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에리 (문단 편집) === C5 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2 === ||<-2> '''[[마비노기|[[파일:mabifavicon.png]]]] · [[마비노기/메인스트림|{{{+1 {{{#white 마비노기 메인스트림 역대 보스}}} }}}]]'''[br]{{{-1 {{{#white -챕터별 분단-}}} }}} || ||<-2> '''{{{+1 {{{#white C5: 더 드라마}}} }}}''' || || Generation 17:[br]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1[br] ''The Drama: Iria Season 1'' || '''Generation 18:[br]더 드라마: 이리아 시즌 2'''[br] ''The Drama: Iria Season 2'' || || [[마하(마비노기)#s-4.2|{{{#black ???}}}]] || '''{{{#!html 루에리}}}''' || 시즌 2 [[http://youtu.be/zB5wBtbTBvM|티저 영상]]에서 중심인물로 등장한다. 잠깐의 행복이 끝나자마자 이용만 당하고 잃기만한 루에리의 삶을 담아냈다. --이것은 넥슨이 루에리를 드라마 시즌1에서 [[중2병]] 말기 환자를 만들고도 죽을 때까지 우려먹겠다는 의지의 표현인지도...-- 1화에서 이멘마하 [[농부]] 도와주기 퀘스트가 끝나면 영상이 하나 나오는데, 중요한 정보가 입수됐다며 [[디안(마비노기)|디안]]을 만나러 가던 도중, 퀘사르 [[용병]]에게 [[타르라크|그것]]의 소재가 파악되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린 [[타르라크]]가 [[크리스텔(마비노기)|크리스텔]]과 함께 [[카브 항구]]에 있을 때 잠깐 [[크리스텔]]이 자리를 비운 사이 나타나, 타르라크와 잠시 대화를 하고는 떠난다. 5화에 나오기를, 타르라크를 [[일반인]]으로 만들기 위해 디안의 계획에 협력한다. 그 후 타르라크를 앞에 두고 중얼거리듯이 너는 다시 깨어난 후 평범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떠나려는데 뜻밖에도 타르라크는 기억을 되찾은 상태였다. 그 후 결계에 갇혀 있는 [[멀린(마비노기)|멀린]]과 플레이어를 찾아와 타르라크는 신의 조각을 제거하는 의식을 할 거고, 그 후 그는 평범한 아이가 될 테니 너희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므로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하고는 떠났다. 그런데 타르라크가 전해주라고 했다며 그가 준 물건에는 [[결계]]를 풀 수 있는 힘이 담겨 있었고, 떠날 때 딱히 보초를 세워두지도 않았다. 그래서 멀린은 무척 수상해 여기면서, 탈출하라고 유도한 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그 후 타르라크에게서 디안의 계획은 거짓이지만, 이를 이용해서 우리들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는 이 타르라크가 자신이 알던 타르라크는 아니라는 걸 알았지만, 어차피 지금으로선 의식을 중단해도 죽을 거라는 사실을 듣고는 나는 이번에도 누군가를 희생시키면서 살아가야 하냐고 소리친다. 그런데 [[퀘사르의 심장]]이 와서 타르라크를 살리기 위해선 루에리가 대신하여 희생하면 된다고 말해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tD1aiU5rmEqccIk0C4YgE.png|width=100%]]}}} || || '''인게임 스크린샷''' || 디안이 죽은 후 루에리가 의식을 제어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으로 의식이 시작되자 플레이어에게 '마지막 싸움이 될 것'이라는 말을 하며 결국 플레이어와 싸우게 된다. 중간에 [[저주]]를 받아들인 건지 드래곤의 힘을 받아들인 건지 반용반인으로까지 변해 가며[* 얼굴까지 몸의 반 정도가 변이되고 의수가 달린 한 팔은 변이된 팔이 대신한다. 그리고 왼쪽 [[날개]]가 생기고 머리에 [[뿔]]이 달렸다. ~~찌푸린 엘라하~~ ~~솔직히 좀 징그럽다.~~ 시즌 2의 영상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날개 달린 누군가는 루에리였던 듯. 그런데 정작 결전에서는 영상에서 나온 모습의 절반 정도만 모습이 변했는데, 아마도 이것은 이리아 시즌 2의 조기 종영의 탓이 큰 듯 하다.] 플레이어를 막아내다 의식의 마지막에 타르라크를 구하는 길을 선택, 제단을 부숴 타르라크를 대신해 소멸한다. 1차전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전사]] 스타일로 싸우면서도 변형되어 있다는 게 문제다. [[텔레포트]]와 [[분신술(마비노기)|분신술]]도 모자라 빠른 속도의 타겟팅 자체가 불가능한 허상을 소환해 함께 공격하는데다, [[쇼크웨이브]]로 견제까지 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경계 [[크리스탈]]까지 협공하기 때문에 루에리 본인보다는 허상과 경계 크리스탈 때문에 뒷목을 잡는다. 허상과 경계 크리스탈은 제대로 공격할 수 없으니까 이들의 공격은 최대한 피하면서 루에리에게 데미지를 줘야 하는데, [[레이지 오브 윙스]] 등의 경직을 무시하니까 이건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게 낫다. 2차전에선 루에리의 공격 패턴이 3개 더 늘어나는데, 이 중 가장 쉬운 건 텔레포트 후 칼을 휘둘러 주변을 크게 휩쓰는 공격이다. 루에리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이며 이건 루에리의 등 뒤로 가면 피할 수 있는데, 문제는 허상들도 이 공격을 할 때는 좀 피하기가 어려워진다는 것. 2번째는 돌진인데 딜레이 시간이 있지만 일반 [[돌진]] 스킬과 달라서 디펜스로도 못 막고 딜레이 중일 때 플레이어가 루에리를 공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이 패턴을 사용하려고 할 때는 루에리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피할 수 있다. 3번째는 플레이어에게 접근해 붙잡은 뒤에 공중에 띄워 아무것도 못하게 한 다음 날려버리는 건데 가장 데미지를 많이 준다. 이 패턴은 [[이클립스 오브 윙스]]도 무시하며, 하데스나 페가수스 같은 경직펫 공격을 이용해서만 피할 수 있다. [[아드니엘]]의 메테오로 공격해도 루에리는 피가 고작 '''12%''' 깎이므로, 종합적으로 봤을 때 루에리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이클립스 오브 윙스]]를 쓴 상태에서 대응하는 것이다. --브류나크 스피어를 쓰는게 가장 편하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최근 유저들이라면 시작한지 얼마 안된 유저라도 누렙 2만 찍고 아르카나로 올라왔을테니 라스마로 적당히 두들겨주면 그냥 비명횡사한다-- G2 이후로 플레이어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지만 일단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했는지 플레이어에게 시즌1보다는 적대감이 누그러졌으며, 결국 시즌 2에서 그는 원하던대로 스스로의 운명을 선택하여 결정했다. 그 후 [[주마등]]으로 흐르는 컷은 어느 정도 여운이 있다. --그런데 G8은 빠졌다. 레알 흑역사 취급.-- 그러나 어찌보면 2% 부족한 씁쓸한 결말이란 평도 존재한다. 루에리는 리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모른 채 죽었고[* 리안의 죽음의 진실을 아는 것은 에스라스, 모르간트, 프라이스, 플레이어 정도다. 에스라스는 죽었고 모르간트는 일부러 오해하게 내버려두었고, G3 이후에 프라이스와 만났는지 아닌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시즌 1에서의 반응을 보면 진실은 모르는 거 같고, 시즌 2에선 증오를 이겨내서 적의가 예전보다 덜해진 거지 진실을 알게 된 거 같지는 않다. 일단 시즌 2에서 플레이어와 루에리는 메인스트림 내에서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대화를 할 수 있었지만, 리안의 죽음은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다만 G3에서 루에리에게 에스라스의 의식을 언급해줬던 타르라크가 뒤늦게 진실을 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 그래도 그나마 움직이던 리안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인건 밀레시안이긴 하지만.],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굴렀던 그의 인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본다면(...). 오래 전부터 메인스트림에 등장했고, 사이가 안 좋긴 했지만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친숙하고, 무엇보다 스토리 속의 그는 자신의 안위는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남을 위해서''' 희생한 비참한 NPC[* 루에리는 아버지의 욕심 때문에 태어나기 전부터 운명이 결정되어 있어 어렸을 때는 제대로 인정을 못 받았는데, 이를 원망하기보다 운명을 바꾸려고 했으나 신들에 의해 농락당했고 배신도 당해 가족과 자신의 자리를 잃었다. 그는 하나 남은 친구에게 협조하면서 소원을 이루기 위해 친구와 같이 선을 넘었지만 계획이 실패하고 친구도 잃게 되자 오랫동안 갖고 있던 증오를 이겨냈는데,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나마 다시 태어난 친구라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 최후를 맞이했다.]라, 그의 마지막을 보고 울음을 터뜨린 유저들도 있다. 반면에 일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도저히 말이 안통하는 답답한 모습으로 루에리를 봐 왔던 유저들은 말해도 못 알아듣고 때려서도 못 알아듣는 놈은 죽는게 답이라고 기뻐한 사람도 있다. 스토리에서 그려진 그를 부정적으로 해석하면, 당장 자기 눈에 안 좋게 비친 사람들의 속사정과 앞뒤 상황을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대로 악이라고 규정짓고, 적대할 필요도 없는 사람을 숙적으로 삼으며[* 밀레시안은 그에게 무엇 하나 잘못한게 없는데도 십수년 내내 목숨을 위협당했다. 밀레시안이 리안을 타바르타스에서 꺼냈을 때에는 이미 한참 전에 에스라스에게 시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였고, 트리아나를 죽음으로 몰아간 건 오히려 모르간트와 루에리 본인이다. 밀리아를 배신하는 장면만 해도 당하는 쪽이 하도 인성이 개차반인 인물이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고소해하긴 했다만 상황만 보면 루에리는 그냥 주변에 샤먼들이 와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밀리아가 자기를 죽이려 했다고 판단하고 대화도 없이 그녀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는다. 두 경우 모두 그저 '''네가 그런 거냐'''고 단 한 마디만 질답을 나눴어도 적이 될 필요가 없었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을 덧없는 증오와 복수에 탕진하다 죽은 어리석은 인물이다. 또한, 그의 삶이 일관적으로 남을 위해 희생한 삶이었다는 것은 분명하나, 그가 위했던 사람은 결국 자기가 사랑하던 소수의 사람들 뿐이었으며, 그들의 안위를 대가로 생판 모르는 죄 없는 타인들의 목숨이 희생되던 말던 거들떠도 보지 않은, 전형적인 '내 사람만 소중한' 자기중심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그나마 타르라크는 드라마 이전에는 밀레시안에게 협조해 키홀이 벌이려는 전쟁을 저지하며 세상에 도움을 준 적이라도 있지, 루에리의 희생으로 점칠된 삶이 세상에게 준 것은 사실상 엄청난 민폐와 피해뿐이다. 그는 [[센스이 시노부|본질보다는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상황만을 보고 포워르 편에 서서]] 전쟁과 살육을 촉발했으며, [[트리아나]]와 [[밀리아]]를 제물로 바쳐 두 번이나 에린을 파괴하려는 여신을 강림시킬 뻔 했고, 선을 넘기 시작한 자기 친구를 말리기는 커녕 협조하여 밀레시안들을 악령으로 만들어 '''죄없는 민간인들을 죽게 했고'''[* 당장 밀리아만 해도 루에리와 타르라크의 꺵판 때문에 악령에게 부모님을 잃은 어린아이들 중 하나다. 제 친구 하나 구하려 희생하는것만 보면 감동스러워 보이지만 사실 그 전에 그 친구라는 [[타르라크|놈]]도 루에리 본인도 자기 친구 목숨만 귀한 줄 알지 '''남의 가족들은 함부로 죽인 인간들이다.'''], 그러면서 일말의 양심마저도 없는지 [[키라 요시히로|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파괴한 자기 친구가 어린아이로 환생해서 행복하고 평범하게 살기를 갈망]]하여 디안에게 협조해 기어코 다른 신들이 무차별로 에린에 개입하게 만드는 의식을 성공시켰고, 그 결과 루에리 사후 외부의 신들이 [[선지자]]들을 앞세워 에린에 침입하여 [[기르가쉬]]같은 괴물들이 날뛰게 되었다. 정리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세상에 피해밖에 안 준 인간이며, 그가 위한 사람들은 결국 다 자기 품 속 사람들이었던데다가, 그 깽판을 치면서까지 위했던 그들마저도 결국 다 잃거나, 죽거나, 불행해졌다. 아무리 비참하게 이타적으로만 살다 죽었더라도 객관적으로 평가하면 안하무인, 고집불통, 민폐로 점칠된 인물이기에, 끔찍하게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이 [[호불호|나올 수 밖에 없는]] 캐릭터이다. 그가 빛으로 산화해 소멸하고 난 뒤, 나오가 누군가를 반기듯 손을 벌리는 영상이 뜬다. 아마도 루에리가 본 마지막 광경으로 추정되며 나오가 루에리의 영혼을 거두어 갔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추측이 대세다. 루에리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유저들 중에서는 이 장면이 시즌3에서의 [[부활]] 떡밥이 아닌가 ~~믿고 있는~~ 추측하는 유저들도 있다. ~~아님 소울스트림에 가서 밀레시안으로 다시 태어난다던가~~ ~~정말이라면 넥슨의 손에 또 신나게 구르겠지...~~ 부활할 거라는 떡밥이 아니라면, 그 영혼이 구원받았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 참고로, 시즌 1에서 [[아드니엘]]이 그를 '어둠의 기사'라고 불렀는데 시즌 1에서 정체를 드러내기 전 그는 계속 '검은 용기사'라고 불렸다. 그의 무구가 드래곤에 관련된 무구라는 점, [[디안(마비노기)|디안]]이 원래 하려던 의식에서 필요한 제물 3개 중 하나가 '용의 육신'이고 이건 루에리를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는 걸 생각해 보면 그가 지금 가진 힘이 어떤 종류의 힘인지, 왜 그가 2차전을 하기 전에 [[괴물]]이 될 걸 각오하고 힘을 증폭시켰을 때 용인의 형태로 변이했는지 예상할 수 있다. 아마도 파괴되어 소실한 다크나이트의 갑주를 고대의 드래곤의 힘이 깃든 용기사의 갑주로 대체하고 소울스트림의 오염을 받아들여 막대한 힘을 얻어 증폭시킨 모양. 다크나이트의 한 갈래로써 일종의 전직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