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큐인 (문단 편집) == 거주 지역 == [[일본]]의 류큐 열도 지역이며, 류큐 민족이 이곳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 지역은 옛 [[류큐 왕국]]의 영토였다. 다만 아마미 군도 주민은 비록 문화적으로는 류큐문화권에 속하기는 하나, 같은 류큐인이라는 소속감이나 동질감이 매우 옅다고 한다. 류큐 이외 지역에도 류큐 민족이 다수 살고 있는 곳들이 있다. 1920~30년대 심각한 경제 위기인 '''소철 지옥(ソテツ地獄)'''[* 경제 공황이 일어나 오키나와의 경제를 책임지던 [[설탕]]의 가격이 폭락했고, 먹을 것이 없어서 사람들은 [[소철]]나무로 연명했다. [[소철]]을 식용으로 활용하려면 복잡한 가공을 거쳐 독을 없애야 하는데, 상황이 급해 독이 빠지지 않은 소철을 먹고 목숨을 잃은 경우도 많았다.][* 해당 독은 '''사이카신'''이라는 독으로, 소철 고유의 독이다. 이 물질을 섭취하게 되면 장내 균들을 교란해 독성이 강한 발암물질을 생성하게 해 위, 소/대장, 간 등에 치명적인 거대 종양을 만들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장내 균을 교란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무균 상태에서는 이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데, 무균 상태가 현대에도 실험실에서 제한적으로만 만들 수 있는데 의학 기술이 한참 뒤떨어졌던 20세기 초중반은 뭐…]을 겪으면서 많은 수가 생계를 위해 이주했기 때문. 일본에서는 [[오사카]] [[타이쇼구]][* 이 지역은 '리틀 오키나와'로 불리며, [[타이쇼역(오사카)]]에서는 오키나와의 민요 [[틴사구누하나]]를 [[발차 멜로디]]로 사용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하와이]]와 [[브라질]]에 많은 류큐인들과 2, 3세들이 살고 있다. [[제주도]]에도 몇몇 류큐인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류큐 열도 내 류큐인의 인구는 150만명[* 일단 오키나와 현의 인구가 1,416,587명(2015. 10월 기준)이고, [[아마미 군도]] 인구가 118,773명(2010년 기준)이다.] 이상으로 추정되며, 해외까지 포함하면 총 400만명의 류큐인이 살고 있다. 참고로 [[오키나와어]] 모어 화자가 40만~90만명 정도 되고, [[류큐어]]에 속하는 다른 언어들을 합치면 10만명쯤 된다. 류큐 제도 주민들 중 절반은 [[류큐어]]를 일상언어로 사용하고 절반은 [[일본어]]를 일상언어로 쓴다는 얘기.[* 물론 본토에서 이주한 야마토인들도 있을 것이다.] 많게 잡아봐야 일본 전체인구의 약 1%가량이다. 참고로 [[대한민국]]의 [[제주어]](제주 방언) 사용인구가 전체 한국인의 0.002%도 채 안 된다(...).[* 남한 인구가 약 5000만이고 제주 방언 사용자가 1만명 정도임을 감안하면 남한인구의 5000분의 1(0.02%) 정도인 셈. 그러나 이 통계는 상황에 따라 코드체인징이 이루어지는 일상적 제주방언 사용자가 아니라 모든 경우에 제주 방언'''만''' 사용하는 시골의 노년층의 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