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경호텔 (문단 편집) == 실상 == [[파일:Comparison_of_pyramids.png]] [[위키백과]]의 [[피라미드]] 크기 비교에 등장한 류경호텔. 그래도 크기는 엄청 크다. 저 도표엔 류경호텔뿐 아니라 [[영국]]의 [[더 샤드]](306m)와 [[미국]]의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260m), 심지어 [[프랑스]]의 루브르 피라미드(20.6m)도 껴 있는데, 위키백과의 저 문서에서는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뿔 모양의 건물은 뭉뚱그려 "피라미드"로 분류했기 때문이다. [[파일:external/images.theglobeandmail.com/0718hotel500big.jpg]] [[캐나다]]의 [[CN 타워]]와 비교한 모습.[* 평양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다. 저 위치는 실제로는 [[맹산군]]쯤 된다.] 이미지에 나온 설명에 의하면 1989년에 개장할 예정이었고, 그랬다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이자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2023년 현재 현실은 한반도 전체에서도 6위이다.] 그럼에도 왕가나 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세대를 거쳐 만들어지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나 [[중세시대]] [[대성당]]마냥 30년 넘게 공사 중인 건축물이 되었다. 그 당시에도 호텔을 짓는 데에 7억 5,000만 달러, 즉 당시 북한 GDP의 2%에 해당하는 돈을 퍼부었으며 금이 간 콘크리트, 자금 부족, 전력 부족, 기근 등의 이유로 중단. 현재 건설을 마무리 지으려면 무려 20억 달러(한화로 2조 2,910억 원)가 필요하다. 이정일 [[탈북자]]의 증언에 따르면 류경호텔은 현재 사실상 과시용이며, 대부분 민간인뿐 아니라 중요 인물들도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고 한다. 경비가 삼엄해 최고 등급 인물이 아니면 출입이 불가하다고. 그리고 탈북 1호 박사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의 말로는 해당 건물은 현재 10층 정도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2014년 8월, [[롯데월드타워]](한국 1위이자 한반도 1위)가 지상 80층(350m 정도)을 추월하고 2015년 즈음 555m를 돌파[* 이 높이 덕에 현재까지도 [[OECD]] 1위, 세계 5위에 랭크되어있다.]한 뒤 2017년 4월 3일에 개방되었다. 북한은 류경호텔의 높이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겠으나 롯데월드타워 높이의 60% 정도에 불과하게 되었다. 당연히 북한은 열폭해서 롯데월드타워 건설 현장에 국민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강제동원되었으며, 심지어 정부가 공사비를 대기 위해 월급의 80%를 떼어간다고까지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0869658?|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북한의 건설 기술력의 실태를 보면 이는 사실상의 [[자기소개]]나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건축 구조상의 문제로 실용성이 전혀 없으며, 안전 문제도 보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거나 철거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2014년 4월 [[친북]] 재미 언론사 민족통신은 "105층 류경호텔은 외부는 멋지게 끝났는데 내장의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멀지 않아 역사적 준공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지만 현실은 9년이 넘도록 언제 완공될지 북한 당국도 전혀 알리지 않는 상태다. 애초에 현 시점에서는 [[화성지구]]를 위시한 평양 5만호 건설사업에 치중하는 만큼 류경호텔 공사가 재개될 확률은 0이다. 류경호텔 건설이 얼마나 허튼짓이었는지 자신들의 건설 성과물을 자화자찬하는 북한조차 류경호텔에 대해 언급하더라도 류경호텔 외벽에 붙은 LED 야경 정도만 언급하지 '''류경호텔이라는 건축물[* 이에 대해 언급한다고 해도 '우리 나라에서 건축규모가 가장 큰 류경호텔' '세계에서 제일 큰 105층짜리 류경호텔'이라고만 언급되지 북한이라면 으레 붙여대는 온갖 [[미사여구]]들은 붙이지도 않는다.]과 그 건설 과정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 정도다.''' 다시 말해, [[천리마동상]], [[주체사상탑]], [[평양 개선문]] 같은 선전용 건축물을 넘어 류경호텔 못지않은 허튼짓이었던 [[서해갑문]]도 온갖 자화자찬을 해대는 북한이 류경호텔에 대해서는 '기적'이라고 말하기는 커녕 오히려 사실상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자화자찬 성향이면 100층이 넘는 류경호텔의 건설도 서해갑문 건설 이상의 미사여구와 건설 과정마다 "[[김일성]]이 ~하도록 했다"는 식의 에피소드를 덧붙여 자화자찬할 게 안 봐도 뻔한데 류경호텔의 건설을 찬양하는 선전을 아예 안 한다는 것을 보면 북한도 류경호텔은 감추고 싶은 [[나라망신]] 수준의 일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정신승리|류경호텔이 그 무슨 선전용의 "수도장식"이 아니라는것은 '''공사를 오래동안 미루어온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알수 있습니다.''']] (중략) 많은 자금을 들여 완공하여보았자 관광업에 리용할수 없고 인민이 혜택을 볼수 없으니 외세와 추종세력의 온갖 비방과 날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분하게 시기를 기다려온것이 아니겠습니까? >---- >2012년 1월 25일 [[우리민족끼리]]에 올라온 글 《류경호텔의 비약을 바라며》 중. 다만 2012년 우리민족끼리에 남한 시인이 중국에서 쓴 글이랍시고 올라온 글[* 정황상 우리민족끼리 직원이 쓴 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에는 "류경호텔이 수도 장식용 건물이라는 말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왜곡'을 목적으로 하는 외세와 추종세력의 '악선전'" "류경호텔의 '성공'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주국방에 의거하여 벌인 자주외교의 성공이며 동시에 미국의 대조선경제제재의 실패"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이 글을 제외하면 북한의 대외 선전에서도 류경호텔을 찬양하는 일은 없다시피하다. 심지어 북한의 실태를 터무니없이 미화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자주시보]](구 자주민보), 민족통신을 위시한 [[종북주의자]]들의 주장 중에서도 류경호텔을 미화, 찬양하는 내용은 찾을 수 없을 정도라고 하면 말 다한 셈이다. --북한이 [[UFO]]를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집단마저 옹호를 포기할 정도면...-- 현실적으로 너무 오랫동안 공사가 방치되다가 쬐끔, 또 오래 방치하다가 쬐끔 이런 식으로 공사를 하다 보니 현재도 미완성 상태이며 그만큼 부실 공사일 확률이 매우 높아 '''차라리 헐고 다시 짓는 게 낫다'''고 봐야 한다. 굳이 여기라서가 아니라 북한의 건축은 조잡한 수준인데 [[김일성종합대학]] 역시 마찬가지로 명색이 북한 최고의 명문대라는 학교 건물 상태가 매우 엉망이며, [[송화지구]]는 80층짜리 아파트가 난방 설비가 제대로 구비되지 않아 주민들이 직접 [[아궁이]]를 설치해 '난방용 땔감'을 써야 하는 판이러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