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크 (문단 편집)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데스노트/생존자)] [[파일:류크 마지막 장면.jpg|width=550]] >'''"아니, 죽는 건 [[야가미 라이토|라이토]]. 너야."''' >"아무리 봐도 네 패배야, 라이토. 이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갈지 조금은 기대했는데, 결국 내게 매달리는 꼴이라니…. 넌 끝났어. 이 정도면 꽤 오랫동안 서로의 따분함을 달래준 셈이잖아? 여러모로 재미있었다." > >[[야가미 라이토|야가미 라이토(夜神 月)]] >(데스노트에 적은 야가미 라이토의 이름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 >[[파일:류크 40초 뒤 심장마비.jpg|width=250]] > >그래, 40초 후에. 심장마비로 이미 결정됐다. > >"처음에 말했을 텐데. 네가 죽을 때는 내가 네 이름을 노트에 적게 될 거라고. 이건 노트를 인간계로 가져온 사신과 그 노트를 처음 손에 넣은 인간과의 사이에 발생하는 규칙이야. 감옥에 갇히면 언제 죽을지도 모르고 기다리는 것도 귀찮아. [[게임 오버|이제 넌 끝났다. '''그냥 여기서 죽어.''']]" 결국 [[니아(데스노트)|니아]]에게 추적당한 라이토가 도저히 어쩌지 못할 정도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라이토에게 "이 자리에 있는 모두를 죽여!"라는 부탁을 받는다. 마치 라이토를 위해 모두를 죽여줄 것처럼 펜을 든 류크였지만,[* 하지만 그렇게 해주려고 했다면 예전에 [[렘]] 대신 [[L(데스노트)|L]]을 죽였을 것이다. [[니아]]가 이걸 지적했다. 이 경우 류크가 라이토에게 호감을 가졌는지는 모를 일이라 소멸할지의 여부도 불확실하지만.(사신이 인간의 수명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노트를 써서 소멸하는 건 그 인간에게 '''호감을 가졌을 경우'''에 한정된다.) 사실 니아는 라이토를 가둬버리겠다고 했을 뿐, 죽이겠다고 하지는 않았으므로 '수명을 늘리려는 목적'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라이토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어서 죽여버린다. [[파일:류크 마지막 대사.jpg|width=250]] >'''"천국도 지옥도 없다. 생전에 무슨 짓을 하든 [[저승|죽은 녀석이 가는 곳]]은 똑같아. 죽음은 평등하다."''' 처음에 했던 말인 '''"나는 그 누구의 편도 아니야",''' '''"라이토 네가 죽을 때는 내가 네 이름을 노트에 적을 때"'''를 실행해 버린 것이다. 이는 노트를 인간계에 가져온 사신과 그 노트를 최초로 손에 넣은 인간 사이의 규칙이라고 한다. 처음부터 류크는 단순히 데스노트를 손에 넣은 라이토의 행동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협조해 주었던 것이며, 라이토가 완벽한 패배에 이르게 되자, 이제는 라이토가 살아있어도 재미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더 이상 살려둘 가치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특정한 감정을 가진 인간을 구할 목적으로 데스노트를 적으면 죽는다'''는 규칙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 렘이 라이토에게 호감이 생겨서 L을 죽일 수 없다고 말한 것과 미사를 감옥에 보내려는 L을 죽이자 결국 렘이 죽은 것으로 보아 무기징역 당할 사람을 감옥에서 꺼내주는 것도 수명을 늘리는 행위로 취급될 가능성이 크다.[* 확대해 해석하자면 자유를 빼앗긴 채 일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하는 스트레스와 교도소의 열악한 영양을 생각하면 자유롭게 바깥에 있을 때보다 단명할 가능성이 크니 수명을 늘려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류크가 라이토에게 호감이 있었냐는 것. 류크가 라이토가 패배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죽이려고 했던 점을 보아서는 라이토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 호감이 있었다면 죽이기 전에 일단 소유권을 포기하라고 권유했을 것이다.[* 미사가 L에게 두 번째 키라란 것을 들켜 감금됐을 때 렘이 곁에서 듣고 있는 걸 알고 죽여달라고 했으나, 렘은 차마 그러지 못하고 '키라와 엮여서 목숨의 위협을 받지 않도록 소유권을 포기해서 기억을 잃어라'라고 타협했다.] 라이토는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류크의 [[장난감]]에 불과했다.''' 이를 두고 [[존 에머리치 에드워드 달버그 액튼#개요|강한 힘을 부여해 인간을 타락시켜]] 파멸에 이르게 했다 하는 점과 자신에게 필요가 없어지자 가차 없이 내버리는 모습, 검은 이미지를 두고 [[악마]](아마도 [[메피스토펠레스]])의 기믹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때의 압도적인 대사와 표정으로 팬들에게 \''''류간지''''로 칭송되곤 한다. 이때의 류크는 전과 달리, 그리고 그동안은 등장했던 그 어떤 사신과도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실로 무시무시하게 그려졌다. 그때의 이미지는 사신 그 자체. 외견상으로 보자면 이 화의 몇몇 장면에선 류크의 눈동자를 그리지 않음으로써 효과를 더했다.[* 이전 화에서도 일부 장면에서 이런 표현이 나왔다. 주로 류크의 비인간성을 표현할 때 나왔는데 예를 들어 미사가 노트 소유권을 돌려받고 사신의 눈 거래를 요청할 때 류크가 처음에 "응? 그러면 렘한테 반을 줘버린 수명이 다시 반이 되는데?"라고 평소의 얼빠진 표정으로 말하지만 직후에 "뭐, 내 알 바 아니지만."라고 말하면서 사신의 눈을 줄 때는 눈동자가 없다.] 작중에서 라이토가 류크를 놀리거나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간간이 보였는데, 이 일들로 앙심을 품고 있어서 죽인 건가 하는 농담도 있다. 예를 들면 방 안에 감시 카메라와 도청기가 설치되어 있어 집 안에서 사과를 못 먹게 된 걸 [[야가미 라이토|라이토]]가 그리 사근사근 대해주지 않자 "너, 진짜 나중에 내 [[데스노트(데스노트)|데스노트]]에 이름 적어 죽여버린다."라고 한 적이 있다. 이때는 그냥 가벼운 농담조에 코믹한 분위기지만 이후의 결말을 보고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은근히 섬뜩하기도. 사실 류크가 라이토를 죽일 것이란 복선은 작품 중간에 계속 있다. 둘의 첫 만남에서 "라이토가 죽을 때 자기가 데스노트에 적는다."랬고, 제라스가 미사를 대신해서 죽은 이야기를 미사에게서 들었을 때, 류크와 라이토의 대사에도 복선이 깔려 있다. 그러나 만약 라이토가 일본 수사본부에 보관되어 있던 노트를 빼돌려 어딘가에 숨겼으면 누가 이를 발견하고 사용하할 때 다시 인간계에 내려올 수도 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