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론도 (문단 편집) === 르네상스기의 론도 === 오른쪽의 그림은 15세기 중반부터 르네상스 시기에 유행했던 일종의 변격 론도를 나타내고 있다. 론델(rondel)은 앞서 중세의 론도와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시 중간과 끝부분의 반복방식이 기존의 론도와 반대로 되어 있다. 그리고 특이한 형태로 첫행의 앞 몇 단어만 반복시키는데 이 반복되는 단어구를 rentrement(영어로는 return 정도의 의미)이라고 한다. 즉 르네상스 시기의 론도는 중세의 론도에서 2운각 형식만 유지되고 후렴구의 기능이 크게 약화되었다고 보면 된다. 론도 쿼트랭에서 유래한 12행 rentrement 론도를 따로 론도 프림(rondeau pri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파일:Rondeauforms2.png|align=right]] 다음은 16세기 프랑스의 시인 클레망 마로(Clément Marot)가 쓴 괴로운 연인(de l'amant douloureux)이라는 15행 론도이다. 전체 행이 아니라 첫 행의 세 단어 Avant mes jours만 두 번 더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Avant mes jours''' mort me fault encourir, > Par un regard dont m'as voulu ferir, > Et ne te chault de ma grefve tristesse; > Mais n'est ce pas à toy grande rudesse, > Veu que to peulx si bien me secourir? > > Auprés de l'eau me fault de soif perir; > Je me voy jeune, et en aage fleurir, > Et si me monstre estre plein de vieillesse > '''Avant mes jours'''. > > Or, si je meurs, je veulx Dieu requerir > Prendre mon ame, et sans plus enquerir, > Je donne aux vers mon corps plein de foiblesse; > Quant est du cueur, du tout je te le laisse, > Ce nonobstant que me faces mourir > '''Avant mes jour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