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루시엘/대사 (문단 편집) === [[프뤼나움]] === * 혹한의 땅 * 루 * 이곳이 아에기르프 녀석이 지키려 했던 땅... ...서두르자꾸나. 군주의 이름으로 했던 약속이니 지켜야하지 않겠느냐? * 시엘 * 우리가 엘리아노드로 간 사이에 억류된 사람들도 있었다니... 그들의 안전까지 도모하며 베르드를 저지하고 백귀왕을 부활시킨다... 쉽지 않겠군. * 옛 마을 터 * 루 * 이렇게 혼을 노리는 녀석들이 많아서야, 베르드만 주의한다고 될 일이 아니겠구나. 어쩌면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복잡해 질지도... * 시엘 * 길 안내를 해주다니 편리하긴 한데... 길을 막고 선 녀석들은 알아서 처리하라는 건가? 친절한 건지, 막무가내인 건지... * 혼의 안식처 * 루 * 짐이 군주였음에도 녀석과 짐의 세계는 많이 달랐던 계로구나. ...짐이 조금 더 빨리 눈을 떴더라면, 지금과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까... * 시엘 * 베르드 녀석에게 우리 정보가 들어가면 그런 낭패가 또 없겠지. 한 놈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자고. * 수도행 열차 * 루 * 끄우우우...분하다! 분하고 원통하구나! 이리도 무력하게 혼을 빼앗기다니! 지금이라도 저 녀석을 쫓겠다, 시엘! 도와다오! * 시엘 * 루, 백귀왕의 혼을 빼앗겨서 분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달리는 기차의 문을 잡아뜯는건 좀 아닌 것 같지 않아? * 야성에 잠식된 백귀의 성 * 루 * 저 녀석은 진정으로 아에기르프가 해악을 끼칠 존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구나.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려는 그 노력은 참으로 기특하다만... 짐 또한 녀석이 이렇게 사라지게 둘 순 없어서 말이다. * 시엘 * 개인적인 판단으로 모두의 기대를 꺾는건 심하지 않아? 백귀왕이 완벽한 군주는 아니었다고해도, 제멋대로 구는 철부지녀석 보다야 나았을텐데 말이지. * 비원의 제단 * 루 * 네 뜻은 잘 알겠다, 아에기르프, 목숨을 걸고서라도, 자신을 잃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 ...이제 나에게도 있으니 말이다. * 시엘 * 자신을 믿었던 사람을 배신한 자의 최후인가... 자신의 고통과 욕망밖에 몰랐던 베르드에게 백귀왕은 과분한 주인이었겠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