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경호텔 (문단 편집) == 건축 구조 == 보통 현대에 지어지는 초고층 마천루들, 특히 100층을 넘나드는 건물 같은 경우에는 일반 아파트처럼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철근 콘크리트 공법으로는 보통 30층을 넘기지 않는다. 저층부는 철근 콘크리트조로 하더라도 30층에서 트랜스퍼 거더를 설치하고 공법을 바꾼다.] 철골조이거나 혼합형으로 건립하는 게 보통이다. 이유는 다름아닌 효율성.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할 시 가용 면적이 매우 좁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건립 비용은 느는데 실질적인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 또한 철근 콘크리트조는 다른 공법에 비해 공기가 길어지는 편이라 건축비가 급격히 상승하는 초고층 빌딩 건축에는 부적절하다. 간단히 보면 [[서울특별시|서울]] [[송파구]]에 건설된 [[롯데월드타워]]가 철근 콘크리트+철골 혼합형이며 아웃리거 구조에 벨트트러스를 적용하였다. 그러나 류경호텔은 21세기에 지어지는 초고층 건물들과는 다르게 고강도 콘크리트 같은 것도 아닌 고층 건물에는 부적합한 일반 콘크리트를 부어넣었다. 그래서 류경호텔은 그야말로 돈을 벌 수 없고 쓰기만 하는 105층짜리 콘크리트 덩어리일 가능성이 높다. 객실 공간도 크기에 비하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평양에 여행객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만일 개장한다 해도 텅텅 빌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전부를 오피스 타워로 개조하기는 더더욱 힘들 터.[* 건물 층수에 비해 높이가 낮다는 점을 보면 알겠지만 층고가 낮다. 사실 류경호텔 정도의 높이의 다른 건축물은 거의 다 70~80층 정도에 불과하다. 예시로 [[제3세계무역센터]]가 있는데, 328.9m에 '''69층이다'''.]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북한의 만성적인 전력난으로 인해 초고층까지 완공 후 개방을 한다 하더라도 저 거대한 건물에 전력 수급이 원활하게 될지도 미지수이다. 즉, (북한 주장으로) 101층짜리 건물의 최상층을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하나 제대로 동작하지 못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 전에 엘리베이터 샤프트가 휜 문제가 해결됐는지조차 불분명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