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르네상스(정당) (문단 편집) === 지지율 급락, 급등 반복 === 하지만 [[에마뉘엘 마크롱]]의 인기가 국방예산 축소에 반발한 국방부와의 충돌과 부유세 감면 논란 등으로 인해 예상 밖으로 급격히 추락해버리고 만다. 거기에다 초선 의원인 음지드 엘게라브가 오토바이를 타던 중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회당원 보리스 포르와 말싸움을 하던 중 포르의 머리를 헬멧으로 가격해 중상을 입혀 구속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당의 이미지가 더욱 시궁창 속으로 빠저 버렸다. 결국 [[9월 24일]] 실시한 프랑스 상원 보궐선거에서 21석밖에 얻지 못해 공동 제4당에 그치고 만다. 정권상실 이후 빠르게 당내 분열을 수습하고 좌클릭 방향을 선택한 사회당이 다시 원내 제2당이 되면서 마크롱의 노동 개혁이 다시 난항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저 버리게 된 것이다. 공화당이 계속 원내 1당을 유지하지만 과반수에 훨씬 못 미치는 146석이라는 점에서 타 정당을 포섭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겼다. 한편,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같은 날 실시한 [[제19대 독일 연방하원 선거]]와 달리 이를 다루는 한국 언론은 정말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도 그럴 만한게, 프랑스 상원은 선거인단에 의한 간선제인데다가 명예직에 가까울 정도로 하는 역할도 거의 없기 때문에. 다만 세계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실업률을 비롯한 프랑스의 경제 지표가 2017년 4사분기 다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조금 더 상황을 주시해볼만한 여력은 있다. 그러나 여론 지지도가 10월, 11월에 상승해 마크롱의 지지율이 50%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르 주르날 뒤 디망쉬 주간지가 11월 19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대통령 업무와 행동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46%가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 전 달에는 42%였다. 자신이 창당한 '공화국 전진'과 보수 공화당 지지 성향 응답자로부터는 50%가 넘는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직전 집권당인 사회당 지지자들로부터는 41%, 극좌파로부터는 22% 만족 답변에 머물렀다. [[12월 19일]],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오독사(Odoxa)의 최신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마크롱이 '좋은 대통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4%로 한 달 전보다 9%포인트 급등했다. 특히 마크롱은 중도우파 성향이라고 밝힌 유권자들 사이에서 호감도가 70%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 무려 15%포인트나 치솟은 수치다. 마크롱은 자신에 대한 지지가 인색한 좌파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호감도가 크게 올랐다. 자신을 좌파 지지자라고 밝힌 유권자 중 마크롱을 좋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는 비율은 45%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 9%포인트 뛴 수치다. 오독사는 마크롱은 지지율이 극적으로 반등한 첫 대통령이라면서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전례가 없는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오독사 외의 다른 여론조사들에서도 마크롱의 상승세는 확실히 읽힌다. Ifop가 지난 8∼16일 유권자 1천94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마크롱의 지지율은 52%로,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올랐다. 이는 지난 7월(54%) 이후 최고치다. 1월 30일 BVA의 여론조사에서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47%를 기록했다. 정치성향 별로 극명하게 갈렸는데, 여당인 앙 마르슈의 지지자들은 무려 98%가 마크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공화당 지지자들은 48%, 사회당 지지층에서는 38%, 사회당 외의 좌익 사이에서는 24%를 기록하였고, 국민전선 지지자들에게서는 겨우 13%의 긍정 평가만을 받았다. [[https://www.facebook.com/EuropeElects/photos/a.495881743941836.1073741828.493950167468327/731341030395905/?type=3&theater|#]] [[2019년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나탈리 루아조(Nathalie Loiseau) 전 [[유럽연합]] 담당 장관이 [[파리정치대학]]에 다니던 [[1984년]] 극우 학생조직의 후보로 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20살이던 당시 루아조는 재학하며 또 다른 [[그랑제콜]](소수정예 특수대학)인 [[국립행정학교]](ENA) 진학을 준비하면서 학생회 선거에 '우파학생연합'(UED)의 후보로 나섰다. UED는 시앙스포 내에서 프랑스 제일주의와 배타적 [[내셔널리즘]], 강력한 [[반공주의]]를 내세우며 활동했다가 [[1986년]] 해산된 극우 성향의 학생조직이다. 루아조 전 장관은 보도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어린 시절의 어리석은 실수였다"고 해명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782416|#]] 그 뒤, [[2020년]]에 들어서 당 내 노선 갈등을 놓고 탈당이 이어지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617695|#]] [[2020년]] [[6월 28일]]로 연기된 프랑스 시의회 선거 결선투표에서 집권 여당인 앙 마르슈!가 참패했다. 앙 마르슈는 [[프랑스]] [[대도시]]에서 전원 낙선하였다. 녹색당이 크게 약진했고, 사회당은 녹색당의 지원을 받아 [[파리(프랑스)|파리]] 시장을 수성하는 등 선전하였다. [[마린 르펜]]의 [[국민연합(프랑스)|국민연합]]은 극우정당 사상 처음으로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에서 시장을 배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1709118|기사]][[https://www.france24.com/fr/20200629-municipales-2020-le-ps-et-les-r%C3%A9publicains-ne-sont-pas-mort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