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로 (문단 편집) === [[바이킹스]]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ixh18Nu5F1s7xoeto1_r1_500.png|width=100%]]||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동생[* 바이킹스 공식 설정 자료집에 다음과 같이 명시됨. "Ragnar's younger brother Rollo has always lived in Ragnar's shadow." - Michael Hirst(바이킹스 제작 / 각본)]으로 각색.[* 물론 실제로는 활동 시기가 60년 정도 차이나고, 본거지도 [[노르웨이]]와 [[스웨덴]]으로, 당시 기준으론 동족도 무엇도 아닌 그냥 먼 타지인들이었다.] 작중 무력 순위에서 1, 2위를 다투는 뛰어난 광전사다. 용맹만 뛰어난게 아니라 지략도 출중하여 후에 프랑크 쪽에서 싸웠을 때는 센느 강을 거슬러 오는 바이킹 함대를 쇠사슬로 강폭을 막아 무력화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똘끼와 폭력 성향은 더 심한 데다가, 형인 라그나르의 활약에 자기가 묻힌다는 열등감 때문에 라그나르에 대한 애증이 겹치는 민폐 캐릭터이기도 하다. 작중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 시즌 1 내내 라그나르와 자잘한 대립을 이어가다, 시즌 2에서는 보르그의 회유에 넘어가 라그나르와 싸우기도 했다. 그러나 전투 중 라그나르를 대면하고는 싸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항복한 뒤, 배신에 대한 죄를 묻기 위한 재판에서 입법자가 신들의 뜻이라며 죽음을 면하게 해준다.[* 사실 판결을 한 입법자는 라그나르의 뇌물로 롤로의 판결을 그렇게 한 것이다. 재판 이전, 라그나르는 잉글랜드에서 털어온 금화 한 냥을 비요른에게 보여주는데 비요른은 금화를 뺏은 뒤 이게 비싼거냐며 묻는다. 입법자가 롤로를 살려주는 것으로 판결을 내리자 라그나르에게 백작의 권리로 처형하라는 동료의 말에 신성한 바위에서 내려진 판결이라며 거절하곤 비요른이 물어봤던 그 금화를 손에 쥔 입법자에게 시선을 맞춘다.] 이후 자기 반성을 하고 잉글랜드 원정에 자신도 데려가달라며 라그나르에게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고 카테가트에 남는다. 하지만 오히려 그의 잔류가 오히려 라그나르와 그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는데, 카테가트가 보르그의 습격을 받자 그가 라그나르의 가족들을 대피시켜 라그나르의 가족들이 죽거나 인질로 잡히지 않은 것이다. 이 일로 인해 다시 신뢰를 얻은 롤로는 파리 습격 후 잔류하기 전까지 라그나르의 충실한 심복으로 일한다. 이후로는 성급한 성격도 많이 죽었는지 라그나르가 [[가톨릭]] 신자들과 협력하는 데도 불만이 없었으며 파리 약탈에도 참여해 맹활약했다. 라그나르의 파리 약탈 이후 재약탈을 위한 전초기 지를 맡기로 자원한다. 이때 프랑크 왕은 재침공 방지를 위해 그에게 지금의 노르망디 지역의 영토 하사와 자기 딸과의 결혼을 주선하면서 시즌 3가 끝난다. 아마 결국은 라그나르와 대립하게 될 듯. 역사적으론 이후 [[잉글랜드]]를 정복한 '''[[정복왕]]''' [[윌리엄 1세]]의 직계 조상이며, 라그나르보다 60년 정도 후대에 활동했던 인물이다. 결국 롤로의 후손은 라그나르가 못 이룬 잉글랜드 정복을 이룬다. 시즌 4에서 기슬라 공주와 결혼하여 프랑크 왕국의 부마이자 노르망디의 백작이 되어 으리으리한 곳에서 잘 먹고 잘 사는 인생의 승리자가 되었다. 다만 마누라가 속을 엄청나게 썩여서 처음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물론 기슬라 공주의 입장에 롤로는 자신의 나라의 수도에 쳐들어와 백성들을 학살하고 재산을 약탈해간 혐오스럽기 그지없는 짐승때거지들의 수장이건만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그와 결혼한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본래의 똘끼가 넘쳐흐르는 바이킹이기를 포기한 그만의 대인배성이 잘 드러나는 대목인데, 기슬라 공주가 결혼 첫날밤에 침실에 들어오지 않으려고 눈물을 줄줄 흘리며 발악을 하고[* 결국 왕의 가신인 롤랑이 짐짝처럼 들쳐메어 침실에 배달했다.] 침실에선 악을 쓰면서 잠자리를 거부하고 죽여버리겠다고 칼을 들이대는 것까진 어쩔 수 없다쳐도, 기껏 프랑크식 몸치장을 하고 프랑크식 예법으로 인사했더니 대놓고 안어울린다며 깔깔거리며 비웃고, 공식 왕실 연회에서 불경한 언사로 모욕을 주고 면상에 술을 쳐붓고 휙 가버리고 심지어는 로마 교황청까지 동원해 [[고자]]라는 누명[* 물론 롤로와의 결혼을 무효로 돌리려고 벌인 공작이다.]까지 씌웠음에도 롤로는 한번도 화를 내지 않았다. 오히려 아예 진짜 프랑크인으로 살기로 작심한 것인지 아니면 기슬라 공주를 사랑하게 된 것인지 프랑크에 빌붙은 롤로를 비난하는 동족들을 프랑크 왕국의 군사들과 더불어 무참히 도륙했으며, 어느새 말까지 배워서 결혼이 무효화되기 직전에 유창한 프랑크-로망어로 "이러시면 안된다. 내 숙명은 당신과 함께 하는 것이고 또한 목숨을 바쳐 이 나라와 백성(파리)을 지키는 것"이라고 호소하여 극적으로 기슬라 공주의 마음을 돌렸으며, 또한 "나는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내 동포들조차도 주저없이 죽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이 팔찌[* 바이킹의 증표]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당신이 싫다면 기꺼이 버릴 수있다."는 식으로 진심을 고백해 결국 사랑을 이루는데 성공한다. 이후 무식하게 닥돌만 하는 광전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바이킹족의 침략을 막기 위해 전략을 구상하는 등 나름 머리를 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지만 이전 시즌에서도 롤로가 지략을 구사하는 장면은 종종 나오긴 했다. 하지만 라그나르가 워낙 지략이 월등했고, 롤로는 무력이 더 돋보였기에 롤로의 지략은 크게 주목받을 일이 없었다.] 실제로 다시 쳐들어온 바이킹 함대를 성공적으로 격퇴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결국 롤로가 라그나르를 몰락시켰다고 볼 수 있는데, 라그나르가 입안한 파리 원정을 프랑크군을 이끈 롤로가 저지하여 라그나르는 바이킹 사이에서 인망이 땅에 떨어졌고, 그후 은거하다가 잉글랜드로 자살적인 원정을 떠나 앵글로색슨계 [[노섬브리아]] 왕 앨라 2세에게 잡혀 죽기 때문이다. 시즌 4 하반기 예고편에서는 이제는 적이 된 비요른과 함께 아랍계 문화권으로 추정되는 도시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비요른과의 임시 동맹에 대해 아내가 된 기슬라가 반대하며 따지자 롤로는 "나의 몸속에는 바이킹의 피가 흐르며, 번개가 칠 때 나는 토르가 망치를 휘두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볼 때 바이킹에 대한 정체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도 역사적으로 롤로는 끝까지 바이킹 신앙을 유지했다고 한다.][* 예고 영상에서도 과거 비요른과 다정했던 관계까진 아니지만, 다시 같이 전쟁을 함께하며 그때의 관계가 되살아나는 듯한 서로의 정을 보여주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아마 [[후우마이야 왕조]]의 도시로 추정된다. 그리고 실제로 바이킹으로서 끓어오르는 모험심을 해소하기 위해 영지 통치는 뒤로 하고 비요른을 따라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기슬라가 만류하는 것도 뿌리치고 참가했다 버젓이 돌아와서는 기슬라에게 욕먹으며 두들겨 맞는다.] 플로키가 귀환하는 롤로를 보고, 비요른에게 훗날 우리 중 누구보다 뛰어난 명성을 얻는 불길한 예감이 든다며 죽여버렸어야 한다고 말하는데, 롤로의 후손인 [[정복왕 윌리엄]] 1세가 잉글랜드의 왕이 되는 것을 보면 틀린 말이 아니다.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기독교로 개종한 롤로의 후손들은 시칠리아 왕국과 안티오크 공국을 세우고, 제1차 십자군의 주력으로 참전하여 중세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다. 훗날을 돌이켜보면 롤로는 러시아를 세운 [[류리크]]와 함께 바이킹으로서는 가장 큰 영향력을 후대에 남겼다. 시즌 5 9화에서 직접 등장은 안했지만 비요른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이바르에게 원군을 보낸다. 그 뒤 10화 마지막 장면에서 잠시 등장. 함대를 이끌고 자신의 몫을 찾으러 카테가트로 향하면서 파트1의 대미를 장식한다. 11화에서 자신의 몫이라는 것의 의미가 드러나는데 그것은 라게르사와 자신의 아들일 가능성이 있는 비요른을 프랑크 왕국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바이킹스/등장인물, version= r8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