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롱아일랜드 (문단 편집) == 설명 == 서쪽은 [[뉴욕시|뉴욕]] [[맨해튼]]에 접하며, 그 동쪽으로 좁고 길게 뻗어 있어 롱(Long)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북쪽 연안은 롱아일랜드 해협에 면하며, 남쪽은 [[대서양]]에 면한다. 섬 전체가 매우 평탄하며, 남쪽의 대서양 연안은 연안주(沿岸洲)가 발달하였다. 섬은 지리, 행정적으로 뉴욕 주에 속하는 4개 [[카운티]](County)로 나뉜다. 서쪽 끝의 킹스 카운티(Kings County)[* 흔히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그 지역이다.]와 [[퀸스]] 카운티(Queens County)는 [[뉴욕 시]](New York City)를 구성하는 5개 보로(borough)에 속하며, 그 동쪽에 [[나소(동음이의어)#s-1.2|나소 카운티]](Nassau County)와 섬의 2/3 가량을 차지하는 [[서포크#s-1.2|서포크 카운티]](Suffolk County)가 있다. 그러나 이들 중 [[브루클린]]과 [[퀸스]]는 뉴욕시 소속이기에 보통 롱아일랜드라고 하면 나소 카운티와 서포크 카운티를 의미한다. 섬의 서쪽은 뉴욕 시의 [[맨해튼]], [[브롱스]], [[스태튼 아일랜드]]와 여러 개의 다리와 터널로 연결되어 있으며, 도로와 철도가 섬 전체에 거미줄처럼 개설되어 있다. 철도로는 [[MTA]]에서 운영하는 [[롱아일랜드 철도]]가 섬 곳곳을 [[맨해튼]]과 연결하며, 드넓은 롱아일랜드의 통근객들을 끌어모으며 북미 [[커뮤터 레일]] 승객 수 1위를 잃지 않고 있다. 또한 뉴욕시 관내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공항]]은 물론 [[롱아일랜드 맥아더 공항]] 등 여러 공항들이 이 섬에 소재한다. 섬의 일부가 뉴욕 시의 일부를 구성하고, 나머지 구역도 뉴욕의 [[베드타운]]이므로, 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7,838,722 명 정도로 많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섬이며 아메리카 또는 신대륙 전체에서는 [[히스파니올라 섬]], [[쿠바]] 섬에 이어 3위이다. 섬의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몬토크]](Montauk)[* [[이터널 선샤인]]에서 중요한 장소로 등장한다.] 등대는 일출 명소이며 주요 관광지이기도 하다. [[맨해튼]] 기준으로 대략 차량으로 2시간 30분~3시간 가량 소요되는데, 드라이빙 코스로도 괜찮은 곳이다. 아니면 [[LIRR]]을 타도 되지만, 시간도 굉장히 오래 걸릴뿐더러 열차도 갈아타야 하고, 결정적으로 바로 등대까지 데려다주지 않는다. 열차를 이용할 경우 몬타크 역에서 등대까지 대략 10.6km가량을 다시 가야 한다. 스포츠팀은 농구팀 [[브루클린 네츠]]의 G리그 팀인 롱아일랜드 네츠가 있다. 하키팀 [[뉴욕 아일런더스]]가 이 지역에서 오랜 기간 자리잡았다가 브루클린으로 옮겼다가 다시 돌아왔다. [[롱 아일랜드급 호위항공모함]]의 이름은 이곳에서 따왔다. 지질학적으로 이 섬은 주변의 [[맨해튼]]이나 대륙부 [[브롱스]][* 이 두 지역의 경우 북쪽의 애디론대크 산맥(Adirondack Mountains)에서부터 이어지는 굉장히 단단한 기반암이 지표면 근처에 분포한다. [[맨해튼]]이 일찍부터 고층 건물로 유명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 일부러 평평하게 깎아 놓은 다운타운과 미드타운만 보면 이곳이 산맥의 일부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되겠지만, 할렘 위쪽부터 [[브롱스]]로 이어지는 구릉지대를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와는 다르게 여러 종류의 퇴적물로 된 퇴적층이다. [[빙하기]] 때 북극에서부터 빙하가 여러 종류의 퇴적물을 그대로 밀고 와서 이 곳에 쌓아 놓은 것. 덕분에 (지진대가 아니므로 가능성은 낮지만) 뉴욕 주변에서 큰 지진이 난다면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정치적으로는 뉴욕시에서 멀어질수록 진보성향이 약해지고 보수성향이 강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