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룰렛 (문단 편집) == 베팅하는 법 == || [[파일:external/www.predictem.com/roulette.gif|width=580]] || 테이블에는 칩을 걸 수 있도록 1부터 36까지의 숫자와 0, 00이 적힌 직사각형의 격자가 그려져 있으며 격자의 테두리에 다른 베팅 옵션이 그려져 있는 장외 옵션들이 있다. 룰렛 판형에 따라 00, 000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Z] 그 외의 숫자들도 배열이 조금씩 달라진다. 위의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예시 중 하나로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 '''1에서 36까지의 숫자''' * '''{{{#green 제로}}}''' {{{#green (0, 00, 000)}}}[*Z] * '''{{{#blue 짝수}}} / {{{#olive 홀수}}}'''[* [[짝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0은 수학적으로 짝수'''다. 그런데도 룰렛에서는 '''짝홀 어느 쪽도 아닌 것'''으로 간주하는데, 이는 카지노의 이익을 위한 일종의 커미션이다.] * '''{{{#red 빨강}}} / 검정'''[* 가끔 8~90년대 작품을 보면 "루즈"나 "느와르"라고 외치는데, 프랑스어로 각각 빨강과 검정을 나타낸다.][* 위 판을 잘 보면 10과 28은 얼핏 보면 빨강이 되어야 할 것 같지만 검정이다. 만약 10과 28까지 빨강으로 해 버리면 빨강과 검정의 비가 20:16이 되어버려 빨강과 검정의 확률이 동등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판형에 따라 빨강과 검정의 배열이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이 경우에도 빨강과 검정의 비를 18:18로 균등하게 맞춘다.] * '''1에서 12까지(1st), 13에서 24까지(2nd), 25에서 36까지(3rd)''' * '''1에서 18까지, 19에서 36까지''' * '''1에서 3씩 더해서 34까지, 2에서 3씩 더해서 35까지, 3에서 3씩 더해서 36까지(2 to 1)'''[* 즉, 1열은 "1, 4, 7, 10, 13…31, 34"이다. 다른 열도 마찬가지.] 또한 숫자에는 검은색과 흰 색(혹은 빨간색)이 반반씩 배정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숫자가 적힌 칸을 비롯하여 경계선, 선과 선이 만나는 꼭지점, 장외 옵션 등등에 베팅을 할 수 있으며 배당률은 0, 00을 고려하지 않은 숫자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확률의 역수로 결정된다. 딜러가 no more bet이라고 선언하기 전까지는 쇠구슬이 룰렛을 돌고 있는 동안에도 베팅이 가능하다. 즉, 제로 칸을 무시할 경우 숫자 한 칸에 걸어서 따는 확률은 1/36이므로 배당률은 36배. 두 칸에 걸쳐서 베팅시의 확률은 2/36(=1/18), 배당률은 18배. 12 단위 또는 한 열에 베팅시의 확률은 12/36(=1/3), 배당률은 3배. 큰 수(1~18)-작은 수(19~36)나 빨강-검정 또는 짝수-홀수에 거는 경우 확률은 18/36(=1/2), 배당률은 2배가 되는 식이다.[* 원금포함이므로 순이익은 각 배당률에서 1배씩 뺀 금액을 받게 된다.] 하지만 실제 각 경우가 나올 확률은 이보다 작게 되는데, 그것은 '''제로'''(0, 00, 000)가 있기 때문이다. 제로는 짝홀이나 색깔을 비롯한 모든 장외 옵션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제로가 걸리면 그쪽에 직접 건 베터가 아닌 한 모두 딜러, 즉 카지노 측이 먹게 된다. 따라서 제로의 칸수에 따라 얻는 돈의 기댓값은 원금 기준으로 대략 아래와 같다. * 유럽식(싱글 제로): 약 97.29% (매 라운드마다 약 2.71%씩 잃음) * 미국식(더블 제로): 약 94.73% (매 라운드마다 약 5.27%씩 잃음) * 멕시코식(트리플 제로): 약 92.30% (매 라운드마다 약 7.70%씩 잃음) 이 비율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대단히 큰 효과로 작용한다. 간단히 [[https://scratch.mit.edu/projects/93586851|도박을 절대 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이름의 시뮬레이터를 돌려 보자. 이 시뮬레이터에서는 맨 처음에 950코인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카지노의 빨강/검정 맞히기에 1코인씩 계속 투자했을 때 가지고 있는 코인이 1000코인에 도달하게 되면 이기고 코인을 모두 잃으면 지는 게임을 무한히 진행한다. 시뮬레이터를 돌려 보면 무서운 속도로 돈이 증발하는 걸 볼 수 있다. [[큰 수의 법칙]]에 의해 판 수가 많아질수록 당신은 돈을 잃을 수밖에 없다. 한 숫자에 거는 게 너무 운이라 생각해 빨강/검정이나 1st~3rd만을 가지고 비대칭 베팅(전자는 빨강 1 : 검정 2, 후자는 1st 1 : 2nd 1 : 3rd 2인 식)하는 편법(?)[* 6천 원을 가지고 빨강/검정에 1 : 2(즉 2천 원:4천 원)로 비대칭 베팅을 했다면, 검정이었을 경우 2천 원 이득(4천×2 - 6천)이지만 빨강이었다면 2천 원 손해(2천×2 - 6천)에 그친다.]을 쓰면 같은 돈을 하나에만 거는 쪽에 비해 손해를 경감시킬 수 있겠지만 상술한 제로에 따라 어쨌거나 손해는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숫자에 베팅할 경우 숫자 바로 위가 아닌 테두리의 격자선 위에도 칩을 올릴 수 있다. 이를 극한으로 활용한 것이 '''플라워 베팅(Flower betting)'''인데, 위의 테이블 사진에서 23에 걸었다면 23은 물론 23을 끼고 19-20-21-22-23-24-25-26-27 사이의 격자선마다 칩을 올려 총 9군데에 베팅을 하는 것이다. 그 모양이 펼쳐진 꽃처럼 보인다 하여 플라워 베팅이라고 한다. 이렇게 할 경우 19부터 27까지의 숫자 중 하나만 나오면 (9군데에 모두 같은 액수를 베팅했다는 전제하에) 최소한 본전은 뽑으므로 본전치기 이상 할 확률은 약 23.68%가 된다. 이 예시에서는 19, 21, 25, 27 중 하나가 나왔다면 본전, 20, 22, 24, 26 중 하나가 나왔다면 베팅액의 4배, 23이 나왔다면 베팅액의 16배를 먹는다. '''섹션(Section)'''이라는 개념도 있다. 룰렛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 경우 예를 들어 '2를 노렸는데 구슬이 3에 들어갔다'고 얘기하면 '아깝다'고 답하는 경우가 많다. 허나 이건 어디까지나 베팅을 하는 테이블만 봤기 때문에 생기는 오류이다. ~~룰렛 하는입장에서 아깝긴 마찬가지던데~~ 구슬이 돌아가는 룰렛 쪽을 보면 숫자가 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고 뒤죽박죽인데 2와 3은 한참 떨어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룰렛에 적힌 숫자의 배치에 따라 베팅을 하는 것을 섹션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1에서 8까지 8섹션'이라고 한다면 1-00-27-10-25-29-12-8이라는 8개의 칸에 연달아 베팅한 것을 말한다. 물론 테이블에서는 숫자가 룰렛과 달리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으므로 칩은 흩어진 채로 배치된다. 여기서도 숫자 바로 위가 아닌 격자선에 올려서 얻어 걸리기를 기대할 수도 있다. 영화를 비롯한 작품에서는 숫자 바로 위에 베팅하면 거의 항상 딱딱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당연히 '''작품적 허구 내지 카지노와의 결탁'''이므로 현실에서 그런 일은 거의 드물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