는 이 유목민들이 말을 잘 타는 것을 근거로 말주인이라는 뜻에서 '로히림(Rohirrim)'이라는 명칭을 주고, 또한 국가와 영토의 이름은 '로한'이라 부르도록 한 것이 국명이 되었다. 로한어로 땅의 이름은 기사의 땅 마크, 그리고 스스로를 에오를의 후예들, 즉 에올링가스(Eorlingas)라 불렀다. 정착한 뒤에 곤도르와는 동맹을 맺고 서로가 곤란하면 봉화를 피워 돕기로[* 사실 봉화는 팔란티르가 건재하던 시절에는 그저 장식용일 뿐이었고, 실제 원조를 요청할 때 사용하는 것은 전령들이 가져다 주는 붉은 화살(화살촉을 붉게 칠했다)이다.] 협약한다.[* 소설상에도 곤도르의 전령 히르곤이 붉은 화살을 가지고 오는 장면이 있다. 세오덴 왕은 원군을 몰고 간다는 대답을 주고 돌려보냈으나 히르곤이 돌아가는 길에 모르도르군에게 잡혀 죽는 바람에 소식이 전달되지 못했다.] 토착민이었던 [[던랜드]]인과의 사이는 매우 안 좋았다. 초기에는 로한인들이 우세한 듯했으나 중간에 일어난 반란으로 [[헬름협곡]]에서 왕 [[헬름(가운데땅)|헬름]]이 두 아들과 모두 전사하고 제1왕가가 끝나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이 일로 던랜드인들은 본래 살던 곳에서 쫓겨나 더 북쪽으로 이주했다. 헬름의 조카 [[프레알라프]]가 창건한 제2왕가 때는 [[성군]]들과 곤도르의 지원으로 국력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셍겔과 [[세오덴]]의 시대엔 국운이 크게 기울어 [[아이센가드]]에 의해 멸망당할 뻔했다. 결국은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을 비롯한 원정대의 활약으로 기사회생했다. 이후 곤도르에서 봉화와 사절을 통해 구원을 요청하자 오래전의 맹약을 지키고 [[미나스 티리스]]를 지키기 위하여 출전하여 [[반지전쟁]]에서 중요한 세력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에서 세오덴이 전사해, 그의 조카인 에오메르가 왕위를 이음에 따라 제3왕가가 시작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