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린 (문단 편집) === 역주행 이전 === 당시 이 노래를 알던 사람들은 "컨셉이랑 시기만 잘 잡았으면..."하고 안타까워했던 곡. 곡 자체는 정말 잘 나와서 만약 [[씨스타]]나 [[AOA(아이돌)|AOA]]가 이 노래를 받아서 불렀다면 여름을 평정했을 것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다.[* [[씨스타]]의 타이틀곡 대부분이 [[용감한 형제]] 곡이었다. AOA도 2년 동안 무명으로 지내다가 메이저로 올라오게 해준 곡이었던 [[짧은 치마]]가 용감한 형제의 곡이었으며, 이후 [[단발머리]]-[[사뿐사뿐]]-[[심쿵해]]로 이어지는 AOA의 전성기 시절 타이틀곡이 '''전부''' 용감한 형제의 곡이었다.] 하지만 하이힐이나 롤린 둘 다 메인보컬 민영의 음색이 빛을 발했기에 효린이나 초아가[* 둘다 [[민영(브브걸)|민영]]과 [[1990년/탄생|동년생]]이다.] 불렀다면 원곡과는 많이 달랐을 것 같다. 몇몇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 숨은 명곡 투표에서 1위를 했을 정도. 그런데 가사는 애절하고 사운드는 쿨한데 뜬금없이 컨셉과 안무는 섹시 컨셉으로 나왔다. 심지어 그냥 섹시 컨셉도 아니고 [[뱀파이어]] 컨셉이라 뮤비에 멤버들은 컬러 렌즈를 끼고 나오고 앨범 자켓부터 뮤직비디오까지 싹 다 붉은색 투성이다.[* 이후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멤버들은 컨셉을 전해듣고 망했구나 하고 느꼈다고 한다.] 곡의 분위기와 앨범 표지가 맞지 않으며 선정성이 강해 마음 편히 듣기에는 불편하다며 수정을 요청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소속사 측에서도 뒤늦게 이를 인지하였는지, '''2021년''' 3월 3일에 표지가 교체되었다. 변경된 표지의 모습은 멤버들이 수영장에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사진은 롤린 뉴버전의 뮤직비디오 스틸컷이다.] 거기다 안무와 의상도 곡과 안 어울리게 붕 뜬다. 특히 의자 위에 올라가서 가슴을 흔들고 골반을 돌리는 안무는 공연 중 멤버들이 의자에서 떨어질 뻔 하는 위험한 상황도 발생해[* 그냥 신발이면 모를까, 하이힐을 신고 작은 의자에 올라가서 몸을 전체적으로 흔들어야 하니 중심잡기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의자의 앉는 면도 그리 넓지 않다는 것 또한 문제. 자칫 잘못하다가 균형을 잃고 떨어져 다리나 골반, 혹은 팔 등의 부위에 골절상을 입는 중상도 걱정될 정도로 위험한 안무다.][* 멤버들도 이에 대해 소속사에 의자를 바꿀 것을 건의했으나 회사에서 돌아온 답변은 "[[여자친구(아이돌)|의자에서 넘어져서라도 떠봐라]]"였다고.] 크게 혹평받은 부분. 하지만 이런 섹시 컨셉의 안무가 후에 재평가를 받게 되는데... [[아이돌로지]]의 비평으로는 "[[용감한 형제]]의 노래를 들을 때면 획기적이거나 음악적으로 복잡하지 않은 곡이면서 '훅이 어쩜 이렇게 기깔날까' 하고 감탄할 때가 있는데, 이 동물적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이 브레이브걸스의 'Rollin''이 아닌가 싶다. 특히 [[민영(브브걸)|민영]]을 필두로 한 날 것(生) 느낌 나는 보컬진이 특징인데 그 점이 이 곡과 아주 잘 어울린다. 지금까지 [[용감한 형제]]가 다수의 히트곡을 제공한 씨스타나 AOA에게서는 들을 수 없는, 시쳇말로 '날티'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고, 현재 케이팝 씬에서 이 느낌을 브레이브걸스만큼 듣기 좋게 소화하는 팀은 없다."고 [[https://idology.kr/disc/8696|평가]]하기도 했다. 발매 당시엔 민간에선 크게 의미 있는 성과가 없었던 반면, [[군대]]에서는 [[위문열차]] 무대 등 [[국방TV]]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군에서는 링크처럼 따라할 정도로 선풍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L2fT08kAXhk|190830 해병대 제1사단 위문열차 브레이브걸스 롤린]]] 혹평받던 섹시 컨셉+단순한 포인트 안무가 오히려 군인들에게 제대로 먹혔다. 후렴구는 떼창을 하며 모두가 따라하는 수준. 후에 가오리댄스, 허수아비 댄스로 불리는 독특한 안무가 역주행의 발판이 되었음을 떠올려보면 의상은 몰라도 안무 컨셉은 오히려 잘 잡았던 게 아닌가 하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실제로 롤린 뉴 버전의 경우 섹시 안무를 빼고 흥겨운 댄스로 바꿨으나 훨씬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뉴 버전의 반응이 더 좋지 않아 오리지널 버전으로 공연했다. 댓글에 가오리춤과 허수아비춤 이모티콘이 밈이 된 것만 봐도 확실히 오리지널 버전의 안무를 대중이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군대에서의 인기가 기반이 되어 뒤늦게 민간에서 재평가가 이뤄진, 흔치 않은 케이스라 할 수 있다. 한편 아프리카TV의 여캠들이 주로 사용하는 시그니처 리액션으로 상당히 인기를 끌었는데 매력적인 곡조와 실내에서 어울리는 안무로 2017년~2020년에 상당히 히트했다. 롤린 외에도 [[헬로비너스]]의 위글위글, 난예술이야, 끈적끈적, [[스텔라(아이돌)|스텔라]]의 마리오네트, [[레이샤]]의 초콜릿크림, [[현아]]의 빨개요 등이 상당한 인기가 있었는데,[* 후자의 3개는 [[19금]] 판정을 받은 노래다.] 그야말로 이 노래들이랑 동급 취급 받았었다.[* 안좋게 말하자면 [[별창]]곡이라고 불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