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상훈 (문단 편집) == 선수 활동 == 국내 프로리그 출범 이전부터 라인하르트로 유명하였다. 점수에 걸맞게 다른 팀의 탱커와도 밀리지 않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러너웨이에 합류한 이후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6년 7월, 아마추어 대회 우리동네 게임리그에서 Mirage [[미라지(인터넷 방송인)|배정민]]과 Luna [[장경호]] 등이 소속되어있던 Discharge 팀 소속으로 처음 모습을 보였으며, 결승전까지 올라 UW Artisan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 이 팀 멤버를 주축으로 결성된 프로게임단 [[OPPA.DANAWA]]에 잠시 있다가 LW 블루 팀으로 이적했으나 방출된 후 러너웨이에 합류하였다. 그래서 [[OPPA.DANAWA]] 팀 이전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듯 하며, 특히 xepheR 구재모 선수에 대해서는 각별해 보인다. 평소에 자주 언급하기도 하고 오버워치 드림팀을 꾸리면 누구를 합류시키겠냐는 물음에 Fl0w3R [[황연오]] 선수에 xepheR는 꼭 넣겠다고 답하며 특히 xepheR는 뛰어난 실력에 비해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흥미롭게도 자신이 방출당한 LW 블루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야누스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라인하르트 후보로 자주 거론된다. 그리고 이번 APEX 시즌 2 4강전에서 야누스의 라인하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국내에 내로라하는 라인하르트는 전부 격파, 유일무이한 라인하르트의 원탑이 되었다. 아예 김정민 해설위원은 '''카이저는 라인하르트 그자체, 현재 카이저가 가장 라인하르트를 잘하는 선수다.'''라고 인정했다. 외국 해설가들끼리 이야기를 나눌 때도 주요 탱커 선수의 예시로 뽑힐 정도 [[https://youtu.be/RvoyGkg95ys?t=2m26s|#]][* 보면 알겠지만 라인하르트, 윈스턴, 아나의 대표 선수 딱 세명을 꼽으면서 카이저, 미로, 류제홍을 꼽고 있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APEX 시즌 2]]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8강~결승#s-2.2.1.3|8강]]에서는 [[Lunatic-Hai]]를 상대로 경기 내내 압도적인 라인하르트 플레이를 보여주며 [[Team EnVyUs/오버워치|Team EnVyUs]], [[KONGDOO UNCIA]], [[Lunatic-Hai]]라는 거물급 팀 사이에서 가장 먼저 4강행을 확정짓는데 일조했다. 이후 자신의 옛 팀인 LW 블루와의 대결에서 언제나와 같이 기복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다가,[* 겉으로 보이기에는 흠잡을 때 없는 플레이였지만, 본인에게 너무 화가나서 후술할 두 개의 명장면(..)을 만든 것을 보면 스스로는 기복이 있었다고 여기는듯 하다.] 5라운드 막판 대치상황에서 팀원 범퍼가 먼저 죽어버려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 5인궁을 찍어버리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야누스가 망치로 딜을 넣어서 궁을 채울려고 할때 스티치의 트레이서가 라인하르트에서 많은 데미지를 넣었고 스티치가 역행으로 빠지자 학살의 겐지가 질풍참으로 들어와서 라인하르트에게 피압박을 주면서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야누스는 실피였기 때문에 겐지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으며 방패가 학살쪽으로 틀어진 그 순간에 카이저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방패가 옆으로 약간 돌자마자 바로 궁을 찍어버린 것.] 이로 인해 범퍼를 자르면서 방어를 잘 유지하던 LW 블루는 순간적인 대지분쇄로 인해 전원처치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차례차례 비비러 오는 영웅들을 침착하게 정리하면서 3점을 따내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LW에서 방출당한 것과 평소 컴퓨터가 없어 루나틱 전에서 승리하기 이전까지는 PC방에서 어렵게 연습하던 것이 떠올랐는지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애써 참아내려 했음에도 러너가 울먹이면서 안아주자 결국 울먹이고 말았다. 4강 진출 기념 인터뷰에서 돌진 메타 때문에 매번 코치진에서만 보고 있음에 미안함을 토로했다. 울먹이는 말투와 이제는 그저 과거의 영광으로만 느껴져가는 그의 라인하르트 때문인지, 팬들도 댓글로 같이 울어주었다. [youtube(rgmDlkzwP_w)] 이 LW전은 카이저의 평가를 그야말로 수직상승시켰으며 문제의 대지분쇄와 야누스 라인하르트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덕분에 국내 최정상급 라인하르트라는 평을 받게 되었으며, 그 전까지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서 실력과 근엄한 얼굴 때문에 카이저 '''대장군'''이라고 불리고 있었으나 이 경기 이후 '''[[황제]]'''로 격상되었다. 여담으로 시즌 2, LW 와의 경기 중 66번 국도에서 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끊임없이 추가시간을 유지하며 화물을 미는 LW로 인해 5대 3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상당히 분노한 건지 얼굴을 찌푸리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는데 이 장면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라인하르트가 원시의 분노를 쓴다.', '화가 납니다.' 라는 드립으로 인해 빵터져 하나의 밈이 되었다.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3/24/bbs/i14174117831.gif|GIF]] [[https://youtu.be/lJ6EKgAYPlQ|초사이어인 모드]]도 있다. 개인 트위터에서 이때 화난 이유가 자기 자신의 플레이에 실망해서 화났다고 밝혔고, 러너는 카이저가 열받은 이유를 세가지로 추렸는데, 첫째는 학살이 자꾸 잘려서, 둘째는 범퍼가 자꾸 잘려서, 그리고 셋째 (이게 50%다), 자기 자신의 경기력이 안나와서 자기자신에게 열받았다고... [* 그래서 러너웨이는 작전타임을 요청하고 노미와 러너가 카이저의 멘탈 관리 및 집중케어를 해주었다고.] 그 이후로 진짜 초사이언으로 각성, 막판 대치상황에서 5인궁 인생 대지분쇄를 작렬시키며 팀을 APEX Season 2 결승으로 이끌었다. [[https://youtu.be/Xtho-2Xni70?t=5m59s|#]] 다만 극노하는모습은 팬서비스로 추정된다는 의견이 있다. 행동이 묘하게 작위적이고, 카이저도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를 확인한뒤 이런 행동을 했기 때문. 이와 같이 팀을 캐리하는 능력이 뛰어난 라인하르트 선수이고 또한 팀이 이를 잘 활용하다 보니 APEX 시즌2 8강에서 류제홍 봉쇄 집중 마크를 성공하여 루나틱하이를 압승하였으나, 결승에서는 루나틱하이가 카이저 봉쇄전략이라 불릴 정도로 집중 마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게 통하였다. 도라도 마지막 구간에서 콕스의 케어를 받는 카이저를 먼저 처리하기 위해 3명의 딜탱들이 다른 러너웨이 멤버들을 제쳐두고 먼저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시즌 2 결승이 끝나고 상대팀인 루나틱 하이 선수들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verwatch&no=1980533|#]] 시즌2 당시, 3탱 메타에서 황제 칭호를 받으며 라인하르트로 캐리하던 시절에도 뭔가 부족했는지, AMA에 "아직 라인은 버프가 더 필요하다."고 답변했었다. 이땐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도 라인하르트에 대한 욕망이 있다."정도로 넘겼었지만, 돌진 메타가 세 시즌동안 판치는 상황이 오면서, [[선견지명]]을 한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APEX 시즌 3]]이 시작했음에도 건강이 좋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결국 개인적인 사유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어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대회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앞서 전술했듯이 시즌2 때부터 카이저를 원하던 해외 팀들이 상당히 많았는데 결국 해외팀의 영입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추정. 실제로 해외 팀은 한국 팀에 비교하면 힐러, 탱커 부분이 약점으로 꼽히는데[* 몬테가 직접적으로 인정한 부분, "해외팀들은 한국의 힐러, 탱커진을 절대로 따라올 수 없다"] 해외 팀들의 경우 한국과는 다르게 팀원 개개인의 기량으로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다. 궁극기 연계나 스킬 연계, 브리핑 오더로 승부를 보는 한국팀과 달리 해외팀들은 탱커는 딜러들이 캐리할 수 있게 바닥을 깔아주고, 힐러는 딜러들이 안 죽도록 바닥을 깔아주며 팀의 승패를 결정짓는 게 딜러들의 에임실력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탱커들이, 그중에서도 메인탱커쪽의 캐리력이 상당히 약하다. 그나마 윈스턴의 경우는 XQC 등의 선수들이 있지만, 정통 탱커에 가까운 라인하르트를 탑급으로 운용하는 선수는 진짜로 드물다. 카이저를 영입함으로서 이러한 단점을 케어할 것으로 추측된다. 시즌4에서는 러너보다 더 경기에 안나가다보니 일종의 신비주의가 생겨서, 이제는 가만히만 있어도 팬들의 시선강탈을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팬카페에 들어가면 러너와 함께 부스에 들어가서 회의할때 옆에서 웃고 있거나, 무표정하게 가만히 있는 모습을 캡쳐해서 드립을 치는 팬들이 종종 보인다. 결국 APEX 시즌 4에서 카이저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카이저의 공격적인 라인하르트를 옭아매는 돌진 메타 때문인 것이 지배적이다. 본 서버에서는 2017년 9월에 들어서 많은 밸런스 패치가 일어남에 따라 라인 자리야 조합이 슬슬 나오는 추세이지만, 대회 서버에서 아직 경기를 주도하는 것은 윈스턴 메르시 패치가 대회에 적용되기 전에는 카이저를 택티컬 퍼즈에서 밖에 볼 수 없다. 카이저 입장에서는 유감이긴 하지만, [[황장현|티지]]가 제 2의 대장군으로써의 좋은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팀 입장에서는 라인하르트'''도''' 운용할 수 있는 티지를 선호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카이저가 경기를 너무 안뛰었기 때문에 그의 윈스턴 실력이 얼만큼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즐겜인 이벤트 매치를 제외하면 아예 '''APEX 두 시즌동안 경기 출전을 안했던 선수'''. 또한 그가 윈스턴을 잘하게 되면 러너웨이는 얻는 이득이 아주 큰데, 첫째는 현재 엔트리인 티지를 대체할수 있다는 것. 둘째는 카이저는 경쟁전 영웅폭이 꽤 넓다는 것. 셋째는 그는 라인 황제이기 때문에 망치 싸움으로 파고들려하면 오히려 '''역으로 관광을 당할수도 있다는 점이다.'''] [[2017년]] [[5월 17일]]에 러너웨이를 나와 Cloud 9에 입단하였다. 러너의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카이저의 가정형편이 어려워 돈을 벌기 위해 해외 오퍼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프로게이머의 미래는 예나 지금이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나이가 차 전성기가 끝나기 전에 제대로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에서 장기간 스폰서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는 러너웨이[* 러너가 스폰서를 안받은 이유 중 하나는, 어떤 스폰서 제의가 왔는데 팀명을 바꾸자고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즌2와 시즌3 사이의 휴식기가 굉장히 짧았기 때문에 계약 내용의 조율이나 검토에 있어서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잘 풀렸다면 스폰싱을 받고 카이저도 러너웨이에 남을 수 있었겠지만 최악의 경우 선수들은 계약에 묶인 상태로 제대로 스폰싱을 못받았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이 경우엔 시즌3 도중에 카이져가 해외팀으로 진출하는데 굉장한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다.]에 남아있을 여유가 없었다. 2017년 5월 19일 카이저의 입장 표명 글이 올라왔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iskin=overwatch&l=2381245&vtype=pc|#]] 해외 오퍼를 받아들인 것은 가정형편에 보탬이 되기 위함이 맞으며 본인의 아쉬운 사정을 설명하였다. 게이머로서 실력이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게임에 전념하기가 힘든 와중, 부모님의 생활에도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고 자유롭게 자기가 원할 때마다 게임연습이 가능한 조건을 뿌리치기 힘들었던 것. 러너웨이 팀원들에게 의리를 지키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사정으로 이렇게 헤어지게 된 것에 대해 미안하고 그리고 그동안 고마웠다는 마음을 전했다. 2017년 5월 22일, Cloud 9 입단이 확정되었다. Around the Watch[[https://soundcloud.com/aroundthewatch/episode-20-kaiser-will-be-our-main-tank-for-cloud-9hype|#]]에서 Bishop 코치가 직접 새로운 6번째 멤버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드러났다,[[https://www.over.gg/4103/kaiser-confirmed-to-join-cloud9|#]] 카이저는 트윗을 통해 이미 전날 비행기를 탔고 현재는 북미에 생활하고 있음을 보였다. 2017년 8월 3일 APEX 시즌4 16강 대진표 추첨 방송에서 러너웨이의 [[박상범(프로게이머)|범퍼]] 선수가 "이거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러너웨이/오버워치|저희 팀]]에 왕의 귀환이 이제 있거든요."'''라며 언급했다. 이에 정말 카이저의 복귀하느냐에 대해 잠깐 의견이 분분하다가 당일 러너웨이 구단주인 러너가 방송 중 카이저의 러너웨이 복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본래 계획으로는 시간을 두고 게릴라 발표를 하려 했으나 범퍼가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공개해버려 무산됐다. 일단 러너웨이 탈퇴의 가장 큰 이유였던 집안형편을 비롯한 금전적인 문제는 어느정도 상황이 나아졌다고 하며 C9 팀 활동 중 힐러진 부진에 대한 불만으로 팀 탈퇴를 결정했으며, 탈퇴 후 러너웨이 재합류를 팀 멤버들이 전원 동의하여 무난히 입단했다고 한다. 해외 쪽에서 "카이저가 러너웨이에 임시로 잠시 들어갔다"라고 하는 기사가 있었는데 카이저와 러너가 물어본결과 c9로부터 확실히 탈퇴했다는 확답을 받음으로써 결국 기자의 뇌피셜로 밝혀졌다. 10월 26일 APAC Premier 2017 MVP전에서 윈스턴, 라인하르트, 오리사를 모두 기용하면서 현재 메타에 뒤쳐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3승1패로 세트를 거머쥐면서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치는데 한 몫했다. APAC 4강전에선 맞라인 작전으로 투입되어 MY를 상대로 팟지를 쓸어담으며 대활약. 맞라인전에서 최강임을 다시 입증했다. (불행하게도 MY는 라자 메타로 돌진을 상대하는 게 특기인 특이한 팀으로 황제가 라인을 들고 나온 이후로는 양학 수준으로 당하고 라자가 아닌 다른 조합을 바꿔가며 싸우게 된다.) 12월 11일 대치 메타가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지 못하여 라인하르트의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결국 복합적인 이유로 팀 탈퇴를 선언하였다. 결국 Gamsu를 이은 영고라인에 가입한 셈. 2월 15일, ESPN에 공개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휴스턴 아웃로즈 아카데미 팀 명단에 카이저가 포함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전부터 루머로 돌았던 휴스턴 아웃로즈 입단은 이것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 아웃로즈 아카데미 팀인 'OpTic Academy'에서 몸담고있는 카이저는 최근 경기에서 출전을 못하고있다. 이는 스머프의 굉장한 윈스턴 활약에 못미치는 그의 윈스턴 실력 때문인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스머프는 북미섭 기준 4600점을 달성했다. 그의 윈스턴 목숨 당 처치는 카이저와 1가까이 차이난다.) 2018년 2월 22일, 휴스턴 아웃로즈의 산하 아카데미팀, 옵틱 아카데미[* 현 GG Esports Academy]에 들어간것이 확인되었다. 북미 컨텐더스 팀인 옵틱 아카데미에서 FA로 전환됐으나 지금은 개인 트위터에 팀을 구한다고 글을 작성한 상태이다. 2018년 10월 14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3]]에 참가하는 [[StormQuake]] 팀 로스터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카이저가 속한 스톰퀘이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3에서 매우 험난한 여정을 겪고 있다. 본래 공격적인 라인하르트 운영과 극한의 이득을 취하는 스킬 정확도를 자랑하는 카이저의 플레이를 경기에서 보여줄수가 없는 상황. 매 경기마다 자리야와 브리기테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면서 카이저가 망치한번 휘두르고 죽는 경우가 다반사 인데, 이뿐만 아니라 방밀분쇄 또한 타 팀보다 심각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스톰퀘이크는 33을 못하는 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자리야, 브리기테, 젠야타 궁 판단 차이가 너무심해서 라인이 뭘 할 수 가없다고 콕스가 대놓고 언급할 정도. 사실 스톰퀘이크는 지금까지 방밀분쇄가 크게 필요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심리전에서 반박자 빠르게 들어가는 카이저의 대지분쇄 때문에 적어도 탱커 두명은 누웠기 때문에 방밀분쇄를 크게 활용할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라인의 방벽 뿐만 아니라 자리야의 셀프, 주는방벽, 루시우의 밀치기, 혹은 브리기테의 방밀까지도 조심해야하는 상황이라 카이저가 전처럼 Q를 마음대로 누를수가 없는 게 현실. 현재 스톰퀘이크는 33을 하기 이전에 한타 설계가 필요해보인다. 오히려 윈스턴의 경우 최근 재평가 받고있다. 꾸준히 2층을 장악하며 궁사이클 속도를 올리고, 어그로를 끄는데 최적화된 윈스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생존력 같은경우도 확실히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원시의 분노를 굳이 사용 안해도 될때 쓰는 경향이 있다. 2019 컨텐더스 시즌 1 플레이오프부터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러너웨이와의 4강전에서 라인으로 에이펙스때의 폼을 보여주고 윈스턴도 준수한 폼울 보여주며 전시즌 우승팀을 3대 0으로 이기는 기적을 보여주고 시즌 1과 퍼시픽 쇼다운의 준우승을 이끌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약풍이 영입된 이후로 1년 반동안 공식 경기 출장이 없다. 3탱 3힐이 메타에서 경쟁력이 있는 선수이기에 이때가 리그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으나 허무하게 날린 셈. 2020년 5월, ogn에서 개최한 APEX 이벤트 매치에 카이저가 참여하며 과거 러너웨이 vs 루나틱하이 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카이저는 경기 초반 화끈한 돌진으로 존재감을 뽐내지만, 류제홍의 플랭켕 힐벤에 고전하며 1경기를 내어주게 된다. 이후 왕의길에서는 탱커 라인이 밀리는 한타 진행 속에서 역으로 5명을 눕히는 대지분쇄를 보여주며 게임을 캐리했다.--이와중에 LW전처럼 범퍼가 먼저짤렸다-- 이후 도라도에서는 윈스턴으로 미로와 대등한 궁사이클과 진입 템포를 보여주며 끊임없이 류제홍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로소 ‘라인하르트 원챔’ 이미지를 박살냈다고 볼수있겠다. 경기는 러너웨이가 승리했다. 오버워치 해설위원인 용봉탕 위원의 이벤트매치에 참가해서 4700대 1페이지 랭커 TRUE, 전 콩두 판테라 선수인 [[문창식|Changsik]] 선수를 망치싸움으로 여러번 서열정리하고 다시 한번 황제의 위엄을 뽐냈다. 덕분에 카이저의 팀은 3대 1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볼거리는 카이저가 창식 선수와의 라인전에서 5인궁을 성공하고 기뻐할 때 그만 C9....하는 바람에 채팅으로 울부짖는게 포인트. "이거 게임 아니야 ㄹ벜나나ㅣㅡㅜ넌핤ㄱ나ㅛ니ㅜ처" 근데 결국 이겼다. 이 스크림에서 카이저는 단신으로 3킬 이상을 밥먹듯이 해내거나 수도없이 대박궁을 성공시키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확고히 끌었다. '''그리고 정크 타이어를 연속으로 2번이나 터트렸다.''' 옵치 초창기 부터 꽤 정상급 탱커라 평가 받지만 프로 커리어는 상당히 초라하다. 최고의 무대인 오버워치 리그에 한 경기도 뛰지 못 했고 우승 경력도 은퇴 직전까지 없어서 하위 리그인 컨텐더즈에서 2020년 5월 31일 오버워치 감사제에서 본인도 목표가 한 번 우승해보는 것이라고 할 정도로 우승에 대한 갈망을 표했을 정도, 다행히도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에서 팀이 우승하면서 최초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본인이 주전으로 우승컵 들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그건 아쉽게도 못하였고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은퇴하면서 사실상 임팩트에 비해 매우 부족한 성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