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큐인 (문단 편집) == 유전학적 계통 == || [[파일:동아시아 계통수.png|width=100%]] || || 일본의 국립유전학연구소와 [[도쿄대학]]이 만든 본토 일본인, 류큐인, 아이누와 [[동아시아]] 민족들의 계통수. 한국인과 본토 일본인이 유전적으로 서로 가장 가까웠고, 아이누와 가장 가까운 민족은 류큐인이었다. || 본토에서 일본인(야마토 민족)이 [[오키나와]]로 대거 이주했고, 통혼이 많이 진행되어 보기로는 조상 대대로 오키나와에서 살아온 순수 류큐인은 많이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또한 일본 열도의 선주민인 조몬인의 혈통 비율이 [[아이누]]인 다음으로 많은 게 류큐인이다. 류큐인의 [[조몬인]] 혈통 비율은 27%이다. 참고로 아이누인의 혈통 비율 중에서 조몬인은 66%~79.3%를 차지하고, 현대 일본인의 혈통 비율 중에서 조몬인은 3.3%~13%를 차지한다고 한다. 즉, [[도래인]] 계통의 [[야요이인]]은 현대 일본인의 혈통 비율 중에서 87%~96.7%를 차지한다. (연구 모델을 조몬인과 야요이인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일본 열도의 양극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와 [[오키나와]]에서 살아온 아이누와 류큐인이 본토 일본인보다 조몬인 혈통 비율이 눈에 띄게 높다는 것은 한반도를 통한 인구 유입이 그만큼 많았고, 일본인의 조상은 한반도를 통해 유입됐다는 것을 시사한다.[* [[https://media.springernature.com/full/springer-static/image/art%3A10.1038%2Fs42003-020-01162-2/MediaObjects/42003_2020_1162_Fig1_HTML.png?as=webp|조몬인 혈통 비율 3.3%]] [[https://static-curis.ku.dk/portal/files/249498821/s42003_020_01162_2.pdf|3.3% (2020)]] [[https://www.biorxiv.org/content/biorxiv/early/2019/03/15/579177.full.pdf|8% ~ 9.8% (2019)]] [[https://www.jstage.jst.go.jp/article/ase/advpub/0/advpub_190415/_pdf/-char/en|9% ~ 13% (2019)]]] [[오키나와]]에서는 [[미나토가와인]](港川人)과 같은 화석인류가 발견되었는데, 이들이 [[조몬인]]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미나토가와인은 [[https://blog.goo.ne.jp/blue77341/e/0b86e6664cc1ace6313276afcf6d6e56|형질학적으로 [[오스트랄로이드]]에 속한 어보리진이나 파푸아인과 비슷하다고 한다.]] 즉, 조몬인도 류큐에는 비교적 후대에 정착했다는 뜻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11~12세기경 본격적인 문명 시대인 [[구스쿠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이 시대부터 일본에서 [[도래인]]들이 오키나와로 다수 유입되어 농경 문화, 금속 제련 기술 등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당시 오키나와의 선주민이었던 조몬인 세력을 밀어내거나 포섭하여 [[류큐 왕국]]을 세웠고, 오늘날 류큐인의 민족적 정체성이 생기는 시발점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