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시우(오버워치) (문단 편집) === 전장별 운용 팁 === 루시우는 오버워치 영웅 중에서도 특히 팀빨, 맵빨을 심하게 받는다. 특히 벽 타기 스킬, 소리 파동 등으로 구성된 스킬셋은 지형지물과 벽의 여부에 따라서 전략적 운영까지 크게 좌우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입문이 어려워지는 영웅이 되어가는 관계로 맵에 따른 운용법을 정리한다. * 호위 팀원들을 빨리 화물로 보내거나, 미리 앞으로 가서 유리한 자리를 잡게 도와주는 게 주 역할이다. 여기서는 공격보다는 팀원들 마크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해야 풀어나가기 쉽다. 그리고 맵의 특성상 좁기 때문에 힐과 이속을 주는건 쉽긴하다. 낙사 구간이 도중도중 있기사 하지만 루시우를 의도적으로 이런 구간에 보낼 일이 별로 없다. * [[66번 국도]] 험준한 협곡이 무대이기에 과거 힐 범위가 50m 정도 되었던 과거에는 벽을 타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협곡이 꽤 넓은 편이지만 쓰레기촌 세 번째 구간과는 달리 주목을 받지 않는다. 화물이 낙사 지역에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종종 루시우가 킬을 내기도 하기 때문에 채용되는 편이다. 화물 마지막 구간도 화물이 지나는 구간이 그다지 넓지 않고 숨을 만한 지형이 많기 때문에 루시우의 생존이 꽤 유리한 편이다. * [[감시 기지: 지브롤터]] 무대 자체가 기지인 덕분에 숨을 곳이 많다. 낙사 지역과 화물이 지나는 길목이 꽤 먼 편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낙사 지형 근방에서 전투가 자주 일어나게끔 디자인 되어 있어서 화물 바깥에서 난전이 일어날 때 킬도 먹는 편이다. 그래도 66번 국도보다는 킬이 덜 나온다. 숨을 곳 자체는 많지만 숨을 수 있는 지형지물이 생각보다 화물에 바짝 붙어있는 편인 지라 화물에 붙은 루시우가 숨어있는 적에게 역공당하기 쉬우며 의외로 루시우가 활용할 만한 고지대가 별로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다소 높다. * [[도라도(오버워치)|도라도]] 다른 호위 전장들보다도 낙사 지형들이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고, 이 낙사 지형들에서 한타가 잘 일어나지 않아 킬을 내기 무척 어렵다. 감시기지: 지브롤터처럼 숨을 곳 자체는 많지만 그것들이 대부분 건물 안인지라 도라도 추천 영웅 정크랫에게 갈려나가기도 좋은 편이다. 다만 활용할 만한 고지대라 할 수 있는 벽들이 충분한 편인지라 적들의 눈을 피해 숨기도, 혹은 혼란을 주기도 충분한 지형물들이 많다. 건물 안에 들어갈 때는 신중해져야만 한다. 화물의 마지막 구간은 꽤나 넓지만 화물 자체가 ㄷ자 형태로 돌아가는 구조인지라 아군이 아무리 따로 논다 해도 화물 근처에서 놀기 때문에 아군을 화물로 수송하기도, 지원하기도 용이한 편. 그래도 모이라나 브리기테가 취하는 이점 이상으로 루시우가 챙길 수 있는 이점이 별로 없다. * [[리알토]] 낙사 지형이 화물 근처에 상당히 근접해 있는지라 루시우가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맵은 맞으나... 대부분 낙사 지형이 화물의 최초 운송 구간에 지나치게 가까운 편이라 낙사 구간에서 한타가 벌어지는 일이 그다지 별로 없다. 두 번째 화물 구간은 중반 즈음에 낙사 지형을 지나기는 하지만 응징의 날 이벤트엔 없던 아치 기둥과 정박되어 있는 배 때문에 낙사 지형이 다소 멀다. 도리어 주의해야 할 것이, 이런 낙사 구간에서 적들이 화물에 바싹 붙어 운송 중이라면 어지간한 루시우 플레이어 들은 군침을 삼키기 마련이지만 이때 팀원들이 대놓고 닥돌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낙사하기도 전에 발각되어 순삭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나치게 낙사를 노리는 것도 좋지 않다. 도라도처럼 벽이 많고, 실내 구간을 지나기는 하지만 도라도와 달리 도움될 만한 지형지물이 많이 없고 건물 구조가 지나치게 단순한지라 루시우가 실내로 들어가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 [[쓰레기촌]] 루시우에게 유리한 이점이 거의 없다. 일단 화물 첫 번째 구간은 지나치게 넓고, 숨을 만한 지형도 없고, 일단 맵이 너무 넓다보니 그나마 존재하는 지형지물과 실내 지물을 이용하기가 딱히 용이하지 않다. 이 맵 추천 영웅인 위도우메이커와 파라의 주요 타겟이 되었음에도 피하거나 숨기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두 번째 구간은 그나마 고지대라는 이점을 활용하기 용이하다 할 수 있지만 세 번째 구간조차 숨을 곳이 마땅찮고 고지대 벽의 이점을 아예 못챙기는 건 아니지만 다른 무엇보다 이 첫 번째 구간에서 이점이 너무 없다 보니까 어지간한 팀워크 아닌 이상 루시우가 그냥 한 자리 차지하고 마는 정도로 끝날 때도 있다. 아예 추천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다. * 점령 쟁탈과 비슷한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일단 어느 쪽이든 활약이 가능한 이점은 있다. 팀원들을 주기적으로 빠르게 운송이 가능해 한타에 합류시키기도 좋고, 방어 시 위험한 상황에서 팀원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전장에 도착시켜 줄 수도 있다. 특히 화물맵과는 달리 거점이라 인정되는 구역이 넓은 편이며 점령맵들 대부분 거점 근처에서 활용할 만한 지형지물이 많아 한타를 최대한 늘일 수도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쓰레기촌 만큼은 아니지만 맵이 넓은 편이고 A거점 근방에 장애물이 별로 없어 루시우가 도움이 될 방법이 별로 없다. 게다가 한타가 지속되는 아치문 아래에서는 중거리 영웅들 간의 격돌 구간인지라 루시우가 힐 말고 어쩔 수 있는 것도 별로 없다. A거점의 우회로가 몇몇 있긴 하지만 루시우는 루시우다. 적들과 티어가 굉장히 차이가 나는 둥 어지간한 상황 아닌 이상 우회로가 쓰이는 일도, 우회로 탈 일도 거의 없다. 다만 B거점은 사정이 조금 다른데, 거의 개방 형태라 할 수 있는 A거점과는 달리 도움이 되는 우회로와 써먹을 만한 장애물들이 정말로 많다. 맵도 복잡한 편이고 적들이 지키고 있을 만한 곳엔 낙사 지형도 있으므로 맵 사정에 익숙해진다면 마지막 한타 때 끈질기게 버티면서 아군을 기다리는 등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다만 힐팩이 주로 폐쇄되고 막다른 방 안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급해도 힐 팩을 먹을 생각을 하면 안 된다. * [[아누비스 신전]] 낙사 지형이 하나도 없기는 하지만 위에서부터 꾸준히 언급한 지형지물, 그리고 우회 공간의 여부가 극단적일 만큼 충족되어 있어 루시우에게 유리한 맵이다. 보통 A거점에서의 최초 한타는 대형 아누비스 석상 아래의 아치문 두 개 아래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아누비스 석상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루시우가 우회해 올라가기 매우 좋고, 다른 영웅들은 가기 힘든 장소에 위도우메이커가 잘 올라가는데 지형지물이 풍부해 이 위도우의 눈을 피해 접근하기도 매우 좋아 위도우를 견제해주기도 쉬운 편. 다만 이 경우는 팀원들과 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되지는 않는 방식이라 사실상 A거점에서 활약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B거점은 얘기가 많이 다른데 이곳엔 기둥이 풍부해 루시우가 맵 전역을 날아다니다시피 빠르게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다. 루시우가 거의 동시에 침투 구역 세 곳을 마크하면서 위도우까지 견제하는 것도 어려운 얘기가 아니다. 때문에 실력있는 루시우 플레이어들은 이 아누비스 신전에서 실력을 종종 뽐내기도 한다. 다만 정크랫이나 시메트라 등 루시우에게 상당히 귀찮은 영웅들에게도 유리한 장소이니 주의해야 한다. * [[하나무라(오버워치)|하나무라]] 장단점이 극명확하게 갈리는 전장이다. 두 거점 모두 우회로 침투 구역에 낙사 지형이 존재하며 지형지물 조건도 나쁘지 않다. 맵이 개방되어 있다는 것이 단점. 즉, 난전 장소 부근에서 거점이 너무 잘 보여 저격이 쉬운 맵 중 하난데, 맵 자체가 여타 맵들에 비해 작은 편이고 지형지물이 복잡한 편이라 적들의 눈을 피해 견제하기도 나쁘지 않다. A거점의 경우 가운데 종이 하나 있는데, 이 종을 돌면서 적들의 시선을 빼앗기도 매우 좋고, 루시우의 눈 먼 적들은 건물 후방에 개방된 지역, 낙사 지역이 있어 하나무라에서 루시우 팟지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낙사 조건에서 그다지 약하지 않은 영웅군들이 추천되는 맵인지라 무작정 낙사를 노리는 것도 딱히 좋은 선택은 아니다. 공격 루시우 경우 A거점의 저격수가 애용하는 우회로를 사용할 경우 보통 적들은 대문만 지키느라 미처 살피지 못해 루시우가 안전하게 침투할 수 있고, 이곳을 지키는 영웅들에게도 낙사를 먹일 수 있어서 루시우가 침투하여 난장을 까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B거점의 경우 고저차가 큰 편이므로 낙사는 시키지 못하더라도 뭉쳐있는 적들을 아래층으로 떨궈 힘을 분산시킬 수 있으며 벽을 타서 접근할 수 있는 개방형 침투로는 낙사지형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단 지형지물이 조금 복잡한 편이여도 맵 자체가 비교적 개방형인지라 저격당하기 쉬운 포인트가 몇군데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무작정 꺼내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쓰자. * [[호라이즌 달 기지]] 하나무라와 비슷한 요소들도 많고 맵 자체엔 지형지물도 적당히 풍부한 편. 다만 하나무라와 달리 이렇다할 장점도 단점도 없다는 게 다르다. 단점으로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한 낙사 지형이 없다는 것이다. 아누비스는 낙사 지형이 없다는 단점을 기둥으로 충분히 상쇄하고 남는데, 호라이즌은 이런 단점을 상쇄시킬만한 이점이 풍부하지 않다. 때문에 다른 맵들보다도 팀원 의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유일하게 존재하는 낙사 지형이 하나 있긴 하는데 여긴 우회로라고 하기도 민망한 우주 공간인데 이곳에선 거의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게 단점이다. 두 거점 모두 거점까지 가는 길목은 지형지물이 풍부하나, 거점 자체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할만한 지형지물이 별로 없다. 다만 A거점의 경우 고저차가 있는 공간이므로 적들을 일부 아래로 떨궈 힘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것. 그래도 일단 적당한 지형지물이 많고 맵도 그다지 넓지는 않아 활약이 어려운 편 까지는 아니다. * 점령/호위 점령과 호위 두가지 성향이 동시에 드러나는 맵인 만큼, 루시우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연하게 변화시켜야 한다. A거점에서 전투가 일어난다면 쪽수가 밀리는 데 비벼봤자 죽기 딱 좋으므로 아군 수송에 좀 더 신경을 써 주고, 운송이 시작되면 화물을 지형지물 삼아 최대한 비벼주다가 아군이 거의 다 격퇴되면 빼주는 형태로 플레이 해준다. * [[눔바니]] A거점 점령은 고저차가 있는 편이며 근방 외곽 침투로가 낙사 지형인지라 낙사킬을 먹을 수도 있다. 화물 운송이 시작되면 맵이 다소 큰 편이라서 빠르게 아군을 수송하는 데에 집중해 줘야 한다. 결코 좁은 형태의 맵도 아니라서 저격에 주의해야 하나 도로 중간중간 세워져 있는 차량은 지형지물로 쓰면 좋다. 의외로 지형지물 활용하기 좋은 맵이고 아군을 빨리빨리 데려다 주는 데에 신경쓰면 쓰기 괜찮다. 마지막 구간은 나무가 시야를 가려주니 이 점을 십분 활용하여 벽을 타면서 화물을 비벼주자. 마지막 구간 몇몇 침투로로 올라가기는 초보자도 어려운 편이 아니다. * [[아이헨발데]] 처음 A거점 점령 때는 이렇다 할 수 있는 이점이 거의 없다. 낙사 지형이 있으나 활용하기 애매하고, 부서진 고철덩어리와 가운데 탑을 이용할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이헨발데를 통과해야 하는 필수 지점이 뚫리면 루시우가 이용할 만한 지형지물이 많지 않다.공격할 때도 마찬가지로 한번 제대로 노출되면 거점을 지키고 있는 적들의 시야로부터 피할 만한 수단이 의외로 많지 않다. A거점이 뚫리거나 뚫으면 다음 성 외곽을 돌기 시작하는데 가운데 성의 구조가 다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성에 들어가도 몰려있는 적들과 마주칠 일이 별로 없고, 마주쳤다고 해도 도주하기 용이하다. 또, 마지막 낙사 구역에서는 루시우는 몇몇 영웅들처럼 성의 벽을 타고 외벽에서 안쪽으로 도망치는 루트를 확보할 수 있다. 마지막 실내 구간에서 화물이 꺾여 있는 구간으로 진입하면 주로 거기서 전투가 벌어지므로 난전 중에는 적들을 계속 상대 진영 쪽으로 밀쳐주고, 밀린다 싶으면 옆 복도로 도망쳐 숨어있다가 아군을 데려오든가, 혹은 미리 스폰된 아군과 함께 전투하며 아군을 기다리자. 기본적으로 맵 자체에 이용할만한 지형지물이 없다. 대신 고저차와 낙사 지형, 복잡한 건물 구조를 이용해 줘서 치고 빠지기를 잘 해줘야 한다. * [[블리자드 월드]] A거점과 공격 시작 지점에 거리가 꽤 있으나 거대한 지형지물에 가로막혀 있는 부분이 많아 거점이 저격당하기 좋을 정도로 개방된 구조는 아니다. 하지만 낙사 지형이라곤 거점 뒤편 정도가 전부다. 다만 복잡한 맵이 으레 그렇듯 적들이 딸피 상태면 도망을 치지 맞대면 하려고는 잘 안하기 때문에 루시우 추적이 도움 되는 편이다. A거점이 뚫리면 화물은 반드시 2층에 고저차를 가진 지역을 지나야 하는데, 이 뜻은 습격당하기도 좋지만 화물이 저격당하기 어려운 지점을 지난다는 뜻이기도 하다. 난전이 일어나면 반드시 지나는 화물을 노리고 상대팀이 모여 있는 아군을 상대로 궁을 시전할 기회가 많아지니 이 점을 주의해서 소리 방벽을 시전해줘야 한다. 마지막 구간 실내로 들어서면 일단 최초 구간에서 낙사 구간이 있으며 이곳은 왕의 길 보다도 낙사가 쉽다. 루시우가 이용하기 쉬울만한 벽이나 지형지물이 있으나 공격 루시우라면 수비측이 그 지형지물에 숨어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최대한 팀을 엄호하는 쪽으로 가 줘야지 닥돌하면 그대로 역공당할 것이다. 수비 루시우라면 이런 부근에서 습격을 대기하는 아군과 함께 움직여 주자. * [[왕의 길]] 낙사는 그리 많이 없지만 맵 자체가 굉장히 협소한 편이기에 벽 타기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공격 지점, 수비 지점 두곳 모두 난전이 일어나는 곳을 저격하기는 좋으나, 이곳은 자동차와 벽, 전화 부스 등의 지형지물이 풍부해 저격당할 염려가 많지 않다. 다만 적들이 마크하지 못하는 우회로가 딱히 없으므로 하나무라처럼 단독 행동은 결코 좋은 선택이 아니다. A거점 수비가 끝나고 최초 화물 구간은 적들이 보란듯이 뒤치기 하라고 만든 골목들이 있으므로 이 골목들과 정면을 잘 주시하자. 또한 위에서 언급한 대로 딸피인 적들이 도망가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 힐팩 스폰위치를 외워두면 적이 힐팩을 먹기 전 마크하기도 수월한 편이니 참고. 마지막 구간엔 낙사 구간이 다소 있지만 굳이 낙사를 노리지 말고 팀원과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고, 아이헨발데처럼 꺾이는 구간의 난전이 중요하니 이 지점에서 최대한 밀리지 않는 방향으로 전투에 임해주자. 루시우가 낙사시키기 좋은 지점에선 루시우가 바라는 형태의 난전이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 [[할리우드(오버워치)|할리우드]] 맵도 큰 편이고, 낙사도 없고, 지형지물도 풍부한 편이 아니다. 하지만 개방된 지역이 아니라서 수비 루시우의 경우 거점만 철저하게 지키면 그렇게 위험한 편은 아닌데, 반대로 공격 루시우는 팀원들이 알아서 뚫어주지 않는 이상 정말 방법이 없다. 우회로를 노린다면 반드시 다른 아군과 동행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회로가 세군데이긴 하지만 보통 고지대 우회로는 적들이 사격하기 좋은 곳으로 써먹기 때문에 노리기 무척 힘들고, 결국 수비측은 후방과 전방만 주시하면 되기 때문이다. 화물 운송이 시작되면 중장거리 저격수들은 고저차에서 저격을 노려올 것이나 의외로 화물이 벽을 바짝 지나므로 세트 지붕 난간을 이용해 피해주어도 좋고, 드문드문 도움이 되는 지형지물도 풍부한 편이므로 잘 써먹어 주면서 피해야한다. 마지막 구간은 왕의 길이나 아이헨발데와 같지 않고 화물이 초반에 바로 꺾이기 때문에 난전은 주로 마지막 긴 통로에서 길게 이루어지므로 루시우의 사망률이 다른 맵들보다 올라가는 편이다. 읽어봐서도 알겠지만 애초부터 루시우를 별로 추천할 만한 맵이 아니다. * 쟁탈 일단 맵들이 전반적으로 낙사 지형을 끼고 있고, 다른 맵들과 달리 한타 한타를 몰아치듯이 부딪혀야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속업을 패시브로 가지고 있는 루시우는 팀에게 큰 도움이 된다. 물론 새로운 영웅이 등장할수록, 그리고 게임의 균형이나 전장의 형태에 따라서 이 속업도 그다지 도움이 안 될 때도 있다. * [[네팔(오버워치)|네팔]] 마을, 제단, 성소가 있다. 마을의 경우 거점이 완벽하게 막힌 실내에 있는데, 이 실내는 위층과 얇은 벽으로 둘러 쌓여있다. 위험할 시 이 벽이 거점을 비비는 데 굉장히 용의하다. 아군이 전멸하지 않았다면 보통은 원거리에서 대치중일테니 루시우는 홀로 적들에 혼란을 주면서 원거리 사격을 지원할 수도 있고, 지원 나오는 방향 벽을 타면서 아군을 기다릴 수 있다. 제단에는 거대한 기둥 하나가 가운데 놓여져 있고, 네 개의 얇은 벽이 기둥과 함께 둘러싸고 있는데 루시우가 비비기 거의 최상의 조건이라 할 수 있겠다. 의외로 성소는 루시우에게 있어서도 양날의 검과도 같은 장소인데, 거점이 낙사시키기 매우 좋게 디자인되어 있지만 중장거리 저격수들이 저격하기 좋게 개방된 장소인 반면 루시우가 숨거나 즉각 반응할만한 벽이나 기둥이 없어서 저격을 피하기 굉장히 힘들다. 어느 정도 티어가 올라가면 보통 낙사에 취약한 영웅들은 루시우가 있을 때 아예 들어오지 않기도 하고. 낙사를 대놓고 노리면 절대 안 되고, 파라와 위도우메이커, 한조, 캐서디를 정말 주의해야 한다. * [[리장 타워]] 야시장, 정원, 관제 센터가 있다. 야시장과 정원은 낙사를 내기 굉장히 유리한 맵이다. 야시장은 절벽 지형에 큰 건물이 거점을 보호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후방 입구 바로 뒤에 낙사 지형이 있는데다가 창문도 뚫려있어 여차하면 이쪽으로 쳐들어 오는 영웅들을 낙사시키기 매우 좋다. 벽도 나름 얇은 편으로 도망치기도 용이하나 정문에서 쳐들어 오는 적에 대해 어떻게 대항할 방법이 없으므로 피하는 게 상책. 거점이 조금 큰 편인지라 한타 때 루시우가 아군을 케어하기 조금 어렵다. 정원의 경우 초보자들도 활약하기 매우 좋은데 일단 거점이 좁아 아군 케어하기 쉽고 가운데엔 둥근 기둥이 있어 상향 전까지도 비비기 최적의 환경이었고, 사방은 얇고 둥근 벽으로 둘러쌓여 있으며 벽 바깥쪽은 낙사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루시우가 불리할 때 도망치는 척 역공으로 낙사시키기도 적절하다. 또한 적들이 침공해오는 정면 침투로 역시 낙사시키기 굉장히 용이하게 되어있다. 관제 센터는 난이도가 좀 올라가는데 일단 지형지물이 풍부한 편이라 개방된 지형임에도 저격의 위험이 낮고, 특히 2층 우회 저격지역은 루시우가 마킹할 수 있어서 아군을 보호하기 용이하다. 단, 거점이 넓은데다가 매우 높은 지점에 저격하기 용이한 장소가 있어 낙궁을 대처하기 쉽지 않아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 * [[오아시스(오버워치)|오아시스]] 도심, 정원, 대학이 있다. 다른 맵들보다도 루시우가 활약하기 어려워졌다. 일단 세 맵 전부 개방되어 있고, 저격수들이 활약하기 매우 좋은 고저차를 갖고있는 주제에 거점에서는 낙사가 어려운 지형들 뿐이다. 그래도 위로가 하나 된다면 각각 두드러지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 일단 도심의 경우 거점 가운데 둥글고 작은 사원 건물이 하나 있는데 이 건물은 안에 있는 것만으로도 완전하게 보호가 되면서도 거점 쟁탈이 가능한 구역이란 것이다. 이 사원 건물을 활용해 비벼주기 좋다. 주변 지형지물은 높은 벽이라서 긴급히 이용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대형 점프대 근방 낙사구역이 있고, 도로 쪽도 있지만 도로 쪽보단 2층 저격로를 이용하려고 점프대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니 점프대 근방에서 낙사를 노리면 의외로 킬을 많이 낸다. 정원의 경우 거점에 낙사가 붙어있고, 작기는 하지만 중앙에 네모난 기둥도 있다. 하지만 여타 맵들과 달리 저격하기 좋은 지형이 너무 많아 아군 없이 비비기가 정말로 힘들다. 또한 낙사가 가능한 지역 침투로에서 낙사를 쉽게 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격 계열 영웅들보다 낙사에 강한 탱커 영웅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다 낙사 경로에 기둥들이 있어 낙사가 힘들다. 대학의 경우 정원과는 달리 고저차가 있는 지역으로 실력이 낮아도 루시우가 빠르게 침투가 가능해 이쪽 저격수들을 마킹할 수도 있고 낙사 지형도 있어서 낙사를 먹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역이 넓어 쉽지는 않다. 가운데 일리오스처럼 우물 형태의 구멍도 있는데 낙사는 내지 못하지만 이쪽으로 낙사에 성공하면 해당 영웅을 수초 동안 전장에서 이탈 시킬 수 있다. 다만 루시우도 올라오기 힘든 구멍이니 가능하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 [[일리오스]] 등대, 우물, 폐허가 있다. 여타 다른 쟁탈 맵보다도 낙사가 굉장히 쉽고, 지형지물도 거의 루시우를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해도 좋을만큼 상당히 유리한 구조다. 낙사 지형이 풍부하고, 거점 대다수 원거리에서 저격하기 까다로운 반면 지형지물까지 풍부하다. 등대의 경우 등대 건물이 외부 저격으로부터 상당히 보호하는 구조인데다 정면을 제외한 세 면 모두 낙사킬을 내기 좋고, 우물의 경우 가운데 우물 지형을 이용해 바깥에서 안쪽으로 킬을 낼 수 있다. 폐허의 경우 고지대에서 즉각 저격할 수 있지만 여기서 자리잡는다는 자체가 까다로워 적당한 탱커가 없으면 마냥 버티고 있기 힘들고, 이렇게 한타가 일어나면 루시우가 측면에서 접근하여 진영을 붕괴시키기도 좋다. 또한 폐허는 기둥이 풍부하고 고지대 힐 팩 하나가 낙사 킬을 유도하므로 다른 쟁탈 맵들보다도 낙사를 굉장히 많이, 쉽게 낸다. * [[부산(오버워치)|부산]] 사찰, 부산 시내, 메카 기지가 있다. 사찰은 전투 지역과 낙사 지역간의 거리가 되지만 사찰 자체의 거점이 어떤 쟁탈 맵들보다 좁은데다가 거대한 북 위에 올라가 있어도 점령 진행이 되기 때문에 상대를 견제하기가 보다 쉽다. 단, 거점이 좁다는 의미는 적들 역시 루시우를 보다 쉽게 철거하거나 밀쳐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부산 시내의 경우 상당한 고저차 지역을 갖고있어서 높은 벽을 타다 급습하기 매우 좋다. 우회로 중 한 곳은 대놓고 부산역 방향 낙사 지점으로 이어져 있고, 적들이 불리할 때 퇴각로가 낙사방향이냐 극장 방향이냐 두 가지 밖에 없어서 추적 킬을 내기도 용이하다. 기둥 구조라서 비비기 편한 건 덤. 메카 기지의 경우 주기적으로 벽이 생성되고 없어지는 특이한 방식의 거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 벽이 생존 확률을 높여준다. 다만 사찰과는 달리 거점이 너무 넓어 벽만 믿을 수도 없다. 세 맵 모두 낙사 지역과 힐 팩이 가까이 있어서 농락해주기도 좋고, 사찰만 제외하면 퇴각로에 낙사 지형이 있기 때문에 게임을 수월하게 풀어 나갈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