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롯데리아 (문단 편집) === 비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팔리는 이유 === 여러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점포를 유지하며 매출을 이어나가는 롯데리아의 세일즈 포인트는 크게 세 가지다. * [[맥도날드]], [[버거킹]], [[KFC]]와는 달리 비싼 브랜드 로열티를 지불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부담이 덜하다. 매출이 부진할 경우 국내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혹은 매각을 어떻게 해결할지 계속 고민해야 했던 한국맥도날드, 비케이알, KFC코리아와는 달리, 본사인 롯데에서 계속 안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사모펀드에 넘어간 버거킹과 비교할 경우, 롯데리아는 훨씬 느긋한 입장에 있다. 버거킹의 경우, 국내 버거킹 브랜드 운영사인 비케이알의 2017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6.3%나 하락했는데, 이는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107억 5,000만 원→14억 7,000만 원).[[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08551641?sid=101|#]]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수 있어도, 회사 입장에서는 양날의 검이라는 것이다. * 롯데리아의 메뉴들은 신세대에게는 밋밋하다는 평이 많으나 서양적인 진한 맛에 거부감을 가지는 중장년층의 입맛에는 상대적으로 적합하다. 젊은 세대에 비해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빅맥이나 와퍼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햄버거의 강한 소스 향과 패티 맛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실제로 롯데리아 매장을 가보면 경쟁업체들에 비해서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신에 주부들과 노인 고객들은 더 많은 편이다. 고령화 시대를 고려하면 중장년층이 좀 더 선호한다는 것은 사업적으로는 손해는 보지 않는다.[* 한편, 일본의 중장년층들은 롯데리아보다 맥도날드를 더 많이 가는데,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롯데리아의 브랜드 이미지가 조금 다르고, 가격대도 한국보다 약간 더 비싸며 일본은 롯데리아의 매장 수가 적은 반면 맥도날드 매장은 훨씬 많기 때문이다.] * 롯데리아의 점포 수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이점이다. 대도시라면 몰라도 지방 중소도시만 가도 햄버거를 먹기 위해선 롯데리아 아니면 선택지가 전무한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사실상 (해당 지역에 한해)독점적 지위를 누리는거나 다를 바 없는 셈이다. 다만 30대 이하 사람들의 경우 과반수 이상이 '근처에 롯데리아밖에 없어서' 혹은 '[[새우버거(롯데리아)|새우버거]],[[데리버거]] 먹으려고' 이런 이유가 아니면 잘 가지 않는 게 대부분인 현 상황이다. '롯데리아는 싸서 좋다'라는 인식이 이미 깨진 상황에서 사람들이 점점 '[[버거킹]]', '[[KFC]]', '[[맘스터치]]' 이 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다. 때문에 롯데리아는 저가 라인업을 재정비한다든지 간판상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의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점점 점유율을 뺏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필연적으로 오게 될 것이다. '''특히나 '[[맘스터치]]'와 '[[버거킹]]'의 점포 수 역시 빠르게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 점포 수로 점유율을 끌어당겼던 시대에서 얼른 벗어나야 한다.''' 추가로 [[롯데그룹]]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현 상황도 고려해볼 때 국내 기업이라고 사주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특히 토종 한국 기업인 [[맘스터치]]의 성장으로 국내 기업이라는 메리트조차 희미해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