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미놀 (문단 편집) == 한계 == 루미놀은 '인간의 피'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물질이 아니다. 동물 피는 말할 것도 없고, 그 외에도 각종 금속 등과 반응하여 발광한다. 예를 들어 어떤 수레에서 루미놀 반응을 확인했는데, 알고 보니 닭 피였더라... 같은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루미놀 시약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혈액은 DNA 검사 시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려워질 수 있다. 첨언하자면, 사실 인간의 피와 동물의 피는 굳이 유전자 검사까지 가지 않아도 사건 현장에서 즉시 구별이 가능하다. OBTI라는 법과학용 시판 키트를 사용하면 가능한데, 쉽게 말하면 [[임신테스트기]]와 사용법이 거의 비슷하다. 용액과 혼합된 시료를 떨어트려서 두 줄이면 인간의 혈액이고, 한 줄이면 인간의 혈액이 아니다(다만, 이 테스트도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는 고릴라 등의 극히 일부 종에 대해서는 위양성 반응을 보인다). ~~사건 현장에 가축도 아니고 고릴라가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되겠냐마는...~~이 검사는 monoclonal anti-human haemoglobin antibody를 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루미놀과 다르게 인간의 혈액에 특이적으로 반응한다. 몇몇 [[추리소설]]이나 [[수사물]] 작품[* [[과학소년]], [[CSI]], 출동! 과학 수사대, [[덱스터]](시즌1 2화에서는 덱스터 자기 자신 얼굴에다 루미놀을 뿌린다), [[명탐정 코난]],[[역전재판]], [[이끼]] , [[검법남녀]] ]에서는 현장에 가서 아무렇지도 않게 분무기로 뿌려대는데, 사실 루미놀은 독성 물질[* 발암물질이란 주장은 낭설이라지만 그렇다고 안전한 물질이라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한다. 혈액과 접촉하여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데, [[피|우리 몸 속에 흐르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이므로[[http://www.sciencelab.com/msds.php?msdsId=9927563|#]] 반드시 고글(특히 눈에 위험)과 장갑, 화학복을 입고 사용해야 하며, 직접 뿌리는 것도 현장을 훼손할 수 있으므로 증거가 될 만한 시료를 따로 채취하여 주의깊게 시험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